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오는 28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더비랜드 광장 일원에서 김해뒷고기 무료시식회 및 대표 축제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뒷고기 시식 홍보관, 김해시 축제.행사 홍보관, 말 문화관 3가지 테마로 메인 행사인 뒷고기 무료시식은 오후 2시~4시까지며, 김해 뒷고기 홍보, 마케팅 이벤트, 동물복지 캠페인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축제.행사 홍보관에는 김해 주요 관광지 소개, 분청도자기 전시판매장, 복식체험 옷입기, 왕관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말 체험관에서는 희귀말 체험, 승마 VR시뮬레이션과 말 관련 굿즈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번 행사가 진행되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부산·울산·경남의 많은 가족 단위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으로 시는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무료시식을 통해 시 대표 먹거리와 3대 메가이벤트 성공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김해뒷고기와 대표 축제를 전국민에게 알릴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 한다고”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이자카야풍 일식주점 브랜드 '토리메로'가 서울 송파구 마천동에 이어 충북 청주시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전국적으로 본격 확장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오픈한 토리메로 청주율량점은 32.6평 규모로, 총 6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매장은 청주 시내에서 가장 활성화된 상권인 먹자골목에 입점했으며, 인근에 대학교와 아파트 단지, 체육공원 등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편이다. 청주는 국내 굴지 기업들이 입주해 근무환경 및 대규모 주거환경, 각종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지방도시 중 2030세대 젊은 1인 가구가 눈에 띄게 증가하는 지역 중 하나로 BBQ는 서울에 이어 비수도권 시장에서도 MZ세대의 일본 현지식 이자카야에 대한 수요가 높다고 판단해 충정북도의 중심 도시 청주에 토리메로 2호점을 오픈했다. 토리메로 청주율량점에서는 오리지널 야끼소바, 야끼토리 모듬꼬치, 신선야끼토리 등 소(小)요리와 가쿠하이볼 등 저도수 주류를 포함해 총 72종의 메뉴를 판매한다. 지난 8일 오픈한 토리메로 1호점 마천점에서는 모듬꼬치, 야끼소바, 스끼야끼나베 등이 인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제19회 군산꽁당보리축제가 5월 2일부터 4일까지 미성동 행정복지센터 뒤편 넓은 보리밭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군산꽁당보리축제는 전국 최대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군산흰찰쌀보리가 추운 겨울을 이기고 보리 이삭을 터트리는 5월, 싱그러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시작한 지역축제다. 특히 꽁당보리라 불리는 군산 흰찰쌀보리는 지리적표시제 제49호로 등록된 지역 대표 농산물로 축제를 통해 홍보와 소비촉진, 브랜드 가치가 상승해 농업인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우리! 보리밭에서 꽁당꽁당해!”라는 주제로 온통 초록으로 물든 축제장이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추억과 낭만적인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미성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으로 장소도 변경했다. 시는 쾌적한 축제장 조성을 위해 사잇길마다 새만금 잼버리대회에서 활용한 야자매트를 깔았으며, 이를 통해 자원재활용이라는 일석이조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군산시민의 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꽁당보리노래자랑, 어린아이들의 숨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앤건강생활의 브랜드 듀먼(D'human)(대표 정수철)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4 케이펫페어 부산'에 참가해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듀먼의 인기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케이펫페어는 반려동물 관련 브랜드와 제품, 서비스 등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박람회다. 듀먼은 지난 2021년부터 소비자에게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케이펫페어에 참여해 왔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수도권이 아닌 부산 박람회에 참가해 자연화식 제품을 판매하며 듀먼 화식에 대해 적극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 베스트셀러로 방부제, 색소 등 합성첨가물 없이 100%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원재료만으로 조리한 ‘자연화식 8종’을 선보인다. 또한 국내산 1A등급의 원유가 99% 들어간 락토프리 ‘초유단백 챱챱펫밀크 2종', 저알러지 성분으로 구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플레이츄 덴탈껌 2종', 천연 간식 ‘통살육포 2종'과 원기회복용 간식 '영양 보양식 3종' 등도 준비했다. 특히 듀먼 화식을 맛볼 수 있는 시식존을 처음으로 마련해, 소비자들이 반려동물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수산식품 주요 수출국인 중국·일본 주력 수출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해 지속 가능한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K-푸드 수출확대 추진단장을 맡은 김춘진 사장 주재하에 중국과 일본 수출 비중이 높은 대표 수출기업 12개 사가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중국과 일본의 시장 상황과 현지 수요 등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수출 확대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활발하게 제안하는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올해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전통적인 거대 시장인 중국과 일본의 수출 확대가 가장 중요한 만큼, 중·일 수출 최일선에 계신 여러분의 적극적인 수출 활동을 당부드린다”라며, “오늘 회의에서 제안된 사안을 면밀하게 검토해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에서 오는 5월 한 달간 외식업체, 축산물·선물용품 취급업소 등을 중심으로 먹거리 안전 특별 단속을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별 단속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외식과 캠핑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어린이날 등 선물용 케이크류와 건강기능식품의 소비가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됐다. 