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소비자시민모임(회장 문미란)과 함께 3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지역먹거리 지수’ 결과를 발표하고 31개 우수 지자체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역먹거리 지수는 지역먹거리 계획과 관련된 지자체의 실천 노력과 확산 정도를 평가하는 지수로, 지난 2019년에 처음 개발돼 시범사업을 거쳐 5년째 추진되고 있고, 올해는 159개 시·군 대상 농촌·도농복합형 평가와 69개 자치구 대상 도시형 시범평가를 함께 진행해 총 31개의 지역먹거리 우수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은 전북 완주군, 충남 청양군, 전남 나주시가 차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A등급을 받은 지자체 중 상위 5개소인 세종특별자치시, 경기 화성시, 충북 옥천군, 전남 장성군, 전남 해남군은 장관상 최우수상을 받고, 기초지자체 성과가 우수한 전북특별자치도, 광주광역시는 장관상 특별상을 받았다. 또한 A등급 지자체 경기 안성시, 충북 괴산군, 충남 아산시, 충남 홍성군, 전북 군산시, 전북 익산시, 전북 전주시, 전북 진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3일부터 8일까지 하나로마트 청주점에서 못난이 농산물 판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외관은 흠집이 있거나 크기가 일정하지 않지만, 맛과 영양은 뛰어난 ‘못난이 농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로, 못난이 농산물의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착한 소비를 유도하는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품목은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에서 보은 사과, 괴산 알배추, 청주 애호박, 영동 샤인머스캣 등 계절에 맞는 못난이 농산물로 구성하였으며, 일반 농산물 대비 약 40%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도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알맞은 못난이 농산물 판촉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만족을 드리는 동시에 농가와의 상생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민통합 김장나눔'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도 동참했다. 도는 3일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서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국민통합 김장행사’를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김장을 통해 봉사활동을 촉진하고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구원 도 자치행정국장과 임상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윤봉남 이사장과 박지영 센터장, 도내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1,000상자의 김장을 했다. 총 5,000kg의 김장 김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수원, 시흥, 용인, 화성 등 4개 시군의 푸드뱅크 6곳에 전달될 계획이고,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 긴급생계위기가구 등 각 시군의 대상자 발굴을 통해 선정된 개인에게 전달된다. 도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온기나눔캠페인’의 국민대통합 김장행사를 통해 1,000kg의 김장 김치를 도내 취약계층에게 나눈 바 있다. 정구원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을 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경기도민 모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2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홍성군, 예산군과 연계해 찾아가는 K푸드 수출 현장 컨설팅과 실거래 창출을 위한 구매상담회를 동반 개최했다. 수출 컨설팅 지원사업은 전문가를 활용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내수기업의 수출 기업화를 돕고, 수출업체들은 신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aT는 올해 지역의 우수 K푸드 기업들이 사업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경북, 전북, 경남 등에서 찾아가는 수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수출 컨설팅에는 홍성·예산의 K푸드 기업 30개 사가 참여했으며, aT는 참여기업들이 현장 컨설팅뿐 아니라 국내 대표 단체급식 기업인 삼성웰스토리와 구매상담회도 주선하며 실거래 창출에 공을 들였다. 또한 신품종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농촌진흥청과의 현장 상담 등 다채로운 상담 기회를 제공했다. aT는 대한민국의 식품 영토확장을 위해 앞으로도 전국 각 지역의 K푸드 기업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출 컨설팅을 활발히 추진하고, 대량 수요처 구매상담회 동반 개최 등 사업 구성을 다양화해 참여기업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이번 행사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3일 충북 음성군은 조병옥 군수가 지난 1일 내린 폭설로 피해를 입은 금왕읍 행제리, 삼성면 선인장, 상추 농가를 찾아 응급복구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3일 경북도는 이철우 도지사가 도청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담그기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만든 2,000여 포기의 김치는 사랑의 집,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관 등 16개 복지시설에 전달됐으며, 도 행사와 더불어 시군 새마을부녀회에서도 연말까지 총 7,000여 명이 참여해 10만 포기를 목표로 김장담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새마을부녀회에서 3일 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원, 봉사단체(초록회원)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4년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는 지역사회의 도움을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껏 담근 김치를 전달하는 사업으로 새마을부녀회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행정안전부 국민통합 김장, 따뜻한 대한민국 행사 기간에 맞춰 대한민국을 따뜻하게 만드는 데 동참했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배추와 양념을 버무리고 김장 상자에 포장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경북도민의 따듯한 마음을 김장 김치에 담았다. 이날 만든 2,000여 포기의 김치는 사랑의 집,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관 등 16개 복지시설에 전달됐으며, 도 행사와 더불어 시군 새마을부녀회에서도 연말까지 총 7,000여 명이 참여해 10만 포기를 목표로 김장담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김장은 2013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된 문화로 가족을 모이게 하고 이웃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3일 국회 북단 헌정회 인근 생생텃밭에서 열린 김장나눔행사에 참여해 나눔의 뜻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우원식 국회의장, 주호영 국회 부의장, 백혜련 의원(국회 생생텃밭 회장),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동안 국회 생생텃밭에서 수확한 채소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할 김치를 함께 담갔다. 또한 김장 김치와 새참을 나누어 먹고 여·야 상호 신뢰 회복은 물론 도농 상생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보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한돈자조금은 김장참여자들을 위해 한돈수육 및 한돈떡국 새참 200인분을 마련했으며, 이 밖에 이웃 나눔용으로 준비한 수육용 한돈 앞다리 100kg도 서울역쪽방상담소, 에이블아트 등의 사회복지 관련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은 2015년부터 매년 국회 생생텃밭 김장나눔행사에 참여, 도농상생 가치 실현은 물론 김치 담그기 및 한돈 수육 후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여·야가 우리돼지 한돈을 나누어 먹으며 화합하는 장 속에서 이웃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이하 행안부), 울산시(시장 김두겸)와 3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17개 시·도, 농협 및 울산 소재 고려아연, 삼성SDI, 현대자동차, 울산경남은행, HD현대중공업, SK이노베이션, 에스오일과 함께 ‘국민통합 김장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석유화학 등의 기업이 많은 ‘기업친화도시’ 울산에서 이상민 행안부 장관,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김두겸 울산시장, 17개 시·도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와 연계하여 추진됐다. 김장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문화*로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김장행사를 통해 봉사와 나눔 활동을 촉진하고 국민 통합의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11월 25일부터 6일까지 김장주간으로 정하고 1개 시·도 및 90개 시·군·구에서 555톤 김치로 연말연시 나눔의 따뜻한 분위기를 전국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여름철 폭염 등으로 인해 배추가격이 일시적으로 상승했으나, 11월 중순 이후 배추 공급과 가격이 안정화된 만큼 12월 초까지 전국에서 본격적인 김장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올해에 이어 내년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의 개최지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내년 3월에 행사를 개최한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미쉐린 가이드와 함께 권위 있는 미식 평가지로 손꼽히는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의 주최사인 50 BEST의 아시아권 행사다. 이번 행사는 내년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곳곳에서 환영 만찬, 간담회, 워크숍과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아시아 베스트 50 발표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세부 장소와 프로그램은 시와 행사 주최사인 50 BEST가 협의해 내년 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3월 진행된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신라호텔, 포시즌스 호텔 등에서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으며, 세계 각지에서 모인 800여 명의 셰프, 평론가, 미디어, 후원사 등 미식 관계자들이 서울의 미식을 체험하고 전통 한식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2025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에서는 최근 세계적인 K-푸드 열풍에 힘입어 미식 여행지로 급부상한 시가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