추나요법의 건강보험의 급여화로 복잡추나의 50%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질환은 추간판탈출증과 척추관협착증이다. 허리의 통증에서 가장 많은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추간판탈출증, 즉 디스크의 경우는 주로 젊은 사람에게 많다면, 척추관협착증은 장년이후의 어르신들에 많은 질병이다. 또한 한번 발병을 하면 고생을 심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며 잘 안 낫고 재발이 많기도 하다. 특히 척추관협착증의 경우는 한번 발생을 하면 시간이 많이 걸리고 완전히 치료도 안 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척추관협착증은 어떤 질병인가? 척추관협착증은 말그대로 해석을 한다면 척추의 관이 좁아지는 증세다. 척추의 가운데에는 척추강이 있다. 척추강은 뇌에서 내려오는 뇌신경을 팔, 다리, 오장육부로 나가는 신경을 뼈로 둘러싸서 보호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그러나 척추신경에서 팔, 다리, 오장육부로 나가는 신경통로에 지속적인 압력이 가해지거나 이물질이 끼거나 척추의 뼈가 비정상적으로 자라나거나 점막이 붓거나 인대가 비후되거나 기능이 떨어지면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척추관협착증이 발생한다. 일종의 혈관의 동맥경화에서 혈관에 이물질이 끼듯이 척수강, 척추후관절에 인대, 뼈가 두터워지거나 뼈가 자라거나
지금까지 대부분의 인식에서 농산물의 안전관리는 농약과 중금속의 관리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왔고 그러다보니 농업에 종사하는 분들이나 관계공무원들 대부분은 농약과 중금속관리가 곧 농산물안전관리 전부인 것으로 교육하고 정책을 수행해 왔다. 더구나 농산물의 안전성이 다른 축산물, 수산물을 비롯하여가공식품의 안전성과 직결되어있다는 인식보다 소비자위주가 아닌 생산자중심의 제도로 일관하여 왔다. 하지만 21세기가 시작되면서 국제사회는 급속히 변화하기 시작하였다. 소득증대에 따른 경제적수준의 상승으로 소비자들의 안전성에 대한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면서 국제사회는 물리, 화학, 생물학적 모든 위해요소를 과학적으로 관리한 안전한 농산물을 찾기 시작하였다. 정부는 농산물에 대하여 농약 등의 화학적위해요소외에 다양한 위해요소관리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새로운 안전관리 제도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고 그 결과 GAP제도를 도입하게 된다. GAP제도의 출현은 그동안 친환경제도로 관리된 농산물을 안전농산물로 잘못 인식해온 농업인이나 공무원 및 소비자들에게 한동안 많은 혼란을 갖게 하였다. 이것은 정책을 안내하는 과정에서 두 제도의 장점과 차이점을 정확하게 전달하지 못한데 큰 원인이
이제 한방치료에서 추나요법도 의료보험이 적용이 되게 되었다. 이제까지는 모두 개인부담으로 치료를 받았지만 이제는 추간판탈출증(디스크)와 협착증에 대하여서는 본인부담률 50%, 그 외의 근골격계질환은 본인부담률 80%로 50%와 20%의 혜택을 받게 되었다. 횟수도 첫해는 15회, 내년에는 20회로 제한적으로 적용이 되었다. 치료법에 따라 대략 5000원에서 18000원정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직 많은 혜택은 아니지만 더 많은 혜택이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첩약, 한약도 보험이 되어 많은 국민이 혜택을 받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추나요법은 무엇인가? 추나요법은 말 그대로 해석을 한다면 척추나 뼈를 밀고 당겨서 병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손이나 추나기구를 이용하여 환자의 신체구조에 유효한 자극을 가하여 구조나 기능상의 기능장애를 치료하는 한의 수기치료법을 말한다. 추나치료를 함으로써 생리기전을 회복시키며 가역성 병리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주로 체성기능부전을 치료하는 것으로 체성구성요소인 골격, 관절, 근막구조, 혈관, 림프, 신경 등의 손상이나 이들의 기능장애를 치료하는 것이다. 즉 척추등의 체성구조의 균형을 잡기 위하여 척추를 밀고 당겨서 척추, 골반, 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 국가간 교역이 활발해 짐에 따라 식품.의료제품(의약품.의약외품.의료기기 등)에 대한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2018년 식품의약품통계연보에 따르면 2017년 식품・의료제품 수입액은 연간 39조원으로 전년대비 5.9% 증가 추세로 해외 식품・의료제품 수입량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민 건강 안전관리 중에 해외 위해 식품.