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어린이 대상 한식 요리교실 아이좋아 한식에서 송편과 율란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이좋아 한식은 어린이의 미각 발달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한식진흥원이 올해부터 시작한 요리교실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고, 어린이 1명 당 보호자 1명이 함께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 총 9회에 걸쳐 운영되며, 시기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봄에는 화전과 봄나물 비빔밥, 여름에는 규아상(여름 만두)과 삼계탕을 주제로 운영됐으며, 오는 10월 19일에는 떡갈비와 귤을 활용한 채소 겉절이, 11월 23일에는 호박고구마 깍두기와 돼지고기 편육 강좌가 예정돼 있다. 아이좋아 한식 프로그램 소식은 한식진흥원 공식 누리집 한식포털(www.hansik.or.kr), 한식진흥원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예약은 한식문화공간 예약 전용 누리집(resv.han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골프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OK금융그룹 읏맨 OPEN' 골프대회의 스폰서로 참여하며 현장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정상급 선수 120명이 참가하며, 총상금 8억원이 걸린 대회로 OK금융그룹이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가 주관한다. 대회는 SBS Golf와 네이버 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도드람은 다양한 스포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2년 연속 'OK금융그룹 읏맨 오픈' 골프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특히 도드람은 'OK금융그룹 읏맨 OPEN' 대회가 열리는 클럽72 하늘코스에서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푸드트럭을 운영해 현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고품질의 도드람한돈 삼겹살과 목살구이 약 1,500인분을 제공할 계획이고, 대회 기간 동안 전광판과 옥외광고 등을 통해 경기장 곳곳에 도드람한돈 로고가 노출되어, 많은 관람객들에게 브랜드 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지속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공사)가 추석을 한주 앞두고 조사한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20만4969원으로 전주보다 2.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일 기준으로, 전국 23개 지역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실시했으며, 4인 가족 기준으로 간소화한 24개 품목을 조사했다. 업태별로는 전통시장이 19만5053원으로 대형유통업체의 20만9636원보다 7% 저렴했고, 지난주와 비교 시 전통시장은 0.2% 상승했으나, 대형유통업체는 정부 할인지원 확대의 영향으로 3.1% 하락했다. 대형유통업체에서 정부의 농수축산물 할인지원 연계 시 품목에 따라 최대 60% 저렴했으며, 차례상 차림 비용은 할인전 대비 5.7%(11,970원) 낮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통시장에서는 대한민국 농할 상품권 30% 할인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을 추진해 기존 5%에서 10%로 할인 혜택을 확대해 소비자들은 조사가격보다 저렴하게 성수품을 구매할 수 있다. 품목별로는 햇 신고배의 공급 확대와 대형유통업체 할인행사 등의 영향으로 과일류가 지난주에 비해 4.9% 하락하고, 한우, 돼지고기 등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공사)는 3일부터 6일까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이스탄불 식품박람회(World Food Istanbul 2024)’에 ‘한국관’으로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32회째를 맞이한 이스탄불 식품박람회는 튀르키예에서 열리는 식음료 분야 최대 규모 박람회로, 대한민국을 비롯해 이집트, 브라질, 태국 등의 국가관과 1000여 개의 식품 수출기업이 참가했으며 7만 명이 넘는 참관객이 현장을 찾았다. 튀르키예는 한류 열풍과 8500만 명의 탄탄한 내수 시장을 바탕으로 K-푸드의 주요 수출국으로 부상 중이며, 유럽과 중동, 투르크 경제권과의 접근성 덕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월 말까지 튀르키예로 수출된 K-푸드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한 3000만 달러를 돌파했고, 주요 수출 품목으로 ▲ 인삼류 77만 달러(전년동기대비 62.0%↑) ▲ 면류 5만 달러(117.6%↑)가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10개 우수 K-푸드 수출기업과 함께 ‘한국관’을 구성해 튀르키예 시장 공략에 나셨다. 특히 GMO프리 식품을 홍보하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1일 대구시는 홍준표 시장이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수성구에 위치한 신매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추석 명절 물품을 직접 구매하며,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홍준표 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서민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나트륨, 당류 저감을 위한 요리경연대회를 서울현대교육재단(서울 영등포구)에서 개최했다.