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군수 김명기)는 뜨거운 여름, 무더운 열기를 식혀줄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청정고원 둔내종합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는‘대한민국 최고의 토마토와 함께하는 한여름 가족 축제’를 주제로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9일 가수 박현빈의 개막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0일 저녁에는 홍진영, 나태주가 태기산 트롯대전에 나서 관객들의 쌓인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줄 흥겨운 시간을 함께 한다. 또한 특설무대와 행사부스에 마련된 토마토 무게맞히기, 높이쌓기, 젓가락 나르기 등 토마토 골든벨과 물총놀이, 추억의 봉숭아 물들이기, 길거리 탁구와 같은 다채로운 이벤트에 참여하면 온 가족이 함께 짜릿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대규모 토마토 풀장’에서는 금반지 4돈과 워터플래닛 무료이용권, 둔내 토마토, 농산물 선물세트 등의 푸짐한 경품이 오전 11시와 오후 3시 하루 2번 관광객을 기다린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 준비된 횡성한우 시식 코너와 토마토 요리체험, 형형색색 품종의 토마토와 작품이 전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시장 원강수)는 7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본관 로비에서 ‘원주만두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2024 원주만두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지고 ‘원주만두원정대’의 원정활동을 격려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원강수 시장을 비롯하여 원주시의원, 만두축제 추진위원회, 시 홍보위원회가 참석한 가운데 원정대 역할 소개와 함께 선서문 낭독, 만두송 합창, 결의 구호 제창 등을 진행했다. 원주만두원정대는 축제를 앞두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붐 조성을 위해 읍면동별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과 자생단체 등 총 103명으로 구성하여 축제 홍보와 만두맛집 발굴을 비롯한 원주만두를 전국 곳곳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관내 지역 만두가게를 직접 방문하여 오는 16일까지 모집하는 만두축제 부스 신청을 안내하고 매장 내에 축제 공식포스터를 게첩하는 등 활동 미션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만두원정대’는 오늘부터 축제가 끝날 때까지 우리동네 만두 홍보대사로서 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며, “‘만두성지 원주’에서 만두도 먹고, 축제도 즐기면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인천시 강화군이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가축은 여름철 고온에 노출되면 사료 섭취량이 줄어 성장이 더뎌지고 체내 대사 불균형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번식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심한 경우 폐사에 이른다. 이에 군은, 9월까지 군청 축산과 내 상황실을 운영하고, 2인 1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적정 사육 두수 지도 및 선풍기, 안개분무시설 등의 냉방 설비의 작동 여부와 축사의 정기적인 소독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붕괴 위험이 있는 시설 보수, 축사 주변 배수로 정비, 퇴비, 분뇨 등의 유출 방지를 위한 방지턱 설치 등 시설물 관리를 집중 확인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폭염 등 재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가 스스로 냉방설비 설치 및 가축재해보험 가입 등 사전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피해 발생 시 축산과로 신속히 신고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은 청년의 건강한 자립과 역량 강화를 위해 7일부터 하반기 청년 교육 프로그램인‘비건 쌀 베이킹 창업 클래스’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베이킹 강의를 희망하는 청년들의 요구를 반영해 지역 내 거주하는 18~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취·창업 역량 강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34플러스센터 1층 공유주방에서 9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3개월간 주 1회씩(매주 목 10:00~13:00) 총 1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1회 수업당 3시간으로 운영되고 프로그램 수강료 및 재료비도 전액 무료다. 신청은 증평군청 본관 2층 미래전략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군 관계자는“이번 베이킹 창업 클래스를 통해 청년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며 자신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오뚜기(대표 황성만)가 기존 '컵누들 마라탕' 중량을 1.6배 늘려, 더욱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빅컵누들 마라탕'을 오는 1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컵누들 마라탕은 저칼로리 용기/컵면 유형 최초 ‘마라탕’ 맛을 구현한 제품으로, 인기 메뉴 마라탕을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 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출시 3주만에 100만 개 돌파, 올해 7월 기준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하는 등 고공행진 중으로 컵누들 마라탕의 인기를 반영해 소비자들이 더욱 든든하고 포만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중량을 늘린 빅컵누들 마라탕을 선보인다고 오뚜기는 설명했다. 