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공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10일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원장 강성휘)과 나주백민원(원장 심상대)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사회 장애인과 아동들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고, 전략 작물인 가루쌀로 만든 다양한 간식 제품을 함께 지원하며 가루쌀 제품 인지도 제고와 농가 상생에도 앞장섰다. 공사는 매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단체 등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기노선 공사 부사장은 “이번 나눔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명절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건강한 나눔을 지속 실천하며 ESG경영을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우수 중소기업제품 홍보‧판매 촉진을 위해 도청 직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4 추석맞이 경북 우수제품 도청 특판전을 11일 도청 새마을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중소기업 인증브랜드인 실라리안 기업을 비롯해 도내 “사이소”,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지역자활센터”, “청년기업” 등 89개 업체가 참여하고 가공식품, 간편식, 농·수산 제수용품, 목공예품 등 300여 개 제품을 현장에서 시중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아울러, 무료 시식·시음회 진행,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사은품 증정,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행사장 방문 고객들이 행운을 잡는 재미도 선사한다. 최영숙 도 경제통상국장은 “도에서는 소비자에게 경북 제품 우수성을 홍보하고, 추석 선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특판전을 마련했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설에 비해 참여기업‧제품을 확대한 만큼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니,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이 서울 한복판서 지역 알리기에 열을 올렸다. 군은 10일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열린 직거래장터와 친선도시홍보관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친선도시홍보관은 강남구와 우호협약을 체결한 증평군과 양구(강원), 영주(경북) 등 전국 8개 도시가 참가한 가운데 군은 이날 좌구산 휴양랜드, 민속체험박물관, 에듀팜 특구 등의 관광자원과 서울에서 한 시간 반 정도 거리에 뛰어난 접근성을 내세우며 가을 여행의 최적지임을 부각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기부이벤트, SNS 댓글 달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주민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직거래장터에서는 충북인삼농협이 증평의 대표 특산품인 수삼과 홍삼제품을 선보였고, 이재영 군수도 개장식에 참석한 뒤 직거래장터와 친선도시홍보관을 돌며 강남구 주민들에게 증평을 직접 소개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과 만난 자리에서는 이재영 군수는 “구청장님의 관심 덕분에 두 도시 간 교류의 성과물들이 나오고 있다”며 두 도시 간 주민들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교류사업 발굴에 뜻을 모았다. 한편, 군은 강남구와 교류 사업으로 강남인강 공동이용협약 체결, 강남구 직원 대상 수삼 판매, 강남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유경 처장이 추석을 앞두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방문하여 올바른 장보기 요령에 대해 홍보하고 서울역사 내 식품안심구역 지정 현판식을 진행했다. 오유경 처장은 롯데마트 방문 현장에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마트에서 식품을 구매할 때는 외관과 포장 상태를 살펴보고 소비기한·보관방법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구매해야 한다”며, “특히 선물용으로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때는 건강기능식품임을 나타내는 도안이나 문구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공사)는 홍문표 사장이 10일 나주 본사에서 농업계가 직면한 기후 위기에 대응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수급 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기후변화 대응 수급 TF’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홍문표 사장은 지난달 20일 취임 일성으로 최근 폭염과 가뭄, 개화기 이상저온 등 빈번한 이상기후로 농업 생산량 감소 등 피해가 나날이 심해지고 있다고 경종을 울리며, 국민의 먹을거리를 책임지는 공사가 국민의 식량 공급과 물가 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마련해 적극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이에 문인철 공사 수급이사를 단장으로 하는 ‘기후변화 대응 수급 TF’를 발족하고 ▲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수급 관리 ▲ 가격 수급 예측 고도화 ▲ 비축저장시설 확충 ▲ 밀, 콩 등 국산 식량작물 자급률 제고 등 다양한 농산물 수급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홍문표 사장은 “정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체계적인 수급 관리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먹을거리 수급 관리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박병찬, 이하 협회)와 함께 2024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선정된 우수제품인 ‘쌀플러스’ 브랜드를 알리고 쌀가공산업의 발전방향 모색과 기업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11일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2024 쌀플러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난 7월 선정된 쌀가공품 품평회 우수제품에 대한 시상식도 열릴 예정이다. 