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제철인 대구는 입이 커서 클 대에 입 구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동해와 서해, 일본, 베링해의 깊은 바닷물 속에 살지만 산란장은 경상남도 진해 만이 유일하다.예로부터 대구는 보신의 물고기로 알려져 있으며 산모의 젖을 잘 나게 한다고 널리 알려져 왔다. 지방이 적어 비리지 않으며, 그 맛이 담백해 입…
밀가루가 흰 색인 것은 표백제를 사용하기 때문이다?현재 우리가 먹는 밀가루에는 표백제가 들어가지 않는다. 정확히 이야기 하면 표백제도 돈인데, 넣을 필요가 없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밀가루 표백제로 과산화벤조일이라는 첨가물을 사용하는 것은 합법이다. 그러나 1992년 국내 제분업계 스스로 표백제를…
무는 단백질, 지질, 당질, 섬유질, 비타민, 철, 마그네슘, 칼슘, 매운맛 등의 다양한 성분을 갖고 있는 채소이다. 비타민A,B1,B2,C가 들어 있으나 부분에 따라 그 함량은 다르다. 잎에는 비타민A가 시금치보다 많지만 뿌리에는 전혀 없으며, 비타민 B1,B2는 별로 많지 않으나 뿌리보다는 잎에 더 많고, 비타민C…
밀가루의 글루텐 성분은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주범이다?밀가루는 쌀과 달리 쫄깃한 식감이 있는데, 그 이유는 바로 글루텐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글루텐은 밀가루에 들어 있는 단백질로 글리아딘과 글르테닌이 결합해 만들어지는데, 탄성이 좋은 글루테닌과 점착성이 강한 글리아딘은 물과 섞이면 쫄깃한 식…
양파의 유효 성분 중 하나인 퀴르세틴은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능을 갖고 있으며, 또다른 성분인 유화프로필은 중성 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작용을 한다. 때문에 양파는 탁한 혈액이나 손상된 혈관을 치유하는데 효과적이다.또한 섬유소 용해 활성작용과 지질 저하 작용으로 혈액의 점도를 낮춰 맑…
현대의 많은 사람들이 요통으로 고생한다. 가볍게는 하루 이틀 아프고 나면 호전되는 경우도 있고, 한달 이상 허리의 통증으로 고생을 하는 경우도 있다. 또 극심한 통증으로 고생을 하는 경우도 있다. 허리의 통증으로 일년 이상 치료를 받는 경우도 있다. 요통의 원인도 다르고 치료기간도 모두 다르다. 그렇지…
도라지는 동의보감에서 기침에 좋은 음식으로 인정하며 이를 활용한 치료 방법도 약 200여가지 이상 기재돼 있다. 또한 맛이 맵고 온화해, 말린 것은 인후통을 다스린다고 기록됐다.도라지의 쌉 싸름한 맛을 내는 사포닌 성분은 호흡기 내 점막의 분비량을 증가시켜 가래를 삭이고 폐를 보호하는데 좋고 염증…
우리나라 국민들은 건강 문제가 생기면 자신의 식습관과 생활습관은 생각지 않고 그 원인을 죄다 식품 자체에다 돌리고 화풀이한다. 예를 들면 수면제를 과량 복용하고 자살한 사람이 있다. 책임을 수면제에다 돌려 제약회사에 책임을 물리지는 않는다. 유독 식품에만 그렇다. 패스트푸드, 밀가루, 유기농, 계란…
날씨가 추워지면 통증도 더 심해진다. 그중에 가장 많은 통증 중의 하나는 요통이다. 살면서 허리통증을 안 느껴 본 사람은 거의 없다. 주위의 병원을 봐도 많은 환자들이 허리치료로 내원한다. 단순한 근육통에서부터 허리디스크까지 병의 증세도 천차만별이다. 가볍게는 물건을 들거나 미끄러져서 삐끗해 통…
안토시아닌을 풍부하게 지니고 있는 아로니아는 몸의 활성산소가 쌓이는 것을 억제하며 면역력을 강화해 신체 세포의 재생을 도아 자연치유력을 길러주는 좋은 식품이다.아로니아는 단맛, 신맛, 떫은맛 등 세가지 맛을 지니고 있다. 초크베리라고 불리는 열비와 잎을 인디언과 아메리카 초기 정작민이 전통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