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구시(시장 홍준표)는 최초로 음식점 위생등급 특화거리 북구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수성구 수성알파시티2로 일원 2개소를 동시 지정·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위생등급 특화거리는 북구 대구삼성창조캠퍼스 17개소(62.9%), 수성구 수성알파시티2로 일원 28개소(62.2%)의 음식점이 위생등급 지정을 받았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지자체-업체 간 지속적인 소통과 더불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대구지원의 컨설팅 지원 등 민·관 협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위생등급 특화거리 내 위생등급 지정 업소에 대해서는 지정증 및 현판 교부, 위생용품 지원 등 기본적인 혜택 외에도 구역 내 소비 이벤트, 행사 진행 등 구군별 특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특화거리 내 위생등급 지정률 확대와 더불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를 위주로 위생등급 특화거리 추가 조성 등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위생등급 특화거리는 식약처 주관으로 진행되는 위생등급 시범 특화구역 식품안심존 조성 사업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소비환경 조성 및 음식점 위생등급제도 활성화를 위해 일정 구역 내 위생등급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3일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이하 농진청)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 한국양봉협회, 한국양봉농협, 한국양봉학회가 후원한 제4회 양봉요리 경연대회 본선이 대전보건대학교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총 10팀이 참가한 가운데 농진청은 지난 10월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양봉요리 경연대회 누리집에 참가 신청한 총 37팀 가운데 1차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10팀을 선정했다. 심사는 최주연 워커힐 호텔 요리사 등 6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직접 시식하며 맛과 창의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고, 심사 결과, 대상 1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3점, 특별상 3점 등 총 10점을 선정해 시상했다.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꿀렁꿀렁팀’이 선정돼 부상으로 1백만 원 상당의 상품권과 양봉산물 제품을 받았고, 국산 벌꿀의 달콤함과 벌 화분의 고소함, 수벌 번데기의 감칠맛에 막걸리 부산물인 술지게미로 발효의 맛까지 더한 초콜릿 후식을 선보였다. 특히 국산 농축산물의 활용도를 높였으며, 대중적이고 창의성이 우수하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재 농진청 농업생물부장은 “국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4년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5천억 원 거래 목표 달성을 기념하여 23일 aT센터(서울 양재동)에서 농산물 유통혁신대전을 개최했다. 2023년 11월 30일 처음 출범한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17일 기준 거래액이 5,524억원에 달하면서 2024년 거래 목표인 5천억 원을 초과 달성했고, 농식품부에서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던 거래 품목을 195개로 확대, 판매자 가입 요건 완화 등 지속적인 제도개선의 결과로 분석했다. 온라인도매시장은 판매자의 물류비용 절감, 구매자의 탐색비용 절감 등의 이점에 따라 판·구매자 참여가 12월 3,736곳으로 확대됐고, 전체 거래의 61.8%가 산지에서 소비지 중소형마트 등으로 상품이 직접 배송되어 물류 효율성도 높인 결과, 농가 수취가 3.5% 상승, 유통비용 7.4% 절감, 소비자 후생 3.9% 증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해양수산부 등 정부 및 유관기관, 농업인단체, 유통업계 관계자, 학계, 전문가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디지털 유통혁신 주요 성과 보고, 온라인도매시장 5천억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국산 쌀 소비 촉진을 위해 23일부터 2025년 1월 말까지 농협하나로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와 함께 쌀 가공식품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떡국떡, 누룽지, 쌀부침가루, 쌀과자, 식혜 등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산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인 품목은 국산 쌀을 활용하여 생산된 제품으로 한정했다. 연말·연시에 행사를 개최하여 가족 모임과 설날 명절 선물용으로 쌀가공식품이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준비했디. 이번 행사는 소비자 접근성을 고려하여 주요 대형 유통업체 4곳과 협력하였으며, 각 유통사의 직영점, 가맹점, 창고형 매장, 온라인몰 등 다양한 채널에서 할인을 제공하여 소비자가 손쉽게 할인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최명철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쌀가공식품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가 국산 쌀 수요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께서 쌀가공식품을 더 많이 사랑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한식당 창업 육성을 위해 진행한 ‘청년 한식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의 성과 공유 및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한식진흥원, 창업 멘토 및 멘티, 외식 전문 평가단 등 4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1부 멘토링 성과 공유, 2부 참여 기관 메뉴 품평회 순서로 진행했다. 