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수사로 친환경농산물 부실인증 실태가 드러난지 하루만에 전라남도(도지사 박준영)가 인증기관 일제점검을 통해 인증관리를 강화하고 친환경농업단계를 유기농 중심으로 한 단계 도약시키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17일 발표했다.전남도는 지난 2005년부터 FTA 확대 등 농산물 시장의 국제화.개방화에 대비하고, 환경 보전 및 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친환경농업을 통한 전남농업로의 활로를 찾는다는 방침 아래 '생명식품 생산 5개년 계획'을 수립, 친환경 농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오는 것으로 보였다.또한, 친환경 인증품에 대한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인증업무의 민간이양을 2013년에서 2016년으로 연기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시군 출장소)의 인력과 기능을 보강해 인증 역량을 강화토록 해줄 것을 농식품부와 농관원에 건의
 
								일반 쌀을 명품 경기미로 둔갑시켜 다단계를 통해 17억 5천만 원 상당을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부산진경찰서 지능수사팀은 17일 경기도 농업기술원 공무원과 내통, 가짜 경기도 인증 쌀을 시중에 판매함 혐의로 다단계업자 2명을 구속하고, 해당 공무원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 다단계 업체는 지난 4월 4일 부산진구에 위치한 지사에서 투자자를 모아놓고 '경기도지사가 인증한 명품쌀'이라는 허위 표시가 된 쌀을 10kg 당 3만6천 원에 판매하는 등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전국 4천25명에게 4만 8천 포대 규모, 17억 5천만 원 상당을 판매해 3억 9천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김 혐의를 받고 있다.또한, 경찰은 이들이 농산물품질관리원 단속에 적발돼 과대광고라는 경고를 받았지만, 사업설명회까지 개최해가며 가짜 쌀을 유통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외국기업 투자유치와 세계 최대 육류 수출업체인 덴마크 데니쉬 크라운 협동조합 방문, 세계적 녹색 친환경도시 조성 현장 탐방 등을 위해 오는 21일 유럽 방문길에 오른다.17일 도에 따르면, 안 지사는 덴마크 란데르스에서 우리나라 축산 발전 방안을 고민하고, 독일 뮌헨과 베를린에서는 2개 기업과 1억 5천만 달러 상당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26일까지 6일 동안 덴마크 외레스타드, 스웨덴 말뫼, 독일 베를린 등을 방문해 각 도시의 강점을 내포신도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안 지사는 22일 첫 일정으로 덴마크의 대표적 녹색도시로 발돋움 중인 외레스타드와 유엔환경계획(UNFP)이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한 스웨덴 말뫼를 잇따라 찾아 ▲자전거 배려 ▲탄소배출 감량 건물 ▲빗물채집 활용 ▲음식물
 
								전라북도(도지사 김완주)와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유장희)는 17일 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전북지역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동반성장 업무협력 MOU를 체결하고, 아름다운 동행을 시작하였다.이번동반성장 업무협력 MOU는 양 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의 기업생태계 변화에 대한 선도적 대응과 사회․경제 양극화 해소, 지역 동반성장 정책개발 및 기업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코자 체결하게 되었다. MOU 협력사항으로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정책 발굴 및 정보 공유 ▲정부 정책건의 활동 협력 ▲전북도 동반성장 협력체계의 구축 및 지원 ▲전북도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이슈 공동해소 노력 ▲전북도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교류, 기술지원, 교육지원 등 관련 활동 지원 및 사업 공동 개발 등이 포함되어 있다.이날, 유장희 위원장은 “동
 
								인천국제항공사가 인천공항에 입점한 상업시설에 높은 임대료를 받아 식음료 판매 가격 상승 부담을 인천 공항 이용객들이 그대로 떠 안고 있다는 지적이다.17일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강석호 새누리당 의원은 인천공항에 있는 식당과 카페, 약국에서 판매되는 주요 품목의 가격이 시중 값보다 2배까지 차이난다고 밝혔다.코카콜라(355㎖)는 시중에서 1000원을 받는 반면, 인천공항에서는 2000원을 받고 있으며, 시중 약국에서 2000원하는 소화제·감기약은 공항 약국에서는 3000원, 지사제 베로나에프는 2000원 짜리가 4000원에 팔리고 있다.음식 값도 1500~2000원인 김밥 한 줄은 3000원, 돈까스는 8000원 짜리가 1만2000원, 4000원 짜리 자장면은 7500원, 6000원 짜리 된장·김치찌게는 1만원, 한 그룻에 6000원인 육개장은 8000원을 줘야 먹을 수 있다.강 의원은 "인천공항 상업시설 임대료가 2010
 
