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비축농산물 운송․보관 전문인력과 전국 14개 비축기지, 민간 임차 창고의 담당자들이 한데 모여 여름철 비축농산물 운송·보관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여름철 장마, 태풍, 폭우 대비 안전사고 예방과 결로 피해 예방 요령을 교육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우선 조치해야 하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비축농산물을 안전하게 운송하고 보관하는 방법으로 품목별 적정한 온도·습도 관리, 집중 호우에 따른 안전사고 대비 철저 , 우천 시 항구지 하역과 운송 중단 등을 교육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비축농산물과 쌀을 연간 70만 톤 규모로 수매 등 비축하고 있으며, 인천항과 부산항 등 전국 9개 항구와 보관창고에 전문인력을 배치해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농산물 수급 정책 실행기관으로 TRQ 농산물 도입과 판매, 애프터 쌀 수매와 해외원조, 주요 농산물 수매비축, 유통정보조사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국내 식량자급률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문인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급이사는 “공사는 국민의 안정적인 먹거리 확보를 위해 전국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공사)는 18일 나주 본사에서 전 직원 대상 ‘2024년도 청렴 라이브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 부당 지시 금지 등 임직원 행동강령 ▲ 청탁금지법 ▲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핵심 주제를 연극, 샌드아트, 감동영상과 같은 문화 콘텐츠 공연으로 다채롭게 담아냈다. 특히, 기존의 지루하고 딱딱한 강의식 방식에서 탈피해 직원들의 직접적인 호응과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일상 속 청렴 실천의 중요성과 참여 공감대를 이끌어 교육 만족도가 높았다. 앞서 6월에는 임직원 행동강령 중 ‘갑질 금지 교육’으로 임직원 인식 강화와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을 유도했으며, 이번에는 직원 수요를 반영해 문화공연 형식의 특별한 청렴 교육을 마련했다. 이영애 공사 상임감사는 “공연 방식의 새로운 청렴 교육으로 임직원 참여와 청렴 인식을 높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참신한 방식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화훼산업진흥지역 지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9일 밝혔다.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사업은 화훼산업 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성장잠재력이 높고 재배지가 집적된 공간에 체계적인 지역 정책과 재정지원을 융합해 화훼산업 성장모델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공모는 세계적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는 화훼산업이 재도약하는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화훼생산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전국 4개 지자체가 신청해 제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제3차 최종 발표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따. 군은 타 지역에 비해 화훼 재배면적이 적어 정량평가 부분에 불리한 면이 많았으나, 중부권 최대 화훼유통센터 운영 이점, 3개의 고속도로 5개의 IC, 2개의 철도노선과 40분 거리에 청주공항 위치로 수도권과 1시간 전국 최대 2시간 이내 접근할 수 있는 교통물류의 최대 장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민선8기 화훼종합타운 조성을 위한 마중물로서 시작되는 사업임을 부각하는 등 지자체의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하며 공모를 준비해 왔다. 특히 군, 군의회, 임호선 국회의원, 화훼생산자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대숲맑은 담양쌀’로 대표되는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친환경농업을 적극 육성한다. 군은 19일 농산물의 고급화 전략에 따른 수출 전략 작물 육성 및 내수 시장 선점을 위해 쌀 및 시설원예, 한우 등에 친환경농업을 적극 실천하고 이에 따른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숲맑은쌀 계약재배와 재배 농가의 조직화를 통해 품질을 높이고,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대상을 받은 ‘대숲맑은 담양쌀’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유기농 및 무농약 쌀을 재배하는 친환경 쌀 생산단지를 확대 조성해 대도시 공공 급식 판로 확대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유기질 비료(4억 7,200만 원) 및 새끼 우렁이(2억 3,300만 원), 수도용 육묘 상토(3억 3,100만 원) 등의 사업으로 친환경 쌀 생산을 지원한다. 시설원예 분야에서는 딸기 재배 농가에 우량 육묘 보급을 위한 육묘장 설치 지원, 친환경 실천 농가 자율사업 지원 등으로 농가의 자발적인 친환경농업을 유도하고 농업회의소 및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등 농업인 단체와도 협력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 농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농수산진흥원이 한국을 방문한 홍콩 소재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과 푸드테크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농수산진흥원은 한국 과학기술을 탐방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홍콩 여학생 36명을 대상으로 ‘계약재배-수매-전처리-가공-학교’로 이어지는 경기도 친환경학교급식 시스템을 소개했다. 또한 푸드테크(Food Tech)를 통해 친환경 학교급식의 미래전망과 기술 선진화를 논의하고, 농업과 식품산업, 첨단혁신 기술의 융합의 중요성과 경기도 푸드테크 성과를 학생들과 공유했다. 