빅컵누들 마라탕은 기존 소컵 대비 중량을 1.6배 늘렸으며, 245kcal로 평소 칼로리가 부담됐던 마라탕을 가볍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기존 소컵과 동일하게 컵누들 시그니처인 녹두·감자당면으로 만들어졌으며, 진한 사골육수 베이스에 얼얼한 마라, 고소한 땅콩, 참깨 소스가 어우러진 한국식 마라탕 본연의 맛을 구현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가장 대중적인 마라탕 전문점 1.5단계 수준의 얼얼한 맛을 구현하여, 마라를 즐기는 소비자부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캐리비안베이에 'BBQ 캐리비안베이점'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BBQ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 워터파크를 찾는 고객들이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맛있는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매장을 오픈했다. 캐리비안베이점은 거대한 풍차와 폭포가 있는 '와일드리버풀'과 캐리비안베이의 대표 어트랙션 중 하나인 '타워 부메랑고' 인근에 위치해 있다. 물놀이를 하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판매하는 매장으로, 구이류 치킨과 닭꼬치, 캔맥주, 에이드, 커피 등을 선보인다. 국내 최대 놀이공원 에버랜드 인근에 위치한 캐리비안베이는 세계적 규모의 어트랙션(Attraction) 놀이기구를 보유한 국내 최대 워터파크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자 캐리비안베이에는 최근 열흘간 약 17만명 이상의 피서객이 다녀갔다. BBQ 관계자는 "올해 에버랜드, 잠실 롯데월드, 부산 롯데월드 입점에 이어 캐리비안베이까지 소비자가 원하는 곳을 찾아가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며 "주요 테마파크 및 관광지에서 BBQ를 즐길 수 있도록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김제스파힐스컨트리클럽에 ‘스파힐스’ 레스토랑을 새단장해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새단장해 오픈한 스파힐스 레스토랑은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새롭게 단장하였으며 셰프 특선 및 여름 스페셜 메뉴를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식사 경험을 제공한다. 스파힐스 레스토랑 운영시간은 첫 티업(tee up) 1시간 전부터인 오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고 60석 규모의 홀과 3~4팀이 이용할 수 있는 16석 규모의 스파룸, 8석 규모의 프라이빗 힐스룸, 최대 7팀의 행사를 수용할 수 있는 단체룸 등 총 108석 좌석이 준비되어 있다. 스파힐스 레스토랑에선 1부 라운딩 고객들을 위해 첫 티업 1시간전에 오픈하여 조식 단품 메뉴를 운영한다. 조식 단품 메뉴로는 셰프 특선 ‘황태해장국(15,000원)’과 ‘궁중육개장(16,000원)’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풀무원 순두부를 이용한 ‘몽글순두부찌개(16,000원)’, 된장찌개와 고등어구이가 궁합을 이루는 세트 메뉴(17,000원)가 준비되어 있다. 나인홀을 마친 골퍼들을 위한 여름 스페셜 메뉴로는 시원한 ‘얼음통 수박(32,000원)’, ‘냉모밀&튀김만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공사)는 김춘진 사장이 5일 전북지역본부를 방문하여 업무 현안을 점검하고,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북 익산 망성면 소재 방울토마토 생산 농가를 찾아 피해상황을 살피고 농업인을 위로했다고 밝혔다. 김춘진 사장은 현장에서 “수해를 입은 농가와 훼손된 농작물을 보니 매우 안타깝다”며 신속한 피해 복구와 추가 피해 예방조치에 힘 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7월 17일부터 양일간 전북지역 수해피해 농가를 방문하여 침수 농지 배수로 정리, 비닐하우스 보수, 손상된 농작물 정리 등 복구 작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했다. 같은 날 김춘진 사장은 전북 익산에 위치한 고려자연식품(대표 김정숙)을 찾아 유자차 등 액상차류의 수출동향을 점검하고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가 7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아름답고 평화로운 농촌 경관을 즐기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유기농 생태마을을 힐링 명소로 적극 추천했다. 유기농 생태마을은 일정 규모 이상의 친환경농산물 인증받아 친환경농업을 적극 실천하는 마을이다. 전남도는 2009년부터 유기농 생태마을을 지정·육성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100개소 지정을 계획하고 있다. 여수 현천3구마을은 벼 생육체험을 할 수 있고, 인근에는 YMCA생태교육관과 여자만 갯노을길이 있어 현천마을과 달천해안도로를 따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다. 가사리 생태숲과 생태공원의 풍광은 자전거 라이딩과 산책하기에 좋다. 순천 궁각마을은 보성강 주변에 자리한 고즈넉한 마을이다. 농산물 수확·가공체험과 트렉터 트레일러체험이 가능하다. 마을 어귀 배롱나무와 550년 된 당산나무 노거수는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1927년 건립된 노안성당이 자리하고 있으며, 마을 주민 95%가 천주교 신자인 나주 계량마을은 농산물 수확체험, 꽃고무신프린팅, 포토머그컵만들기 등 체험이 가능하다. 담양 유촌마을은 활쏘기, 쌀엿 만들기, 패러글라이딩, 농산물 수확체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과 주튀르키예대사관은 현지시간 지난 7월 20일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에서 한식요리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 장문화 유네스코 등재 추진을 기원하며 ‘한국의 장을 활용한 한식요리 경연대회’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본선 진출한 9명의 참가자는 오이냉국, 떡볶이, 된장찌개, 비빔밥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 후 심사위원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며 한식에 대한 열정을 더욱 뽐냈다. 심사 결과 1위는 떡볶이, 오이냉국과 수정과, 간장 가지볶음 한상차림을 구성한 참가자 엘리프 쉼셱(Elif Şimşek)이 차지했다. 2위는 된장찌개와 숙주나물, 라볶이를 조화롭게 선보인 네셰 타쉬크란(Neşe Taşkıran), 3위는 새우된장찌개와 오이소박이, 고등어구이를 반찬으로 낸 세마눌 쇼젠(Semanur Sözen)에게 돌아갔다. 1위를 차지한 엘리프 쉼셱은 “평소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다. 특히 한식을 좋아해 집에서도 한국 음식을 요리하곤 하는데, 오늘 1등을 하게 되어 놀랍고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해웅 한식진흥원 사무총장은 “한식의 근간을 이루는 장을 활용해 튀르키예 현지에서 경연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