								한독과 세계 9위의 이스라엘 다국적제약사 테바의 합작사인 한독테바(사장 홍유석)가 제품 출시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한국시장 진출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한독테바는 테바의 아시아 첫 합작기업으로서 지난해12월부터 분야별 전문 인력을 영입하며 본격적인 국내 사업을 준비해왔다. 한독테바는 공식 출범과 함께 ‘세계인의 신뢰, 한국인의 선택(We Bring Global Values for Healthier Korea)’이라는 기업 슬로건을 발표, 테바의 글로벌 역량과 한독의 영업력을 바탕으로 테바의 글로벌 가치를 국내시장에 접목함으로써 더 건강한 한국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합작사 출범을 통해 글로벌 테바의 신약과 제네릭 의약품을 아우르는 폭 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국내에 소개하면서 테바의 국내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국내 시장 안착을 위한 비즈니스 본격화에 나설
 
								아세트아미노펜이 하루 최대 허용치인 4g만 치키면 만성통증에 장기적으로 투여할 수 있고, 처방 환자 폭도 넓은 비교적 안전한 진통제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왔다. 지난달 10일 JW 매리어트 호텔(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서 ‘아세트아미노펜 최신지견과 안전성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좌장: 노형근 대한임상약리학회 회장∙대한임상독성학회 이사장)에서,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통증에 대한 아세트아미노펜의 적정 요법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 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제임스 아마타비바다나)은 안전성 가이드라인 검토 후 17일 최종 보도했다. 미국 로키 마운틴 독성약물센터장을 담당, 약물독성한 전문가인 리차드 다트(Richard Dart) 미국 콜로라도의과대학 응급의학과 교수는 "간질환이 있는 환자에서 아세트아미노펜을 정량대로 투여한 경우
 
								‘빈스키친’은 전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채식열풍에 부합해 누구나 쉽고 맛있게 건강한 채식을 실천할 수 있도록 숙명여대에 1호점을 오픈하고 100% 국산콩으로 만든 ‘콩고기’를 주재료로 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채식주의자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거부감 없이 콩고기를 즐길 수 있도록 익숙한 메뉴인 ‘콩고기 김치 볶음밥’을 비롯해, 다양한제철 쌈채소와 함께 즐기는 ‘콩고기 한입쌈’, 콩고기 미트볼과가지, 버섯 튀김으로 맛을 낸 ‘콩고기 야채 탕수육’, 통밀 또띠아에 콩고기와 토마토 살사 소스로 맛을 낸 ‘콩고기 통밀브리또’ 등이 대표 메뉴이다. 또한 학교기〮업등의 단체 및 맞춤 도시락도 주문 가능하며, 가격대에 따라 메뉴를 달리 구성할 수 있으며 카페는 사전 예약제로 소모임 스터디 또는 파티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빈스키친
 
								카페베네(대표이사 김선권) 는 지난 16일 보성군청 소회의실에서 보성군(정종해 군수), 보성차생산자조합(백종우 대표)과 보성 차(茶)농가의 발전과 관련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과거에 비해 즐길 수 있는 음료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수입 제품들이 증가하면서 국내 차(茶)농가의 수익성이 약화 되고 있는 실정에 따라, 카페베네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녹차의 수도라 불리는 전남 보성과 여러 분야에서의 상호협력 아래 함께 상생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16일 오후에 ‘카페베네와 보성군 차(茶)농가가 함께하는 즐거운 동행’이란 주제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김선권 카페베네 대표와 정종해 보성군수, 백종우 보성차생산자조합 대표 등과 함께, 카페베네 대전 사업부와 RD본부 관계자 및 보성군 관련 업무 관계자, 보성차생산자
 
								제너시스 BBQ (회장 윤홍근)그룹의 떡볶이 전문 브랜드 ‘올떡볶이’ 가 배달형 떡볶이 전문점 사업에 뛰어 들어, 오는 18일과 25일 배달형 매장 관련 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 BBQ치킨을 국내 1위 치킨 프랜차이즈로 성장시킨 원동력인 배달의 노하우를 올떡볶이에 전수하고 떡볶이 배달 전문 매장을 확보하여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실제 올떡볶이 구미옥계본점은 7평으로 4명남짓의 내점고객이 방문하면 더 이상 자리가 없을 정도로 협소하지만, 아파트 상권을 공략한 공격적인 전단 활동과 홍보를 통해 배달 매출로만 일 80만원 이상, 월 2,400만원 이상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구미옥계본점의 가맹점주 심명보 사장은 “여러 프랜차이즈 떡볶이에 대해 신중히 검토하고 알아 본 후 올떡볶이를 선택하게 된 것은 무엇보다 다양한 메뉴를 통한 배달에서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