주요 단속 내용은 ▲농축수산물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식품 보존기준 및 규격 위반 ▲무표시 제품의 식품 제조 및 조리 사용 ▲소비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 행위 ▲무허가·무신고 영업행위 등이다. 특사경은 이번 단속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구·군과 연계해 사전 정보 수집을 강화하고, 보건환경연구원 등 전문 검사기관과 협력해 과학적 단속기법을 적극 활용해 위법행위를 적발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단속에서 위법사항이 적발된 업체 가운데 ▲원산지를 거짓 또는 혼동 표시한 업체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식품 보존 기준 및 규격을 위반한 업체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예정이다. 식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식생활교육지원센터가 2024년 센터 사업운영 방향과 사업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26일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식생활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오감으로 맛나요, 스스로 뚝딱! 식생활교육’ 등 총 9개 사업에 참여하는 학교·보육기관·체험공간 제공 관련자 및 31개 시군 식생활교육담당 공무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사업 운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 등을 질의응답으로 풀어갈 예정이다. 식생활교육지원센터는 이번 사업 설명회에서 사업별 교육 대상에 맞춘 교육 운영 방향과 교육 프로그램 구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사업 참여자들이 고충을 호소하는 회계·정산에 대한 명확한 지침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전통 식․음료 만들기 체험 교육’에 대해서 설명한다. 공정식 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이번 사업 설명회는 2024년 시행될 색생활교육지원 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하는 설명회”라며 “건강한 식생활교육 사례들을 서로 공유하고 공감대를 조성해 도민 모두가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에서 주관하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52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55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푸드테크 분야 10대 핵심기술 중에서 식품 로봇, 식물성 대체식품, 식품업사이클링 분야의 연구지원센터를 전국 3개소 구축하는 것으로 경북은 식품 로봇 분야에 선정됐다. 도는 포항시 융합기술사업지구 일원에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총155억을 투입해 기업 입주공간, 기술실증센터, 키친인큐베이팅 등의 공간을 갖춘 연구지원센터를 구축한다. 센터는 시설·장비를 활용한 시제품 개발과 기업의 요구도가 높은 기술개발과 실증연구 분야를 수요자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또한 국내 최초 NSF 식품기기 인증 시제품 제작 및 시험 분석료 지원으로 기업의 부담을 낮추고 미국, 유럽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발판을 제공한다. 아울러, 식품로봇 기술개발 초기 단계부터 외식업체의 수요와 여건에 맞는 기술개발을 적용하고, 나아가 외식업체 유형별 맞춤형 주방 자동화 구현으로 미래형 K-키친 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 푸드테크 기반 식품산업 진흥방안(경북TP) 연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24년 식품안전관리 업무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운영 실적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도는 ▲식품위생 감시 인력, 현장보고장비 활용 등 식품안전관리 기반 ▲지도점검, 민원처리 등 기초위생관리 ▲수거검사, 이행률 등 정부 주요정책 등 14개 평가 항목 전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또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전국 16개 시군구 중 여수시·순천시·구례군·고흥군·영광군이 포함돼, 식품안전관리 분야에서 전남도가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나소영 도 식품의약과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전남도, 22개 시군이 모두 함께 노력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식품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내 고령인구 증가와 최근 건강관리를 위해 저염.저당 등 맞춤형 식단을 찾는 일반 소비자 수요가 더해지며 케어푸드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정하는 추세다.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케어푸드(특수영양식품+특수의료용도식품) 시장 규모는 5067억원으로 전년 대비 15.3% 증가했으며, 2018년 이후 5년간 연평균 7.9% 성장했다. 업계에서는 식품공전상 특수영양식품 및 특수의료용도식품에 해당하지 않는 품목인 고령친화식, 저염.저당식단 등 일반 소비자용 맞춤형 영양식 등을 포함해 케어푸드의 시장규모를 약 2조 5000억원(21년 기준)으로 추산했으며 2025년에는 3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세계 케어푸드 시장 역시 환자용 식품(메디푸드)과 고령친화식품이 주도하는 양상으로 향후 시장은 모두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전세계 메디푸드(medical food, 특수의료용도식품) 시장규모는 2023년 236억 달러(한화 약 32조 3674억원)로 추산되며 이후 연평균 5.4%의 성장률로 2031년 360억 달러(한화 약 49조 3740억 원)에 이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