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도지사는 12일 오전 9시 30분 화성 에코팜랜드 동부팜화옹 현장을 방문한다.오전 11시 애견분양및자원봉사단체협약식, 오후 2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51주년 소방의날행사에 참석한다.
윤진숙 해양수산부장관은 12일 오전 10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다.
하림그룹(회장 김홍국)이 11일 김완주 전라북도지사, 이한수 익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신·증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하림은 익산시 망성면 현 본사 인근의 2만평 부지에 580억원을 투자해 동물복지와 친환경, 에너지 절감 등 미래형 첨단 가공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최첨단 설비와 어린이집 등 근로자를 위한 후생복리시설이 갖춰진다. 또한, 익산시 함열읍 소재 종합의료과학산업단지의 2만여평 부지에 약 1,100억 원을 투자해 종합식품 가공공장을 신설한다. 기존의 육가공 제품 및 냉동조리 식품들과 차별화된 식품들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 공장은 내년 초에 착공에 들어가며 최첨단의 제조 설비, 친환경적인 설계와 시공으로 미래형 식품가공 공장의 모습을 선보이게 된다. 하림그룹은 이를 위해 최근 하림식품이라는 새로운 법인을 설립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 2013 양촌곶감축제가 ‘감빛 물든 그리움, 정이 물처럼 흐르는 햇빛촌’을 주제로 다음달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논산시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열린다.양촌곶감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로 11회를 맞는 양촌곶감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7일 양촌면사무소에서 추진상황보고회를 갖고 5개분야 35개행사 프로그램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번 축제는 풍부한 일조량과 선선한 북서풍, 높은 일교차의 자연건조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 양촌곶감을 홍보하고, 양촌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축제를 통해 천혜의 햇빛, 청정 자연바람과 정성으로 건조해 달고 쫀득한 곶감맛으로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차별화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 방문객의 오감을 만족시킨다는 전략
수입쇠고기유통이력제 정착을 위해 정부의 홍보는 물론, 영업자와 소비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가운데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는 지난달 30일부터 수입쇠고기유통이력제 권역별 교육을 실시하여, 오는 12일 서울, 13일강원·경기이북 지역 교육을 남겨두고 있다.지난 2010년 12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수입쇠고기유통이력제는 수입쇠고기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제도로 영업자는 식육판매표시판이나 비닐포장으로 된 라벨용지에 해당 수입유통식별번호를 표시해야하는 제도다.수입유통식별번호를 통해 수입업자, 원산지, 위해쇠소기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영업자 뿐만 아니라 소비자 또한 미트와치, 스마트폰안심장보기앱을 통해개별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코엑스, 더바이어, 농수축산신문, 한국조리기계공업협동조합, 월간 호텔레스토랑, 경향신문이 주최하는 ‘Food Week Korea 2013(서울국제식품산업전)’이 지난 지난 9일 4일간의 여정으로 총 7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을 동원,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마련한 바이어상담회장에서는 국내 268건, 해외 240건 총 508건의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총 1,008억원의 계약 성과를 올렸다.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Food Week Korea 2013(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가공식품, 식품가공, 포장, 조리기계 등을 다룬 전시회로 아시아 18개국, 유럽 7개국 등 총 25개국, 602개사가 참여했으며, 국내외 기업들의 신제품 전시와 더불어 비즈니스 상담회, 식품 관련 컨퍼런스 및 심포지엄, 스타셰프초청 요리시연쇼, 세계영쉐프요리대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렸다. 김영란 코엑스 전시 2팀 차장은 “하
전북대학교 부설 막걸리연구센터는 전주 막걸리에 대한 새로운 아이템 개발 등을 위한 '웰빙 막걸리 안주 경연대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조리경연 등으로 진행되며 서류접수는 20일까지 3~5가지 메뉴를 개발해 안주 요리명과 레시피(요리법), 출품예정 요리 사진등을 첨부해 연구센터 전화나 이메일로 하면 된다.1차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10개팀을 선정하며 23일 전북대 생활대에서 2차 조리경연대회를 개최한 뒤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최종 수상작은 소정의 상금과 함께 향후 전주시와 연계해 교육 등을 통해 보급되는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공동으로 관광객 대상 감귤따기 무료 체험행사를 오는 16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농촌·체험·관광을 접목한 제주형 농촌체험 관광상품을 개발, 제주지역 여행업체의 여행상품 이용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음달 20일까지 2013 서귀포세계감귤박람회가 열리는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도관광협회는 “새로운 농촌체험 관광상품 개발로 녹색관광의 새로운 여행패러다임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리온(대표 담철곤)의 프리미엄 브랜드 닥터유가 ‘99라이트바’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99라이트바’는 총 열량 99Kcal의 제품으로 밥 1/3 공기 분량의 낮은 열량을 내면서도 다양한 영양소를 제공한다. 각종 시리얼과 크랜베리, 블루베리, 스트로베리 베리3종, 여기에 11가지 비타민과 무기질을 원료로 만들었으며, 오트(Oat)를 우리 입맛에 맞춰 아침식사대용이나 간식으로 먹기 좋게 만들어졌다. 닐슨 리테일 인덱스 자료에 따르면, 현재 국내 뉴트리션 바(영양바) 시장 규모는 연간 300억원으로 최근5년간 연평균 15%이상의 성장율을 보이고 있다지난 2008년 처음 선보인 닥터유바는 그동안 국내 뉴트리션바 시장에서 60%이상의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닥터유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99라이트바’와 기존 에너지바로 국내 뉴트리션바 시장에 입지
푸드투데이 영상취재 김세준 기자우리 고유의 식문화를 지키고, 글로벌 한식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제10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aT센터에서 열린다.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 세계음식문화연구원 등이 주최하고, 푸드투데이 후원 열리는 이번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는 김춘진국회의원이 3년째 대회장을 맡는다김춘진 의원은 푸드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지난 2011년 대회부터 대회장을 맡아오면서 이렇게 발전한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향토식문화대전은 향토음식 소개로만 그치지 않고, 요리대회를 통해 많은 요리인들이 향토음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줌으로써 우리 한식이 세계화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수많은 서양음식이 들어오면서 자라나는 아이들의 식생활까지 바뀌고, 우리 고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