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발효식품으로 잘 알려진 나라이다. 김치에서 부터 된장, 고추장, 막걸리, 홍어 등 발효된 음식을 주식으로 한 덕분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장수국가로 자리 잡고 있다.발효식품 가운데 바다고기 홍어는 암모니아 냄새를 풍기며 코를 찌르는 냄새가 강한데도 건강식품 뿐 아니라, 술꾼들의 최고…
갱년기는 성년기에서 노년기로 넘어가는 중간의 과정이다. 남성은 잘 안 나타나지만 여성에 있어서는 월경이 끝남으로써 갱년기임을 실감한다. 한의학에서는 보통 여자의 경우는 7 x 7 = 49세를 전후로 나타내고, 남성의 경우는 8 x 8 = 64를 전후로 해 나타난다.여성은 월경이 끝나는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바…
녹차는 마음을 편안하게 진정시키는 색이며,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피로를 풀어 주는 엽록소가 풍부해 자연 치유력을 높인다. 피를 만들고 세포 재생을 도와주므로 노화예방에도 좋다. 게다가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녹차는 발효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
봄이 되면 관심이 높아지는 것이 있다. 바로 비만이다. 겨울에는 두터운 옷으로 몸을 가리기 때문에 비만에 대해 소홀히 하다가 점점 날씨가 풀리고 옷이 가벼워 지면서 불안을 느끼며 비만에 관심이 높아진다.가을까지는 노력을 많이 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지만 겨울이 되면서 살이 점점 찌기 시작해 봄이 되…
고구마는 원래 중미 지역이 원산지로 일본 대마도를 통해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전해졌으며, 고구마란 이름도 그 때 함께 들어왔다.고구마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식물성 섬유는 수분 함량이 많고 소화가 잘 안되기 때문에 대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들며 장 속의 세균 중 이로운 세균을 늘려 배설을 촉진하기 때문…
봄이 오면서 자연이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듯이 추운 겨울에 움추렸던 사람들의 일상생활에도 봄은 많은 변화를 가져다주게 된다. 그간 매출 부진 등의 이유로 침체했던 경기가 3월을 맞아 기지개를 켜는 그 첫 신호탄이 '데이 마케팅(Day Marketing)'이다.3월3일은 ‘삼겹살데이’, 3월 7일은 ‘삼치·…
이제 봄비도 내리고 봄기운이 돈다. 꽃샘 추위가 간간히 기승을 부리지만 봄볕은 따스하다.봄이 되면서 겨우내 얼어붙었던 자연이 풀리듯이 우리 몸도 풀리면서 전신이 이완이 되며 전신의 나른한 증세가 나타난다. 바로 춘곤증이다.춘곤증은 왜 생기나?춘곤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낮이 길어지고…
입맛을 회복시켜 주는 꼬막은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어린이들의 성장발육이나 피로회복에도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꼬막은 저지방에 알칼리성 식품이며 고단백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무기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건강에 매우 이롭다. 헤모글로빈 및 비타민 B,철분, 코발트 성…
조기라는 이름은 사람에게 기운을 북돋아주는 효험이 있다고해 붙여진 이름이다. 우리나라 서남해안 연평도에서 많이 잡힌다.특히 소금에 절여 말린 ‘영광 굴비’가 품질이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영광굴비는 칼칼하면서 짭짤한 맛이 있어서 입맛을 돋아주는데 좋다. 황금색을 띤 참조기, 적황색을 띤…
을미년 새해를 맞이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음력 을미년 원단이자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이 성큼 앞으로 다가왔다. 중국에서는 설을 춘절이라고 부르며 입춘이 지난 후에 한 해의 묵은 먼지를 털어내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날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새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로 한 해를 설계하고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