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할리스가 국내 최대 여성 지식축제 ‘제 12회 W페스타’에 참여하며 ‘함께 하는 사회’를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이번 W페스타는 ‘다양성: 다름이 아닌 다채로움으로’라는 주제로 기조연설 및 대담, 강연, 세대공감 토크쇼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할리스는 행사 당일인 오는 26일 장내에 부스를 마련해 포토존, 다양성 응원 메시지 남기기를 비롯한 이벤트를 통해 참석자들을 위한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할리스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다양성 응원 이벤트를 진행하며 다양성에 대한 시각을 나누는 화합의 장에 동참할 방침이다. 특히 다양성 존중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다채로운 후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발달장애인 화가이자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는 정은혜 작가 초대전을 후원하였으며, 지난 8월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세계 유일의 국제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축제 ‘2023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을 후원했다. 해당 행사에 커피차 ‘무빙 딜라이트’를 통해 커피 및 음료를 지원하고, 장애인들이 예술에 대한 도전과 열정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응원했다. 외부 행사 후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기술로 제조한 딸기맥주 ‘미미베리(Mimiberry)’와 ‘남양주-딸기(NYJ–strawberry)’가 일본 국제맥주대회(The International Beer Cup 2023)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쌀맥주 ‘미미사워(MimiSour)’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 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딸기맥주 ‘미미베리(에잇피플 브루어리)’는 ‘아메리칸스타일 과일 사워 에일(American-Style Fruited Sour Ale)’ 부문, ‘남양주-딸기(바네하임 브루어리(대표 김정하))’는 ‘벨기에 스타일 과일 맥주(Belgian-Style Fruit Beer)’ 부문에서 각각 은메달을 수상했다. ‘미미베리’는 참드림쌀 30%, 곡물 대비 딸기 30%가 첨가돼 IBU(쓴맛 정도) 7, ABV(알코올양) 6.3%이며, ‘남양주-딸기’는 곡물 대비 딸기 44%가 첨가된 제품으로 IBU 10, ABV 4.2%이다. 인공색소나 향이 첨가되지 않아 맛이 깔끔하고 새콤해 입맛을 깨워주는 식전주 또는 한식과도 잘 어울리는 딸기맥주는 현재 한식당과 맥주 펍, 바틀샵 등에서 판매되고 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특별사법경찰에서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비대면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기획 수사를 진행하고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음식점 5곳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시민들의 수요가 많은 배달앱에 등록된 업소에 대하여 부정·불량식품 및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원산지 거짓 표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주요 위반 사례로는 2개 업소는 소비(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조리·판매 목적으로 보관했고, 또 다른 3개 업소는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을 조리장에 보관하면서 식품 조리에 사용하다가 적발됐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음식점 영업을 하려는 자는 소비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조리·판매 목적으로 진열·보관하거나 이를 판매 또는 식품의 조리에 사용해서는 안 된다. 위반 시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고 영업정지 15일 또는 1개월 등의 행정처분도 받게 된다. 특별사법경찰은 이번 수사를 통해 적발된 5건에 대해 조사 후 검찰에 송치하고 해당 자치구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계획이다. 양승찬 시 시민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가 도내 운영 중인 먹는샘물 제조업 4개소를 대상으로 세균 및 중금속 등 52가지 먹는샘물 수질기준 항목과 3가지 감시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지난 1월부터 시중에 유통 중인 먹는샘물 46건에 대해 실시한 먹는샘물 수거 검사에서도 모두 표시기준과 수질기준을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 중인 먹는샘물 수거검사는 올해 3분기까지 도내 10개 시군의 편의점과 마트 등에서 유통 중인 제품을 임의 선정해 진행했으며,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먹는물관리법에 따른 50가지 수질검사항목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특히 도는 먹는샘물 제조업 4개소, 먹는샘물 수입판매업 1개소, 수처리제 제조업 17개소, 정수기 제조업 1개소가 있으며, 영업별 작업장 위생관리실태, 수질기준 적합여부, 표시기준 준수여부 등에 대해 연 2회 이상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4분기에는 시중에 유통 중인 먹는샘물 수거검사와 수처리제 제조업 점검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사 결과 먹는샘물 수질기준에 부적합할 경우에는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을 통해 즉각 해당 제품의 유통이 중지되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농업기술원에서 19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금요일에 걸쳐 농촌체험 농장주 및 희망 농업인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아동요리·요리심리치료 지도사반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식생활 문화와 아동요리 식농교육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아동요리지도사반, 요리 활동을 통해 중년·노년층의 심리적 안정 및 감정 치유를 유도할 수 있는 요리심리치료지도사반 등 2개 과정으로 추진한다. 아동요리지도사반은 19∼27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하며, 교육과정 완료 후 아동요리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아동요리지도사반은 단순히 요리법을 가르치는 수업적 한계를 넘어 아동교육에 관한 전문성을 가지고 요리의 기능과 방법, 세계요리, 명화요리, 과학요리 등 여러 수업과 실습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요리 활동을 통해 감정, 성격, 욕구와 소망 등 개인의 내면세계를 들여다보며 급변하는 사회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새로운 분야인 요리 치료에 대해 경험하는 과정으로 11월 2일부터 10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하고 교육 후 요리상담사 또는 실버요리심리상담사 자격 취득이 가능하다. 