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이하 ‘도’)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4년 추석 농특산물 서울장터’에서 판매 부스를 운영하여 총 1억1천4백만 원의 판매액을 달성하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서울장터에는 13개 시군의 21개 생산 농가와 단체가 참여하여, 도내 우수 농수특산물 140개 품목을 서울시민에게 선보였다. 판매 촉진을 위해 특별 할인 및 사은품 증정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여 단 3일 동안 총 매출액 1억1천4백만 원을 기록하였으며, 참가 농가 당 평균 5,473천 원에 달하는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속초 풍미식품의 젓갈류, 인제 하늘내린용대의 황태, 평창 푸른평창의 버섯·곤드레, 영월 잣 영농법인의 잣, 강릉 빈이부각의 김·부각 등은 큰 인기를 끌었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은 “이번 장터 행사가 우리 도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널리 알려 판로를 확충하고, 농가소득을 증대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이어지는 수도권 직거래 장터에서도 도내 농특산물이 많이 판매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제 더위도 서서히 물러가는 듯하다.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면서 폭염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들었다. 그렇지만 밤낮의 기온차로 오는 환절기 감기에 걸리기 쉽다. 더웠다가 갑작스런 찬바람으로 인해서 오는 감기, 독감이다. 그런데 심상치 않은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2024년 여름 동안 감염률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는 것이다. 코로나19의 대유행 초기에 비해 심각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한다. 대처방안으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이 출시된다고 하지만 거시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아직 백신에 대한 신뢰도는 높지 않다. 주위에 보면 백신의 부작용으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자신의 면역력을 기르는 것이다. 그리고 개인적인 방역 수칙 준수하는 것이다. 사상체질의학적 방법은 개개인의 체질에 따라 맞춤형 건강 관리법을 제시함으로써 면역력 강화를 통해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에 대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사상체질에 따라 신체적, 정신적 특징이 다르며, 체질에 따라 적합한 식습관, 운동법, 치료 방법 등을 적용해야 최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에는 운동법, 한약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성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풍수해, 소방 등 5개 분야 대책반을 집중 가동하고, 민생‧교통·생활·안전 4대 분야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13일부터 19일까지 운영되는 2024 추석 종합대책에는 전통시장, 중소형마트를 대상으로 농․수산물 안전성 관리를 위해 굴비·조기 등 제수·선물용 농․수산물을 수거해 중금속, 타르색소 등의 검출 여부와 안전 기준 부합 여부를 검사한다. 또한 추석 연휴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지원과 물가부담 완화 대책을 통해 민생안정을 위해 추석 연휴 전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와 함께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1억 9천만원 상당(작년 대비 3천만원↑)의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한다. 연휴 기간에도 6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과 결식 우려 아동에겐 중단없이 무료급식을 제공한다. 추석 전 저소득 및 한부모 가정 등 3만여 가구에 쌀, 라면, 세제 등 식료품‧생활용품 최대 8종 지원하고, 저소득 어르신, 결식우려아동 등에 대한 무료급식이 연휴기간에도 중단되지 않도록 복지관 등 급식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도시락 제공 등 대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공사)는 지난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뭄바이 식품박람회(Anuga Select Inida 2024)’에 한국관으로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K푸드의 인도 수출은 올해 8월 말까지 집계된 잠정 수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6% 증가해 5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이 중 라면 1000만 달러(전년동기대비 53.0%↑), 음료 49만 달러(429.0%↑), 쌀가공식품 70만 달러(210.3%↑), 인삼류 13만 달러(143.0%↑) 등이 주요 수출 증가 품목으로 떠올랐다. 이에 농식품부와 aT는 한국 문화 열풍이 일고 있는 인도 시장을 겨냥해 우수 수출업체 10개 사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하고 K-푸드의 매력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비건 식품을 선호하는 현지 식문화를 반영해 비건 인증 김치를 넣은 김치볶음밥, 비건 잡채 등 다양한 시연·시식 행사로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장에서는 한국 콘텐츠에 자주 등장해 인지도가 높은 매운맛 라면, 저염 고추장, 과일맛 탄산음료 등 가공식품 인기가 높았다. 이외에도 인도 소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는 배추의 중량과 부피를 실측하지 않고 영상 이미지만으로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김치 제조공정에서 배추의 중량과 부피는 김치의 생산량을 예측하여 계획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생산 지표일 뿐만 아니라 김치의 품질을 일관되게 유지하는데 활용이 가능한 품질 지표지만 김치제조업체에서 부피와 크기가 다른 배추의 무게를 일일이 측정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세계김치연구소 실용화기술연구단 정영배 박사 연구팀은 이미지 기반의 RGB-D 데이터와 머신러닝(ML) 기법을 활용해 배추의 중량과 부피를 실측하지 않고도 사전에 예측함으로써 김치 생산효율은 향상시키고 품질변동은 최소화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배추의 중량을 예측하기 위해 배추를 절단 후 비정형으로 방사된 외엽을 최소화하는 모델과 머신러닝 기법을 적용하여 중량 예측 정확도를 91.3%까지 크게 향상시켰고, 2D, 3D 및 색상 정보 통합 모델을 활용하여 측정한 부피 예측 정확도는 90% 이상의 우수한 결과를 나타냈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정형화되지 않은 배추의 부피와 중량 차이로 발생하는 절임배추의 염도 편차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인천시 