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 가면 쉽게 접할 수 있는 식재료로 조개, 바지락을 들 수 있다. 바지락은 주로 뻘 속에 서식하는데 우리 몸에 좋은 영향을 주는 식재료이다. 바지락에 들어 있는 타우린 성분은 우리 몸속에 쌓여있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여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도우며 혈관 관련 진행을…
자연에서 물 즉, 수(水) 에너지는 흘러 내려가는 성향을 가진다. 이에 반해 불 즉, 화(火) 에너지는 위로 치솟는 성질을 가진다. 그러나 물이 불을 만나면 수증기가 되어 위로 올라간다. 물은 음(陰) 에너지이고 불은 양(陽) 에너지이다. 이렇게 음과 양의 에너지가 만나면 새로운 성향이나 성질을 가지는 물질이나…
현대인들은 생활이 편리해지고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관심의 대상이 많이 바뀐다. 그 중의 하나가 탈모에 대한 이야기다.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상당수가 탈모가 진행인 된다. 그런데 같은 나이어도 어떤 사람은 탈모가 심하고 어떤 사람은 별로 빠지지 않고 어떤 사람은 흰머리가 심한 경우도 있다. 쉽게 가…
불가에서 공양할 때 다섯 행의 게송. 공양도 사찰의 의식이자 수행이다. 음식이 상에 올라오기까지 셀 수 없이 많은 정성과 공이 쌓였으므로 이를 받아, 자신의 허물에서 비롯되는 온갖 탐욕을 버리고 육신에 바른 생각이 깃들도록 하는 약으로 삼아 도를 이루기 위해 몸을 낮추어 먹겠다는 의미다. 우리는 현대…
자연이 스스로 돌리는 이치는 낮과 밤, 남과 여 등 음양(陰陽)의 순리이다. 이 음양의 이치는 물질처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형태에서부터 물질이 아닌 에너지 상태로도 존재한다. 이는 물질 형태의 물이 기화되어 에너지 상태가 되는 이치와 같다. 차가운 물과 뜨거운 물이 있듯이, 물이 기화되면 생성되는 에…
이제 무더운 여름도 지나고 꽤 시원해진 날씨다. 얼마 전에 이목구비가 큼직큼직한 멋진 성인남성이 찾아왔다. 날씨도 선선해지고 활동하기가 편해졌는데 이상하게 여드름과 같이 얼굴에 생긴 홍반, 염증, 뾰루지 같은 것은 더 심해지고 잘 낫지를 않는 다는 것이다. 여름에는 어느 정도 여드름이 줄어드는 것 같…
요즘 세계각지의 과일들이 수입돼 들어오고 있다. 옛날에는 우리민족의 단일민족이라는 개념과 우리 것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다. 사실 우리 것을 지키고 소중이 여겨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모든 것이 변화하는 시대적인 과정에서 세계인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변화…
우리 식단에서 매운맛을 내는 마늘, 파, 그리고 양파는 학술적으로 Allium이라는 하나의 속(屬)에 포함되는 사촌들이다. 이들의 원산지도 역시 모두 아시아의 중부와 남부로 추정되고 있다. 매운맛이 뿌리에 집중되어 있는 식물들은 대부분 땅속에 열기가 많고 건조한 조건에서 잘 자란다. 건조한 열기가 강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옷이 점점 두터워진다. 얼마전까지 더운 날씨로 힘들었는데 계절이 바뀌면서 선선한 날씨로 변하였다. 약간은 더웠던 날씨가 그리워지기도 한다. 가을의 선선한 바람이 불면 긴장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수족냉증과 하복부냉증으로 고생을 하는 사람들이다. 손발이 싸늘해 손이…
언뜻 보기엔 마늘을 닮았지만 마늘보다는 투박하고 감자에 더 가까운 형태의 작물. 이 작물의 이름은 ‘히카마(Jicama)’로 지난 2012년 미국 허핑턴포스트가 선정한 ‘세계 20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선정된 슈퍼푸드계의 샛별이다. 당뇨병, 대장암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일 뿐 아니라 각종 비타민,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