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내가 만든 더 건강한 간식' 이라는 주제로 예선을 거쳐 본선 10팀이 경쟁을 벌였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물가 급등과 경제침체로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정헌율 시장과 직원들은 이날 북부시장을 비롯한 7개 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 장보기에 나섰다. 북부·익산장, 남부·구시장, 중앙·매일·서동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과 다이로움 지역화폐를 이용해 물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고, 이후에는 직원들과 함께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넸다. 시는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16일부터 10월 3일까지 지역 전통시장 안에 있는 다이로움 가맹점에서 3만 원 이상을 다이로움으로 결제할 경우 500명에게 다이로움 포인트 1만 원을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이번 장보기 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께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고 정이 넘치는 풍성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박범수 차관이 추석 명절을 맞아 11일 서울 용산구 소재 이마트 용산점에 방문하여 추석 명절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소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28일 정부가 발표한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의 후속 조치로, 추석 성수품 확대 공급 및 할인지원 등 국민 물가부담 경감을 위한 정부 정책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추석 성수품 수요에 대응하여 공급량을 평시 대비 1.6배 확대하고, 대형마트 및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전통시장 등에서 주요 성수품에 대해 최대 50% 할인을 지원한다. 박범수 차관은 이마트 용산점 내부를 돌아보며 사과, 배, 한우 등 추석 성수품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이마트 관계자 및 소비자를 만나 현장 여론을 청취했다. 박범수 차관은 이 자리에서 “농업인이 정성들여 키운 추석 성수품 등 우리 농산물이 국민 여러분께 적정한 가격에 안정적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유통업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정부는 추석 명절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 및 물가 안정을 위해 성수품 공급 물량 확대, 농축산물 할인지원 확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공사)는 5일부터 8일까지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중남미 최초 ‘K-푸드 페어’를 성황리에 개최해 한국의 맛을 널리 알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페어는 식품 전문 바이어 대상 B2B 수출상담회와 일반 소비자 대상 B2C 체험 홍보 행사를 모두 개최해 멕시코를 중심으로 중남미 지역에 K푸드의 맛과 매력을 전략적으로 선보였다. B2B 수출상담회에서는 K-푸드 수출업체 20개 사와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칠레 등 중남미 14개국 46개 바이어 사가 한데 모여 열띤 상담을 진행해 210건의 상담으로 27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김치, 떡볶이, 라면, 유자차 등 상담 반응이 좋았던 품목을 중심으로 15건, 총 200만 달러 규모의 현장 계약과 협약이 체결됐다. 또한 상담과 함께 홍보 효과를 높이고자 상담회장에 5개의 테마로 건강한 슈퍼 K푸드, K스낵, K드링크, K간편식, K수산 식품 등으로 홍보관을 구성하고, 한국의 다양한 맛과 우수성을 소개해 바이어들에게 크게 호평받았다. 이어 B2C 소비자 체험 홍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이 11일 인삼 고르는 법과 보관법, 인삼에 대해 잘못 알려진 상식을 짚으며 소비 촉진에 나섰다. 가공하지 않은 인삼인 ‘수삼’은 수확 시기에 따라 면역력 강화와 피로 개선에 관여하는 핵심 성분인 사포닌 총량(조사포닌)이 달라지고, 9월에서 11월 사이에 수확한 인삼은 9월 이전에 수확한 것보다 사포닌 총량이 10% 이상 많아 추석 선물용으로 더욱 좋다. 인삼을 고를 때는 인삼의 머리 부분인 ‘뇌두’가 온전히 남아있고 머리에 줄기 절단 흔적이 분명하게 남아있는 것, 몸통인 ‘동체’는 눌렀을 때 단단하며 탄력 있는 것, 다리 부분인 ‘지근’은 균일하게 발달하고, 혹이 없는 것을 고르고, 잔뿌리가 많을수록 사포닌 함량도 높다. 또한 인삼을 씻을 때는 물에 10분 정도 담갔다가 칫솔이나 솔로 흙을 닦아내면 된다. 칼등으로 긁으면 껍질을 쉽게 벗길 수 있다. 특히 인삼은 우유, 과일과 함께 갈아 셰이크로 즐겨도 좋고, 잘게 썰어 비빔밥이나 영양밥을 만들 때 곁들여도 좋다. 돼지고기와 인삼을 함께 구우면 향긋한 인삼이 고기 맛을 풍부하게 살리고 느끼함도 잡아준다. 아울러 15일 안에 먹을 인삼은 3∼5뿌리씩 신문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