이희진 도 농업기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대전에서 충남의 우수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건강한 충남바다 대충청 수산물 할인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도가 후원하고 도 경제일자리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충남의 바다가 대전의 바다’라는 주제로, 대전 로컬마트 파머스161 2호점에서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도내 수산식품 기업 30여 곳이 준비한 각종 수산물을 10% 이상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판매 품목은 충남의 대표 효자 수출 수산식품 조미김을 비롯해 뱅어포, 김스낵, 키조개 관자, 우럭매운탕·민물새우탕 밀키드, 생선구이, 대하, 멸치·멸치강정, 꽃게, 오징어, 장어, 메기구기 등이다. 도는 김장철을 앞두고 있는 만큼 충남의 명품 소금과 각종 젓갈업체도 섭외, 맞춤형 상품 구성으로 대전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태현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충남의 우수 수산물이 많이 판매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식품 기업과 어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대전시민들에게 충남의 우수 수산식품을 홍보하는데 최선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18일 도매시장관리과 회의실에서 지난 1년 동안 도매시장 발전에 기여한 모범유통종사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자는 ▲도매시장법인(공판장) 임직원 엄기표, 김용재, 강대용 씨 ▲중도매인 최두환, 유재숙, 김상국, 김애자, 김병수 씨 ▲출하자 이원섭, 박재섭 씨가 선정됐다. 시상식이 끝난 뒤에는 유통종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오는 11월에 출범하는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에 대비해 ‘도매시장 디지털 혁신(온라인 도매시장 이해)’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시는 유통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여 생산자와 소비자가 믿고 찾는 도매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매년 우수 유통종사자에게 청주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중도매인, 법인 임직원, 출하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온라인 도매시장 출범에 따른 유통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유통종사자들이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보건환경연구원이 일교차가 큰 가을철에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어 위생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18일 밝혔다. 실제 광주지역 최근 5년간(2018~2022년)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발생건수는 여름철(6~8월)이 36건 중 13건(36.1%)으로 가장 높았으나 환자 발생 수는 가을철(9~11월)이 총 270명 중 99명(36.7%)으로 여름철 91명(33.7%)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교차가 큰 가을철은 낮 기온이 높아 식중독균이 잘 증식되고, 조리된 음식을 장시간 상온에 보관할 경우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가을철 식중독은 주로 세균성 병원체가 원인이며, 최근 광산구 배달 도시락으로 인한 대규모 식중독도 살모넬라균이 원인병원체로 밝혀졌다. 보건환경연구원이 관내 12개 의료기관과 연계해 매주 실시하고 있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감시사업 분석 결과, 9월부터 최근 5주간 검출된 병원체는 전체 66건 중 병원성대장균 29건(43.9%), 살모넬라균 15건(22.7%) 등 식중독균이 67%를 차지했다. 병원성대장균에 의한 식중독의 주요 원인은 오염된 채소류와 생고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2023 함평천지한우 소비촉진행사’가 18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 함평군 상생‧화합을 기치로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최근 한우가격 하락과 사료가격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한우 사육농가를 돕고, 광주시 소비자들에게 함평천지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이개호 국회의원, 정무창 시의회의장,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윤앵란 함평군의회의장, 김영주 함평축산업협동조합장, 전국한우협회, 함평군 재광향우회, 시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와 함평지역 주민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날 한우는 시중 가격보다 15~30% 저렴하게 판매됐으며 요거트, 치즈, 잡곡, 과일, 된장류, 꽃차, 한과 등 지역 농·특산품 업체 12곳이 19개 품목을 선보였다. 특히 함평군이 넉넉한 인심으로 시식회를 준비한 덕분에 많은 이들이 함평천지한우를 맛볼 수 있었으며,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한우를 구매했다. 판매 인기로 일부 품목은 일찍 품절되기도 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시청 앞 광장에서 많은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상생의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 NS푸드페스타’ 성과보고회를 열고 유공자들에게 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조항목 NS쇼핑 대표가 참석해 민관 공동 주최에 따른 성과를 공유했다. 지난 9월 15~16일 익산 하림퍼스트키친에서 열린 ‘2023 NS푸드페스타’는 요리축제에서 식품축제로, 1일에서 2일로 지난해보다 지경을 넓혔다. 다양한 식품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경연자들과 참여자들에게 맛의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는데 성공했다. 이날 정헌율 시장은 요리경연대회 ‘익산 미식식당전’에 입상한 8팀에 시장장을 수여했다. 시는 수상팀들이 익산의 맛을 알릴 수 있는 대표 음식점이 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행사를 공동 주최한 NS홈쇼핑과 행사를 지원한 한국외식업중앙회 익산시지부, 익산시 자율방범대연합회 등 총 9명에게는 감사장이 전달됐다.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노력한 익산시 공무원 6명과 익산에서 생산한 식품을 홍보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시장상을 수상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국 최대 식품축제 2023 NS푸드페스타가 민관산 협치로 전국에 익산 식품을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