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한 전직원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3일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군산신영시장 등 9개 전통시장에서 실시했다갈수록 위축되어가는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전통시장에 활력소를 불어 넣고자 시는 매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였으며, 지역상품 소비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대형마트, SSM 등 대형 유통업체로 인해 점점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마음으로 우리의 정겨운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설 차례용품과 선물 등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행사도 벌여 전통시장의 활기를 불러 일으켰다.군산신영시장을 방문한 문동신 군산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정서가 스며있는 시민들의 삶의 공간으로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들의 경제 회복이 군산시의 경제활력 상승의 지표
전북 익산시는 2일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에 적극 나섰다.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은 지역 내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한 국․소․단별로 직원들과 함께 북부시장을 비롯한 6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한 권한대행을 비롯한 공무원들은 대형마트보다 최대 20% 저렴한 전통시장 홍보를 진행했다. 또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장을 보며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대한한돈협회 장흥군지부(지부장 서두석)는 지난 2일 관산읍과 용산면에서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를 열고 군 관계자, 협회회원, 지역 기관·사회 단체장, 대한한돈협회 장흥군지부는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돼지고기 한돈 1,000kg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한돈협회는 지난 2002년부터 설과 추석 명절 때마다 직접 키운 돼지고기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오고 있어 주변에 감동을 주고 있다.서두석 지부장은 “지역민들의 관심과 배려가 있어 관산읍 용산면에 다수의 한돈 농가들이 큰 비전을 가지고 한돈을 사육하고 있는 점을 잘 알고 있으며, 이에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마음으로 직접 키운 돼지고기를 기탁하게 되었다”며 “어르신들이 한돈을 드시고 건강이 넘치는 활력찬 생활을 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14일까지 전국 141개 점포에서 세계 30개국의 유명 브랜드 초콜릿 800여 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대표상품으로 마테즈 트러플 초콜릿 3종(골드 버터카라멜, 실버 오리지널, 미니 골드), 벨지안 초콜릿 3종(프랄린, 시쉘 다크 초코렛, 시쉘 밀크 초코렛), 초콜릿 마쉬멜로 4종(밀크 초콜렛 트러플 마쉬멜로, 밀크 초콜렛 프렌치 마쉬멜로, 다크 초콜렛 프렌치 마쉬멜로, 다크 초콜렛 하트 마쉬멜로) 등을 선보인다.마테즈 트러플 초콜릿은 지난 3년간 홈플러스에서 밸런타인 기간 중 가장 많이 팔린 초콜릿으로 프랑스 직수입 상품이다. 프랑스 요리에 주로 쓰이는 고급 식재료인 트러플(truffle/송로버섯)을 본떠 만든 것으로 단단한 초콜릿 안에 초콜릿 크림을 넣어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 내리는 것이 특징이다. 마테즈 트러플 골드, 마테즈 트
안상수 창원시장이 우리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민생현장을 일일이 챙겼다.안 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1일 진해구 소재 ‘진해희망의 집’ 등 관내 복지시설, 사회적기업,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생활현장을 챙긴데 이어, 2일에는 일제에게 희생당하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직접 찾아가 위로하며 민생탐방을 이어 나갔다. 이어 마산어시장과 마산역 번개시장을 찾아가 시민들과 현장대화를 나누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수용품을 사기도 했다.
2일 김현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경북도청 직원 100여명과 함께 성주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및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행정부지사는 갈수록 사람들의 발길이 멀어져가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맞이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오후에는 성주군 선남면 복지마을양로원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생활을 둘러보고 새해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지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위문품도 전달했다. 김현기 행정부지사는 “공직자와 도민 모두가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 동참하여 명절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 줄 것”을 강조하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많은 분
2일 충남 천안시 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설을 맞아 주민자치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어려운 이웃 30가구에게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를 열고 신동미 행복키움지원단장과 단원들이 사랑과 정성을 담은 떡국떡, 한우사골, 만두를 각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신동미 단장은 “오늘과 같은 나눔은 계속 이어갈 것이며, 어려운 이웃에게 힘과 용기를 전하고, 훈훈한 설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1일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이 ‘원글라스 파우치 와인 기획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이색 설 선물세트로 ‘원글라스 파우치 와인 기획세트’를 마련,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100ml씩 미니 파우치 16개에 담아 5만원에 판매한다. 와인은 까베네쇼비뇽, 산지오베제(각 4개), 베르멘티노, 피노그리지오(각 3개), 비노돌체, 상그리아(각 1개) 등으로 구성했다. 홈플러스는 최근 1~2인 가구가 증가하며 소용량 상품의 수요가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 다양한 품종의 이탈리아 와인을 소량으로 혹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선물세트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29일 롯데백화점 명동본점에는 설 선물세트를 구입하려는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전남 곡성군 죽곡면 봉정마을에서는 매년 겨울철이면 농한기 소득사업 일환으로 전통쌀엿을 생산해 호당 1천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1997년부터 마을주민 6가구(대표 안성자)가 생산하고 있는 봉정(아리울)쌀엿은 아궁이에 장작불을 때어 고두밥을 앉히는 과정부터 옛날 방식 그대로인 전통 수작업으로 쌀엿을 제조해 큰 눈길을 끌고 있다.봉정(아리울)쌀엿은 다른 지역 엿들에 비해 엿가락 사이사이에 공기 구멍이 많아 바삭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고, 치아에 달라붙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간식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고, 제조방법은 봉정마을에서 수년간 연구 개발한 전통적인 방식으로, 옛 손맛을 느끼고 싶은 이들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매년 봉정(아리울) 쌀엿 주문량이 늘어가고 있고 각종 농산물의 가격폭락으로 실의에 빠진 농민들의 입장에서 활기찬 농촌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