특히 도 공공기관 최초로 AI푸드스캐너를 도입한 경기도친환경유통센터 구내식당을 학생들이 방문해 식사 후 자신의 잔반의 양과 부피를 스캐닝해 대시보드 표출 기술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창수 농수산진흥원장은 “경기도 친환경학교급식의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매 분기 여러 해외기관에서 방문하는데, 이렇게 학생들이 방문한 것은 처음”이라며 “앞으로도 학교급식의 안정적 운영과 더불어 성과를 널리 확산하고 경기도 미래 먹거리 산업인 푸드테크 생태계 조성에도 힘써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도록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7일 김춘진 사장이 경북 경주시 건천읍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상복명과원(대표 최정민)을 찾아 경주빵 제조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지역 특산품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농업회사법인 상복명과원은 계약재배를 통해 100% 친환경 국내산 팥을 사용하여 경주시 대표 관광상품인 경주빵을 비롯하여 계피빵, 찰보리빵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춘진 사장은 “K-푸드 열풍을 타고 우리 농수산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금, 지역 특산품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세계무대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공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춘진 사장은 건천읍에 위치한 음료 제조회사인 천년미인(대표 박인주)을 방문하여 최근 해외 음료수출 시장의 동향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천년미인은 경주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가공해 친환경가공 음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베트남으로 수출 중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현대백화점과 협업하여 ‘강원미식회’를 주제로, 19일부터 25일까지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와 현대백화점이 선정한 9개 기업이 참여하여 도의 특색이 담긴 즉석조리식품과 간식, 반찬 등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일미어담(생선구이), 소르르(밀크티), 단미푸드(큐브치즈) 등 소비자들에게 강원의 맛과 품질을 직접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도는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들에 수도권 대형유통업체와의 협업 기회를 제공하여, 도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속적인 브랜드 노출을 통해 유통망을 다각화할 방침이다. 또한 도내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의 우수성 홍보 및 안정적 유통망 확보를 위해 현대백화점과 공동특판행사(팝업스토어)를 연중 개최하고 있다. 한성규 도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지역의 우수한 제품들이 수도권 소비자들과 만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당원 등 250여 명이 망성면 일원에서 수해복구 지원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수해 복구에는 김지수·이재명 당대표 후보, 최고위원 후보자들을 비롯해 호남지역 국회의원과 전북특별자치도 광역·기초 의원, 당원들이 참석해 피해 주민의 어려움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와 18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에서 대한민국 임업 경쟁력 강화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 대한민국 임업 발전을 위한 임산물 해외시장 개척 등 기술, 정보 교류 ▲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과 국내외 확산으로 임업 분야 탄소중립 등 ESG 가치 실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K임산물의 해외시장개척과 글로벌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임업 소득증대,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이끄는 산림조합중앙회가 긴밀히 협력해 임산업 진흥 활성화는 물론,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사회 구현에도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2021년 김춘진 사장 취임 이후 먹거리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선포한 이후 국내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해 미국 아마존, 중국 알리바바, 프랑스 까르푸 등 세계적인 기업과 미국 워싱턴D.C, 라이베리아 정부, 캄보디아 농림부 등 총 47개국 700여 기관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남도장터가 18일 나주 센텀호텔에서 입점 업체 우수 상품의 대형유통사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24 남도장터 우수상품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도장터 37개 입점 업체가 쌀, 김치, 한우, 전복 등 100여 종의 우수 상품 판로 개척을 위해 참여해 대형유통사 22곳에서 36명의 상품기획 매니저(MD)의 판매 연계를 위한 상품소싱과 품평·상담·강의 등을 성황리에 진행됐다. 품평회 개회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신의준·이재태 도의원, 안상현 나주시 부시장, 한두봉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유관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남도장터 발전 유공 감사패 수여, 전남 농수축산물 판로 확대(롯데아울렛 남악점·그립컴퍼니) 및 전문인력 양성 MOU(목포대산학협력단), 남도장터 발전·협력 결의 퍼포먼스 순으로 펼쳐졌다. 남도장터는 이번 품평회 우수 상품에 대해 신규 유통 채널 입점 및 기획전 참여, 온라인 홈쇼핑 및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입점 업체 2천 개, 회원 83만 명, 연매출 600억 원 규모의 전국 지자체 대표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