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치열한 외식업 창업 시장에서 청년 창업가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외식업 인재 양성의 요람인 ‘프렙 아카데미(PREP Academy)’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외식업 및 식음료, 베이커리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서울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한 ‘프렙 아카데미’ 7기 참여자 20명을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렙 아카데미 7기에 최종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오는 9월부터 12주간 주 4회, 전문 강사의 이론·실습 교육, 멘토링 등 외식업 창업에 필요한 현장 중심 종합 창업 교육이 제공된다. 이론교육은 상권분석 기법부터 비즈니스모델 발굴, 임대차 계약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체험형 강의 콘텐츠 제공과 함께 사업계획서를 분석하고 컨설팅 해주는 특화 과정도 운영한다. 프렙 아카데미의 강점 중 하나인 실습교육은 전문가의 맞춤형 조리 지도와 평가단 시식·품평회를 통해 레시피 개발, 플레이팅 등을 다각도로 지원받는다. 멘토링은 창업 선배의 사업 운영 비법부터 경영철학까지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로 실무 경험이 풍부한 멘토의 조언을 창업에 적용하고 성공 매장을 생생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가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와 양평군기초푸드뱅크 2곳을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기초 사업장 사기진작과 사업 활성화를 위해 2022년부터 기부물품 제공실적 등이 우수한 기초 사업장을 매년 1회 선발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선정 심사는 기부물품 제공액과 이용자·기부자 수 등을 평가한 정량평가와 자체 시책·역점 사업과 홍보·수상 실적 등을 평가한 정성평가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는 기부물품 제공실적 19억 원 달성과 야간운영, 로컬푸드 신선채소류 지원 협약, 신선농산물 지원 사업을 통해 이용자의 편의와 건강을 고려하는 등 이용자 서비스 질 향상 노력에 높은 점수를 받아 1위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양평군기초푸드뱅크는 신규 기부처 개발, 기존 기부처 지속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기부처를 확보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용자를 적극 발굴하고 찾아가는 방문 배분 서비스 제공 등 넓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이용자 맞춤형 시책사업으로 2위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올해 1위 사업장으로 선정된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에는 시설환경을 개선할 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여름철 유통 식품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냉동 ‧ 냉장식품 운반 차량과 대형 유통 물류센터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온라인을 통한 식품 유통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유통 중 부패‧변질 우려가 있는 냉장‧냉동식품의 온도 관리가 강조되면서 유통 단계의 위생 관리 실태 점검을 위해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도내 식품 냉장․냉동 운반 차량과 대형 유통물류센터로 보존 및 유통 기준 준수 여부, 온도 조작장치(일명 똑딱이) 설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식품 운반․보관 여부, 식품 운반업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 신고 대상 식품을 운반하는 행위 등을 중점 으로 들여다본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른 행정처분과 6개월 내 재점검하고, 온도 기준을 위반할 경우는 영업정지 7일, 그 밖의 기준을 위반한 경우는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지난해 식품 운반 차량과 대형유통 물류센터 37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모두 적합했다. 황영호 도 복지건강국장은 “온라인 식품 유통 시장이 매년 커지면서 유통 단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2024년 평창더위사냥축제에서 ‘우리 농산물이 좋아요’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6일, 27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평창군과 사단법인 식생활교육평창네트워크가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했다. 이날 홍보부스에서는 제철 로컬푸드 농산물을 이용한 오곡 곡물 미숫가루와 인절미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축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군은 캠페인 이후에도 식생활교육평창네트워크와 협력하여 지역 농산물을 알리고 군민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식생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직접 참여해서 먹거리를 만드는 이번 참여 부스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군에서는 우리 농산물을 알리고 올바른 식생활 교육 확산하기 위해 효과적인 방식의 홍보 방안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하여 바다마을을 여행하며 여행여권을 완성하는 ‘바다마을 스탬프투어’를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탬프 투어를 위해 전국 어촌체험 휴양마을 131개소 중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20개 마을이 ‘바다마을’로 선정했으며, 올댓스탬프 어플리케이션, 여행여권 스탬프북에 특별한 도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체험, 음식, 숙박 등을 즐기면 추가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 적립한 포인트에 따라 커피 이용권, 수협몰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바다마을 20개소 중 10개소 이상 방문하여 기념용 여행여권 스탬프 북을 완성하게 되면 참가자의 피규어를 제작하여 인증서와 함께 증정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름휴가는 어촌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면서 ”국민들이 어촌마을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어촌문화를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영동군(군수 정영철)이 과일의 고장답게 최고 품질의 제철 복숭아 알리기에 나섰다. 