의료제품에 대한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해외에서 발생되는 식품.의약품 등 사건.사고는 국내 식품・의약품 등 안전문제와 밀접하게 관련 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사회.경제문제로 확산되어 정부 불신으로 이어질 개연성이 높다.이에 따라 식약처 위해정보과는 국내외에서 발생하는 식품.의료제품 안전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수집하고 분석.평가하여 위해사고에 대한 사전예방조치를 신속하게 취할 수 있도록 ‘식품.의료제품 위해정보관리매뉴얼’을 통해 식약처와 외부기관과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적극 대응하고 있다.해외 위해 식품.의료제품에 대한 사전예방은 정보 수집부터 대응.조치에 이르기까지는 선순환 과정이 이루어진다. 즉 해외 위해정보 수집.분석, 정보 공유 및 대응.조치 등 피드팩을 통해 국내외 위해
서울의 가로수에 핀 개나리, 벚꽃, 목련을 보며 봄이 왔음을 느낀다. 또한 기온이 상승하면서 다시 한 번 식품의 안전의식을 일깨워본다. 최근 소비 트랜드의 급격한 변화로 밖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횟수가 많아지고, 1인 가족 체제, 고령화의 가속화 등에 따라 식사 패턴도 빠르게 변화하면서 즉석 또는 반조리용, HMR과 같은 간편식과 건강기능식품이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 식품의 안전성 문제도 더욱 크게 부각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학교급식의 초코케익에서 발생한 살모넬라 식중독 사고가 있었는데 과거와 달리 최근 소비자 문제는 미생물과 관련된 바이러스 사고가 일어나고 있다. 특히 단백질 식품은 미생물 온도, 습도와 밀접한 연관이 되어 사고 발생의 주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우리는 그동안 식품안전사고를 겪으면서 단순히 식품 분야에 국한된 문제가 아닌 국가적 안전과 안보 문제로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분야에서 위협이 되고, 국민의 신뢰가 붕괴될 수 있는 국가의 최우선 과제라는 것도 충분히 경험하였다. 이러한 안전관리를 위한 수단으로 법과 제도 정비 및 위생 행정체계의 강화, 안전관리 시스템인 HACCP, GMP, GAP와 개인 위생 등에 대해 정비, 지도 등에 정
패류독소(貝類毒素)는 매년 봄철이 되면 바다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우리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과도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에 인접한 남해안 및 남동해안의 패류 생산해역에서 주로 문제가 되고 있다(그림1). 일반 미생물과는 달리 가열·조리하거나 냉동하여도 패류독소는 파괴되지 않고 남기 때문에 섭취해도 되는 허용기준 이상의 패류독소가 있는 수산물을 섭취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패류독소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언제 어떻게 해서 발생하고 허용기준 이상의 패류독소가 남아 있는 수산물을 사람이 섭취하는 경우 어떠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지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패류독소는 일반적으로 바닷물 온도가 올라가기 시작하는 3월경부터 발생하기 시작해서 4~5월경 15~17℃일 때 유독성 플랑크톤(와편모조류의 일종인 알렉산드륨)이 매우 빠르게 늘어나게 되면서 최고조를 나타내다가 18℃이상이 되는 6월 중순경부터 자연적으로 없어지는 계절적 발생의 특성이 있다. 홍합이나 바지락 등과 같이 껍데기가 두 개로 된 조개류 즉, 이매패류(二枚貝類)와 멍게나 미더덕 등과 같이 얇은 껍질을 외피로 주머니(낭)
추나요법치료하는 바탕으로 바른자세와 잘못된 네가지체형, 즉 척추후만_척추전만체형, 굽은등체형, 군인형체형, 편평등체형으로 분류하였다. 이러한 체형이 오게되는 것은 식생활, 작업습관, 직업, 생활습관, 유전적원인 등의 다양한 원인에 의하여 올 수 있으나 체형이 나오게 된 원인이 밝혀진 것은 없다. 그렇지만 약간의 연관성은 있다. 잘돗된 체형과 함께 사상의학의 사상체형도 관심을 두고 관찰할 필요가 있다. 사상의학은 조선시대의 동무이제마선생이 처음 창시한 것으로 태양인, 소양인, 태음인, 소음인의 네가지체질로 구분하였다. 사상체질에 따라 마음을 다스리고 마음을 쓰며, 자신의 체질에 맞는 음식을 먹고, 생활습관을 갖음으로서 성인병, 비만, 만성병, 각종 난치병, 암 등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사상체형에 따라서 체형적인 단점을 보충하여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관절통, 신경통, 만성통증, 동통, 고질적 통증을 예방할 수 있다. 사상체형은 무엇인가? 사상체형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장부의 대소에 따라서 외형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다. 목부위, 흉추부위, 요추부위, 골반부위 발달정도에 따라서 외모가 변하기 때문이다. 태양인은 목부위가 발달하고, 소양인은 흉곽이 발달하고, 태