쌀플러스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되는데 1부에서는 제17회를 맞이한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2024 쌀플러스 제품(10점)’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수상 제품 중 성주 황금 꿀 참외떡(요푸릇), 바삭칩(CJ제일제당), 명미당 제주오메기떡(우리식품) 등을 개발한 기업에서 수상제품의 개발 스토리를 발표하여 신제품 개발 전략을 공유한다. 또한 2부에서는 주요 인사 특별강연과 토크콘서트로 이기원 한국 푸드테크협의회장이 ‘최신 푸드테크 트렌드와 쌀가공식품이 나아갈 길’ 이라는 주제로 강연 예정이다. 아울러 임유담 골든플래닛 이사가 ‘생성형 에이아이(AI)시대, 쌀가공식품 제조기업의 활용 방안’을 발표하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김치원료공급단지 구축사업 대상 지자체로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을 선정·발표한다고 10일 밝혔다. 김치원료공급단지 구축사업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대규모 저온저장시설과 절임생산시설 조성 등을 통해 해당 권역에 안정적인 김치 원료(주로 배추) 조달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현재 충북 괴산군과 전남 해남군에서 사업이 진행중이고, 이번에 3번째 사업대상 지역으로 전북 고창군이 선정됐다. 이번에 구축되는 김치원료공급단지는 배추 기준 1만 톤을 저장할 수 있어 김치업체의 원료 저장시설 역할과 수급안정 기능을 동시에 수행한다. 또한, 절임배추를 하루에 50톤까지 생산할 수 있어 지역 배추 농가의 고정 판로 확보와 인근 중소 김치업체에 안정적인 절임배추 공급이 가능하고, 고창군은 김치원료공급단지 조성·운영을 통해 50여명 정도의 신규 지역 일자리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김치원료공급단지 구축을 통해 김치원료 수급 안정에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김치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우수 식품기업과 청년 구직자들의 만남을 알선하는 '익산 다이로움-국가식품클러스터 성공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K-푸드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 인재를 발굴하고자 오는 26~27일 열리는 'NS푸드페스타'(NS FOOD FESTA in IKSAN) 현장에서 취업박람회를 진행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익산 제4산업단지 내 하림퍼스트키친 야외광장에서 진행된다. 지역 대표 식품기업인 하림산업과 삼양식품, 오리온을 비롯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우수 기업 등 50여 개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박람회로 열린다. 박람회에서는 채용면접을 진행하고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 헤어·메이크업 컨설팅 등 구직자 취업서비스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운영된다. 특히 27일에는 특별행사로 전국의 대학생들과 예비 취업자들이 참여하는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 분석 경진대회'에서 기존 취업박람회와 차별성을 둬 청년들이 익산 식품기업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장면접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시 청년일자리센터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하면 되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하면 당일 채용 상담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시장 원강수)는 10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지역 대형마트와 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시를 비롯해 롯데마트 원주점, 이마트 원주점, 홈플러스 원주점, 원주원예농협 하나로클럽 등 지역 대형마트 4곳과 삼양식품, 네오플램, 데어리젠, 서울에프엔비 등 지역 기업 4곳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의 소비와 생산의 주축인 대형마트와 기업을 연계하여, 경제주체 간의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체질을 강화에 나선다. 특히 지역 우수 제품 발굴 및 홍보를 통한 기업의 생산 촉진, 지역 내 생산자와 소비자의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 및 발전 방향 협의 하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들께 원주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제품을 널리 알리고 대표 기업을 키우는 계기를 만들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대형마트를 통해 진행될 지역 기업 홍보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이 다가오는 추석을 대비해 오는 18일까지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물가안정, 주민생활 안정, 재난사고 예방 등 6개 분야 23개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상시 대응 체계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장바구니 부담을 더는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지난 8월 29일부터 9월13일까지 2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명절 핵심 성수품 20종에 대한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가격표시제 실태 점검 등 물가안정에 힘쓴다. 또한 오는 30일까지 온누리 상품권 구매한도를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하고 할인율도 현행 10%에서 15%로 상향해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도모한다.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저소득층 542세대, 사회복지시설 13개소에 위문금품을 전달한다. 아울러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근무 기강 해이, 품위손상 행위 등 특별감찰을 통해 공직자 근무기강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증평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명절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편하고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