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북 군산시 임피면 제희RPC에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문동신 군산시장과 진희완 군산시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생산된 쌀의 첫 수출식을 열고 수출할 쌀포대에 서명, 수출 컨테이너에 봉인, 쌀 적재차량의 선적항으로의 출발 배웅 등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수출대상국가는 호주 40톤, 뉴질랜드 20톤으로 제희 RPC를 통해 수출되고, 2016년 상반기까지 쌀 수출협의회 회원사를 통하여 싱가폴 등에 400톤을 전량 수출할 계획으로 호주 수출 쌀 가격은 1kg당 1.3달러이며, 지난해 평균 쌀 수출가격인 2.4달러 보다 약 54% 낮아졌다.군산 대표품종인 신동진벼를 중심으로 수출을 주도하였으나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히기 위하여 신동진, 호품, 새일미, 일미벼 등 4개 품종을 시범재배하여 해외소비자들의 선호도를 분석하여 유통개선을 위한 다양하게 시도하고 있다.
17일 울산시는 S-OIL 주최,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제9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마련된다고 이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기현 울산시장, 박영철 시의회 의장, S-OIL 나세르 알 마하셔 CEO, 이채익 국회의원, 김복만 교육감, 장광수 센터이사장, 자원봉사자 등 총 250여 명이 김치(배추 5,000포기, 무 1,000개)는 울산광역시 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1,150세대에 전달되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사용된다. S-OIL 나세르 알 마하셔 CEO는 “정성으로 담그는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OIL은 지역사회화 한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경남 하동군 옥종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옥)는 14∼16일 사흘간 정성으로 버무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배추 1000포기는 옥종면청년회가 매년 새마을부녀회에 기증한 것으로, 지역 봉사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이웃사랑에 동참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이번 행사에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옥종면 36개 전 마을 새마을부녀회장이 참여해 힘겹게 겨울을 나고 있는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가구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 260가구와 경로당 41곳에 사랑과 정성을 담아 전달됐다.이경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 어르신과 불우가정이 겨우내 드실 수 있는 김장김치를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전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16일 경기 수원시가 친환경 논체험장(호매실동)에서 수확한 쌀 1,300kg을 휴먼서비스센터를 통해 불우이웃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한 쌀은 10kg 130포대로 포장해 수원시 불우이웃 약 130여 세대에 전달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 논체험장 쌀 전달식은 그동안 논체험 환경교육에 참여한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의 경험이 나눔 실천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더 많은 시민들이 논 체험을 통해 따뜻한 나눔의 실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6일 전남 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는 연말연시 소외계층과 돌봄서비스대상자 어르신들을 위한 장흥지역자활센터 직원과 나눔가정봉사원센터 봉사원 50여명이 800여포기 김장을 담가 지역 내 저소득층과 사회서비스사업 수혜대상자, 나눔가정봉사원센터에서 선정한 취약계층 총 120가정에 전달했다.장흥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올해 자연마을사업단에서 정성을 들여 직접 심고 가꾼 배추, 고추, 파, 쪽파 등의 직영 농산물을 김장 재료로 사용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15일 전북 군산시 구암동주민센터(동장 이기만)에서는 부녀회원, 통장, 직원 등 20여명이 금강노인복지관에서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배추 500여포기를 다듬고 씻어 절이는 등 복지관에서 식사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장만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이기만 구암동장은 “단지 어르신들만 찾는 공간이 아니고,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이 소통하고 다양한 세대가 융화될 수 있는 장소로 금강노인복지관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자생조직 회원들과 소소한 봉사활동이라도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11일 전남 신안군에서 FTA대응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콜라비 수확이 한창이다. 콜라비는 북유럽 해안지방이 원산지로 재배기간이 약 90여 일로 짧고 연중재배가 가능하며 그 중 눈 맞은 겨울콜라비가 단맛이 강해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특히 신안에서 재배되는 고품질 콜라비는 따뜻한 해풍을 맞고 자라 바다의 풍부한 영양을 품고 있으며 당도 10brix이상의 달콤한 맛과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고 보랏빛을 나타내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암예방과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며 수분과 식이섬유, 비타민C 함유량이 높아 현재 전국 대형마트에 납품되어 인기 건강채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가락동 도매시장에서 15,000원/15kg의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 한중FTA 발효로 인한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도 오랜만에 재배농가 얼굴에 함박웃음이 핀다.
10일 경기 수원시에 따르면 여성문화공간-休에서 10일 연말을 맞아 따뜻한 사랑을 이웃과 함께하는 ‘재능 나눔,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행사에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 수원시의회 이재식 부의장 및 시의원, 수원시여성문화공간-休 운영위원회,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수원시지역아동센터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여성문화공간-休 동아리 기타소리와 플루트앙상블의 성탄 캐롤송,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의 사랑의 케이크 기증식,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와 수원시지역아동센터 학생 간의 재능 나눔 나르샤 멘토-멘티 결연식이 진행됐다.또, 다함께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로 만든 사랑의 케이크 100여개는 수원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수원지점(지점장 박용순)이 케이크 만들기 재료
한국지엠 군산공장에서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한국지엠 군산공장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갖고 김치 350박스(800만원 상당)를 10일 군산공장 본관동에서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군산공장 임직원들과 직원부인 홍보사절단 및 외부사회단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는 군산시에서 추천한 읍·면·동 홀몸어르신 가정과 소외계층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계획이다.행사에 참석한 김선홍 본부장은 “한국지엠 군산공장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한국지엠 군산공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전북 익산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식품 및 물품을 제공하는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가 교통이 불편하고 거동이 힘든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9일 금마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이동마켓을 열고 몸이 불편한 이들에게는 자원봉사자들이 집까지 직접 배달을 해줘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마켓을 이용한 최모(74세 금마면) 할아버지는 “다리가 불편하여 그동안 배달서비스를 이용하였는데 가까운 곳에서 이동마켓이 열려 필요한 생필품을 직접 고를 수 있어서 좋다.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