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문화권의 여섯 가지 맛(六味)은 신맛(酸), 쓴맛(苦), 단맛(甘), 매운맛(辛), 짠맛(醎), 그리고 떫은맛(澁) 이다. 이와 각각 대응하는 여섯 가지 냄새(六臭)는 신 냄새의 초(酢), 그을린 냄새(누린내)의 초(焦), 향기로운 냄새의 향(香), 비린 냄새(비린내)의 성(鮏), 썩는 냄새(고린내)의 부(腐), 그리고 날 생…
1959년 미국 우주계획용 식품제조에서 시작된 HACCP이 우리나라에서도 1995년 도입돼 50여년이 지났다. 정부가 불량식품을 4대악 중 하나로 지정하고 이를 근절키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나 최근 식품 위생사고가 끊이지 않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HACCP 인증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본…
먹고 사는 것이 편해지고 평균수명이 늘어남으로써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이 피부다. 피부의 상태에 따라서 나이가 들어 보이기도 하고 젊어 보이기도 한다. 피부를 잘 관리하는 사람들은 맑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여 나이를 알 수 없게 한다. 피부에 열이 많으면 붉어지고 염증이 많이 생긴다. 피부의 영양이 부…
상추의 최초기록은 기원전 4500년경 고대 이집트의 피라밋의 벽화에 나타나 있는데 이 벽화에 있는 상추잎은 긴 모양을 하고 있다. 그후는 북아프리카의 Berder인에 의해서 많은 품종이 만들어 졌고 지중해 동부지역에서 오랜 옛날부터 재배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향약구급방」에 나타나는데…
독일에는 이름난 맥주 브루마스터가 많다. 이들은 맥아를 만드는 과정부터 발효까지 모든 과정을 컨트롤 한다. 단순히 술을 만드는 사람이 아니고 양조 분야 최고 전문가를 말한다. 우리나라에도 국가가 인정한 브루마스터가 있다. 바로 주조사로 불리는 주류제조관리사이다. 전국적으로 400여명이 면허를 받…
현대 과학에서는 우리가 입을 통해 먹는 모든 물질에 대한 맛에 대해, 혀의 미각을 중심으로 4~6가지 맛이라고도 하고, 일부 학자들은 30개 넘게 분류하기도 한다. 우리 문화권에서는 전통적으로 6가지 맛 즉 육미(六味)로 구분을 해 왔다. 물리학자인 아인슈타인은 오래전에 E=mc2 (E : 에너지, m : 질량…
1959년 미국 우주계획용 식품제조에서 시작된 HACCP이 우리나라에서도 1995년 도입돼 50여년이 지났다. 정부가 불량식품을 4대악 중 하나로 지정하고 이를 근절키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나 최근 식품 위생사고가 끊이지 않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HACCP 인증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본…
과로를 하거나 몸이 피곤한 경우에 입안이 먼저 허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구내염이나 설염으로 고생을 하는 사람들이다. 구내염이 생기면 음식을 먹을 때 마다 아픈 통증으로 음식을 먹기가 쉽지 않다. 하루 이틀 지나서 어느 정도 안정이 되어야 음식을 조금씩 먹을 수 있다. 이런 경우는 가벼운 경우이다. 한달…
서양에서는 새송이버섯을 채소고기라고 부른다. 그만큼 영양이 풍부하고 건강에 좋다는 말이다. 새송이버섯은 버섯중 비타민C의 함량이 느타리버섯의 7배, 팽이버섯의 10배로 가장 높다. 비타민C는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에 좋고 위의 기능을 향상시켜주며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촉진시켜 변비를 예방…
요즘 식재료에는 제철과 고향이 없다. 사육과 재배 기술이 발전하여 먹고 싶은 고기와 채소를 언제든 시절 불문하고 얻을 수 있다. 운송수단과 저장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세계 어느 곳에서 생산되는 식재료이든지 바로 바로 식탁에 올릴 수 있다. 불과 몇 십 년 전만에도 공상 만화나 영화에서나 상상할 수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