4월부터는 한의원에서 추나요법이 급여항목으로 포함이 되어 국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추나요법은 밀고 당겨서 치료하는 방법으로 신체구조에 자극을 가하여 인체의 구조나 기능장애를 교정,치료하는 한의 수기치료법이다. 추나치료방법에는 근막추나기법, 관절신연추나기법, 관절가동추나기법, 관절교정추나기법, 탈구추나기법, 두개천골추나기법, 내장기추나기법 등이 있다. 추나요법을 위한 진단법은 무엇일까? 진단의 기준점은 신체의 전후면의 기준점을 분석하여 정상에서 어긋나 있는 부분을 바른 위치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뼈의 구조와 상태를 보는 X-ray, 디스크의 신경압박을 보기 위한 경피온열검사(적외선체열진단), 디스크의 상태를 보는MRI 등을 이용하여 보다 자세한 진단을 할 수 있다. 또한 전체적으로 체형을 보는 것도 중요하다. 바른체형을 한다면 통증이나 디스크증세가 없지만 몸의 균형이 깨지면 증세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어떤 자세가 바른체형인가? 먼저 바른체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몸이 바르다는 것을 몸통과 척추를 중심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좀 더 생각해 본다면 전신을 중심으로 생각을 하는 것이 좋다. 전신의 체형상태를 봄으로써 몸의 불균형이
불안증이란? 생기는 원인은? 살아가다 보면 느끼는 것이 있다. 불안이다. 왜 불안이 오는 것일까? 무엇인가 불확실한 것이 계속 될 때에 마음적으로 불안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확실한 원인이 눈에 보일 정도로 나타난다면 공포를 느낄 것이며 불안하지는 않다. 불안하다면 대응할 수 있는 행동을 옮길 수 있는 면이 있다. 불안의 원인은 무엇인가. 불안은 방어적 역할을 하며 침입에 대한 경고이며 신호이다. 어떤 상황에 대하여 무언가 준비를 하게 하여 준다. 불안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 먼저 현실불안이 있다. 누구에게나 느끼는 불안이다. 깊은 산속에 혼자 걷는다면 야생동물이 나타나 몸을 해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온다. 어두운 곳에 혼자 걷는다면 나쁜 사람이 나오지 않을까 불안하다. 주식이 떨어지거나 건물이 무너져 내리면 불안을 느낀다. 다음은 신경증적인 불안이 있다. 병적으로 오는 불안이다. 정신분석적인 면에서 자세하게 세분하였다. 먼저 공포와 관련된 불안으로 무의식적으로 억압되어서 나타나는 불안이다. 즉 큰 개이거나 여러 마리의 개가 오는 경우에 불안을 느끼는 경우이다. 다음은 히스테리적인 불안이 있다. 과거의 억압된 정동이 특정한 조건없이 이유도 없이 나타나
푸드투데이 창간 17주년을 축하드립니다.식품산업 및 막걸리 산업 발전을 위해 17년간 노력해주신 황창연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푸드투데이는 신속한 정보전달과 문제제기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전달해주고, 식품안전 및 사회적인 이슈에 대해 전문적인 식품전문지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술은 2013년 업계최초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받아 업계에서 제일 철저하게 재료 및 위생을 강조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18년 청와대 만찬주 가평막걸리, 톡쏘는 알밤동동, 톡쏘는 고구마동동 등 다양한 제품으로 막걸리를 알려, 즐겁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어느덧 추웠던 겨울이 지나, 따사로운 봄이 다가왔습니다. 막걸리 및 전통주 업계도 따사로운 봄이 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고유한 술인 막걸리의 발전을 위해 ㈜우리술과 푸드투데이가 함께 협력하여 국민 여러분들이 믿고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술을 만들어 국가경쟁력 향상에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푸드투데이 창간 17주년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