강화군이 추석을 앞두고 물가 안정 특별대책 추진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올해 호우와 폭염 등으로 농산물 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이른 추석에 따라 계절적 수요까지 가세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군은 명절 성수품 20개 품목(사과, 밤, 배추 등)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정하고, 해당 품목의 가격, 수급 동향 파악 및 유통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물가 안정대책 기간 동안 믈가 모니터요원들이 중점 관리 대상 품목에 대해 가격과 수급 상황을 추가로 조사하고, 물가 동향 자료를 홈페이지에 공개해 가격 인상 억제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전통시장, 대규모점포 등의 가격표시제 의무 이행 여부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여부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풍요롭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물가 안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공직자를 중심으로 “여주쌀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한 결과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807포(18,731천원 어치)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여주쌀 팔아주기 운동은 전국적인 쌀 소비량 감소,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소비자들이 유통시장에서 중·저가 쌀을 선호하고 있어 고가미인 여주쌀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기획됐다. 지난 8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추진한 것으로 높은 판매성과는 시 전 공직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 내 음식점 대상 여주 쌀 사용 음식점 지원사업 추진, 자매결연 도시 및 관련 기관 등에서 진행했다. 시는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의 설립·운영을 통해 여주 대왕님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 하여 전국 유일 국가지정 쌀 산업 특구에 걸맞는 품격 높은 여주쌀 홍보로 유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농민이 어려운 시기에 솔선수범하여 큰 힘을 보내준 여주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주쌀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2024년 여주쌀은 수확기 이전에 재고량 소진으로 여주시민의 자존심인 대왕님표 여주쌀의 명성을 회복하겠다”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대표 황성만)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4년 3분기 국가고객만족도(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라면 부문 2년 연속 단독 1위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 지표로,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를 계량화해 평가하는데 라면 부문 조사는 최근 1개월 이내 라면을 직접 구입해 1주일에 1회 이상 취식한 경험이 있는 16세 이상 59세 이하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뚜기의 국가고객만족도(NCSI) 점수는 79점으로, 고객 인지품질, 고객 인지가치, 고객 기대수준, 고객 충성도, 고객 유지율, 고객 불평률 등 전 항목에서 업종 평균 대비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고객 유지율의 경우 전년 대비 6.0% 올랐다. 이번 결과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개발, 진라면 봉지면 2종 환경성적표지(1단계) 인증 획득, 플렉소 인쇄 친환경 포장재 적용, 진라면 서포터즈 ‘진앤지니’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이 고객 만족도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3일 대통령께서 하나로마트 창동점 방문 시 추석 성수품에 대한 가격 불안이 생기지 않도록 수급 상황을 면밀히 관리할 것을 지시함에 따라 추석 성수품 수급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 관리해 나가겠다고 5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박범수 차관 주재로 추석 성수품 수급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추석 성수품의 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한 추가 대책을 마련했다. 과일, 축산물 등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은 대체로 양호하며, 고온 영향을 크게 받은 채소류 중 양배추, 대파 등은 작황이 회복돼 지난해보다 안정적인 공급 상황을 보이고 있으나, 시금치 등 일부 품목은 공급 부족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기존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을 보다 강화하여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추석 성수품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배추는 계약재배 물량 등 정부가용물량 공급을 최대한 늘리면서 농협과 산지유통인 등 민간 출하 물량도 늘리기 위해 출하장려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사과·배는 최근 가격이 하락하면서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공급 물량을 평시대비 3배이상 확대하고, 계란도 추석 기간 중 수요 증가에 대비해 농협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굽네몰(대표 정수철)이 가을을 맞이하여 굽네몰을 사랑해주신 고객들을 위해 ‘굽네 소스가 맛있는 닭가슴살(이하, ‘소맛닭’)’ 특가 프로모션인 ‘소맛닭 폴에버’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소맛닭은 누적 판매량 1천만팩을 돌파하는 등 꾸준히 높은 판매량을 보이는 굽네몰의 대표 제품으로 일주일 간 소맛닭 10팩 구성에 2팩을 추가한 총 12팩 세트를 45% 할인된 28,800원에 제공한다. 소맛닭은 촉촉한 스팀 닭가슴살에 소스가 듬뿍 배어있어 닭가슴살을 부드럽고 맛있게 먹을 수 있고, 1cm 크기로 슬라이스되어 있어 편리하고, 소스까지 다 먹어도 160kcal이하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단백질은 최대 24g 함유되어 있으며 신선한 국내산 100% 닭가슴살로 만들어서 식단 관리용 간편식으로 믿고 선택할 수 있다. 소맛닭은 화이트머쉬룸, 데미갈릭페퍼, 레드크림커리, 스파이시커리 4가지 소스로 구성되어 요리처럼 즐길 수 있다. 화이트머쉬룸은 치즈와 휘핑 크림 베이스의 부드러운 소스에 고소한 버섯과 양파의 풍미가 가득하고, 데미갈릭페퍼는 스윗한 데미글라스 소스에 마늘과 흑후추로 풍미를 살렸다. 레드크림커리는 매콤한 커리 소스에 크리미한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