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29일 오전 10시 종합국정감사에 참여한다.
윤진숙 해양수산부장관은 29일 오전 9시 서울청사에서 열리는 국무회의에 참석한다.
김장철 앞두고 판매량 급증 82만대 예상김장철이 다가오면서 김치냉장고 시장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롯데마트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여성소비자 패널 1,46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77.4%가 '올해 직접 김장을 담그겠다'고 대답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1% 증가한 수준으로 집에서 직접 김장을 하는 소비자가 늘어난데 이어, 예상 김장 포기 수 또한 32포기로 전년 28.7포기 보다 3.3포기 증가해 많은양의김치를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는 김치냉장고의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실제 김치냉장고 업계관계자는 지난해 배춧값 폭등으로 판매량 78만대 수준이었던 김치냉장고 시장이 올해는 82만대 수준으로 다시 반등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특히,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뚜껑식 김치 냉장고를 사용 중인 소비자들 사이에서 스탠드형 김치냉
지난 26일 성황리에 끝난 부산불꽃축제 행사의 하나인 ‘세계에서 가장 로맨틱한 프러포즈’에 선정된 커플이 부산소주 ‘예’와 ‘시원’의 병뚜껑으로 만든 꽃다발로 프러포즈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이날 광안리해수욕장 백사장 중앙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프러포즈 타임의 주인공인 부산 강서고교 주영돈(32)교사는 150만 명의 불꽃축제 관람객의 축하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여자 친구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프러포즈를 했다.이 순간 광안대교에 설치된 조명이 무대를 비추고 하트 및 캐릭터 불꽃이 연출됨과 동시에 사랑을 주제로 한 음악이 흐르면서 프러포즈 장면은 광안리 앞바다에 설치된 3대의 500인치 LEC 화면에도 실시간 방영됐다.말 그대로 ‘세계에서 가장 로맨틱한 프러포즈’가 연출된 것.주 교사가 무릎을 꿇고 여자친구에게 건넨 꽃다발
충남도(도지사 안희정)는 도내 향토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6일간 베트남 현지에서 개최한 ‘충남 향토산업제품 유통품평회’에서 98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베트남 현지품평회는 향토산업제품의 동남아 거점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 교두보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된 것으로, 베트남 시장 트렌드를 파악해 현지 소비자 기호에 맞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이번 품평회는 메이저급 바이어를 초청해 특강과 수출상담을 실시하는 등 단순 행사중심에서 탈피해 도내 향토제품 생산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충남복합산업협회(회장 윤영우)를 중심으로 도내 15개 업체가 참여해 ▲보령 복합산업협회 햄·소시지 30만 달러 ▲홍성 김노리 24만 달러 ▲태안소금 12만 달러 ▲알
시원공익재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25일 제8회 ‘시원 사회복지사상(賞)시상식’에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사 15명을 시상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수상자는 부산희망등대종합지원센터 김기태 씨 등 사회복지사 13명과 부산여성회관 김대영 씨 등 공무원 2명으로 외국 선진 복지국가 견학 기회가 주어진다.시원 사회복지사상은 시원공익재단이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와 공동으로 사회복지사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포상 프로그램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직접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06년 만들어졌다.재단은 지난 2006년부터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사회복지사 348명을 선발하여 4억8천만 원을 포상해 오고 있으며 재단의 대표적인 공익사업으로 자리매김 하였다.한편, 시원공익재단은 대선주조가 기
마지막 절정을 향해 달리는 가을 최고의 향연 ‘단풍’이 전국의 산을 물들이고 있다. 지상 최대의 그 황홀한 자연의 연출! 민족의 성산 지리산 피아골 단풍!전남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리산 피아골 단풍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철)가 주관하는 '제37회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를 '삼홍과 함께하는 오색단풍여행'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구례군 토지면 일원에서 개최한다.‘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는 전통있는 구례군 대표축제로 표고막터에서 삼홍소로 이어지는 약 1km구간의 울긋불긋한 ‘단풍터널’은 피아골에서도 최고의 절경으로 손꼽히는 명소이다.첫째날 11월2일에는 국태민안과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단풍제례를 시작으로 3일에는 관광객들과 함께 즐기는 단풍 힐링 콘서트가 열리며, 특별행사로 캠핑체험을 할 수 있는 지리산둘레길
레드불은 오는 11월 3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비보이 국제대회인 ‘레드불비씨 원 2013 서울 월드파이널(Red Bull BC One 2013 Seoul World Final)’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 제작된 알루미늄 보틀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레드불 비씨 원 한정판’에는 레드불 패키지 디자인 역사 상 최초로 비씨 원 대회의 역대 우승자 중 한국인 선수들의 역동적인 비보잉 이미지를 새겨 넣어, 이번 서울 대회 개최를 기념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비보이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이번 ‘레드불 비씨 원 한정판’은 총 350,000병으로 재고 소진 시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28일부터 편의점, 할인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레드불은 한정판 출시와 함께 비씨 원 퀴즈 배틀(Red Bull BC One Quiz Battle) 이벤트도 실시한다. 비씨 원 퀴즈 배틀 이벤트는
코리아더커드(대표 박영진)는 MBC월화특별기획 ‘기황후에 메인 스폰서 진행과 더불어 제작발표회에서 오리고기와 쌀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코리아더커드는 ‘기황후’가 50부작으로 예정돼있는 만큼 장기간 촬영에 따른 주요 출연진과 스태프들의 체력 보강을 위해 다향오리 훈제 선물세트와 쌀을 전달했는데 이를 제작진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단체에 전량 기부하기로 한 것. 기황후 제작진은 “오리고기가 최근 보양식으로 보편화 되면서 즐겨먹고 있다”면서 “장편 제작에 오리고기가 힘이 될 것으로 생각되지만 출연진이 뜻을 모아 선물 받은 오리고기는 영양 보충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코리아더커드 기획실 박은희 상무는 “드라마 기황후가 50부작 특별기획이기 때문에 제작진과 출연진이 건강을 잃지 않고 좋은 드라
한국프랜차이즈협회(회장 조동민)는 내달 15일까지 서울 서초동 소재 한국창업경영연구소에서 ‘성공창업 외식업 프랜차이즈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외식업 프랜차이즈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의 역량 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두어 성공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예비창업자와 업종전환 등 외식업 창업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10일간 외식업 핵심이론과 현장방문 등 알짜배기 실전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교육은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 현황 및 비전 ▲외식업 창업 세무 ▲매장 고객관리 ▲외식업에 활용하는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전략 ▲외식업에 적합한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 ▲상권분석 및 입지선정 실습 등 외식업의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배울 수 있다. 이와 함께 우수 프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