군은 26일 농협하나로클럽 성남점에서 영동 복숭아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농가의 판로확보와 영동 복숭아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강성규 군 부군수, 황종연 충북농협 본부장, 강대영 농협영동군지부장 및 각 지역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적극 참여해 도시 소비자 기호와 성향을 파악하며 영동 복숭아의 매력 알리기와 판매에 열을 올렸다. 오는 28일까지 농협 하나로클럽 성남점과 울산점, 광주점에서 진행되고 축제 중에는 영동 복숭아를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와 함께 기존 시중 판매가보다 3kg 2천 원 할인한 금액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도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영동 복숭아의 품질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소비자들에게 직접 다가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6일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는 세종대학교 학생 70여명이 감물면 4개마을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 봉사활동에는 23일부터 시작해 3박 4일동안 고추를 수확하고, 깨 모종을 심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올해 2주년을 맞은 전남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누적매출액 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22년 7월 출시한 먹깨비는 현재 누적 주문 85만건, 누적 매출액 209억 원을 달성했다. 출시 초기와 비교하면 15개월만에 3배가 넘는 추가 매출을 달성했다. 이같은 괄목할만한 성과는 도의 착한 소비 동참 캠페인과 다양한 할 인 이벤트 먹깨비의 상생 중개수수료 1.5%가 큰 역할을 했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사용하면 민간배달앱보다 수수료 절감 비용이 건당 약 3천 700원 이상 발생하고 민간배달앱 사용 시 광고와 상위 노출에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만 먹깨비는 광고와 상위 노출 비용이 무료다. 또한 전남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는 소비자를 위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규 가입 후 첫 주문 시 5천 원을 할인하는 첫 주문 할인 이벤트 가맹점이 설정한 할인 금액에 비례해 최대 4천 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더블할인 이벤트,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시 5% 페이백 이벤트 등이 있다. 이외에도 고물가 고금리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달 1인 4회 5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민생경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공사)는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농업연구청(Embrapa)과 식량안보 제고와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 농산물 생산·유통관련 정보 공유 ▲ Non-GM 대두 종자정보와 실험결과 공유 ▲ 저탄소 식생활을 위한 ESG 경영실천 협력 ▲ 식량안보 제고를 위한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공사가 추진하는 ‘저탄소 식생활 운동’은 생산·유통과정에서 탄소배출을 줄인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 블루푸드로 알려진 해조류·어패류와 같은 수산물 등 저탄소 식재료로 식단을 구성하여, 먹을만큼만 조리하고 남기지 않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 시스템 전 과정(생산-유통-가공-소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푸드프린트(Food Print)를 줄이는 생활 실천 캠페인으로 ‘2024 파리 올림픽’이 ‘저탄소·친환경’ 올림픽으로 치러지는 만큼,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전 세계인에게 ‘저탄소 식생활’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과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 토니 에스탕게 위원장에게 캠페인 동참을 촉구하는 서신을 보내기도 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중국 청도시 인민대표부와 칭다오맥주 그룹과 수제맥주 축제 활성화 교류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원식 시 부시장과 마닝 칭다오맥주 그룹 해외 세일즈 총괄대표가 대표로 양해각서를 교환했으며, 이후 양 도시의 축제 교류 협력방안과 함께 칭다오 맥주회사의 수제맥주 제품 라인의 축제 참가를 논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2025년 군산 수제맥주 축제에 칭다오맥주 축제와 홍보관 운영 ▲칭다오 맥주축제에 군산맥주 참여 ▲향후 군산과 칭다오의 맥주축제 관련 지속적으로 교류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올해 3회째 개최한 군산 수제맥주 &블루스 페스티벌은 많은 시민들의 공감과 호응에 힘입어, 국내외 교류도시들과 맥주 교류를 확대하고 축제의 글로벌 이미지를 부각해 더 큰 도약을 준비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축제가 중국 청도맥주축제와 손잡고 한중간의 새로운 교류의 장을 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칭다오는 지역의 물과 맥아, 쌀을 사용하여 신선함을 강조하며, 지역 맥주로 시작해서 세계적인 탑브랜드가 되었던 칭다오맥주와 군산맥주가 비슷한 스토리를 가졌다는 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