청년 한식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은 현재 한식당을 운영 중이거나 창업을 준비 중인 젊은 사업주들이 멘토로부터 깊이 있는 조언과 전문적인 지원을 받아 성공적으로 한식 비즈니스 모델을 세우고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참여한 한식당은 흑돼지 전문점 제주 별돈별, 전복 전문점 남해 해사랑전복마을, 한우 밀키트 전문업체 김해 백육공, 삼계탕 전문점 창원 대가삼계탕, 국밥 전문점 청주 우미솥, 짜글이 전문점 청주 짜글이 진주식당 등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창업에 성공하거나, 전년 동기 대비 최소 20%에서 최대 85%까지 매출 신장을 달성했다. 특히 전문 멘토단은 업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개선책을 제시했으며, 멘티들은 이를 적극 반영해 문제를 개선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충남 논산시와 전북 정읍시, 충북 충주시, 경북 김천시에 각각 800팩씩 총 3,200팩(3,200만 원 상당)의 삼계탕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드람양돈농협의 자회사 도드람양돈서비스는 충남 논산시 논산어르신돌봄센터와 전북 정읍시청, 충북 충주시청을 방문해 저소득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자사 가정간편식 제품인 도드람 두마리 삼계탕 800팩씩을 각각 전달했고, 겨울철 영양 보충과 건강 관리를 돕는 든든한 보양식으로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또한 김천시 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삼계탕 800팩을 전달해 지역 내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비롯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드람은 지난 11월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와 협력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3일 미래소비자행동(상임대표 조윤미)과 소비자권익포럼(이사장 한창희)은 ESG 경영에 있어 소비자이니셔티브 강화를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2024 제2회 소비자 ESG 혁신대상을 국회도서관 대강당(지하1층)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컬리(대표 김슬아)는 지난 19일부터 나흘간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한 컬리푸드페스타 2024가 누적 방문객 3만여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컬리가 엄선한 128개 파트너사, 230개 F&B 브랜드가 참여했고, 간편식, 신선식품, 베이커리 등 8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에피타이저부터 메인 디쉬, 디저트까지 코스요리를 즐기는 듯한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컬리는 첫 회 대비 규모는 2배 가까이, 참여객은 1만 명 이상 늘어나며 컬리푸드페스타가 미식을 진심으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축제로 발돋움했다고 평가하면서 오랜 시간 협업해 온 셰프들의 참여는 컬리푸드페스타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 재미였다. 최현석 셰프는 프레시지 부스에서 컬리에서 사랑받고 있는 ‘쵸이닷’ 간편식을 직접 선보였고, 송하슬람 반찬셰프는 레스토랑 ‘마마리’의 시그니처 바질페스토를 사용한 파스타 샐러드 시식을 이끌었으며, 일식 전문 정호영 셰프는 미쉐린 레스토랑 ‘우동 카덴’의 인기 메뉴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CJ제일제당은 왕교자, 붕어빵, 츄러스 등 컬리와 공동 기획한 ‘제일맞게컬리’ 상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앤푸드(대표 정태용)가 간편한 준비로 근사한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만들어주는 굽네의 치킨과 피자 조합을 추천한다고 23일 밝혔다. 굽네는 풍성한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인 치킨과 피자 조합으로 ‘고추바사삭 치킨’과 ‘갈비천왕 플러스 피자’를 제안했다. 깔끔매콤한 맛의 고추바사삭 치킨을 리얼 갈비와 포테이토 큐브로 토핑이 풍성하게 들어간 갈비천왕 플러스 피자와 함께 즐긴다면 골라먹는 재미를 더할 수 있고, 한곳에서 파티 인기 메뉴인 치킨과 피자를 동시에 주문 가능해 배달비 부담이 적고, 편리하게 모임을 준비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 오븐구이 치킨의 진수를 보여주는 굽네 치킨 고추 바사삭은 출시 이후 고객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는 베스트셀러 메뉴로 바삭한 식감과 매콤한 맛의 조화가 일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고, 갈비천왕 플러스 피자는 10인치 사이즈의 피자를 14,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하면서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출시 3주 만에 10만 판 판매를 돌파했다. 기존 ‘그릴드 비프 갈비천왕 피자’에서 ‘먹그레이드’한 메뉴로 140g의 리얼 갈비 토핑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식품공무원교육원(원장 송남근, 이하 교육원)은 우리 쌀 홍보 및 소비 확대를 위해 구내식당에서 진행해 온 2024년 우리 쌀 가공품 시식의 날을 4일로 마무리하고, 교육생 선호도 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2025년에 새롭게 진행한다. 2024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진행하는 가루쌀 빵지순례에 참여한 업체에서 구매한 가루쌀빵을 제공해 교육생들은 밀가루와 차별화된 맛과 부드럽고 쫄깃한 가루쌀빵의 식감에 큰 호응을 보였으며, 10월 교육원에 입교한 새내기 공무원 57명을 대상으로 가루쌀빵을 제공하고 급식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8.1%를 확인됐다. 우리 쌀 가공품 시식의 날은 다년간 운영을 통해 교육생의 만족도를 높이는 행사로서 쌀 소비의 긍정적인 공감대와 우리 쌀 중심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교육원은 기대하고 있다. 교육원은 2022년 10월부터 쌀 소금빵, 쌀 마들렌 등 쌀로 만든 다양한 쌀 가공품 등을 구내식당 식단에 반영, 지난 3년여 기간 동안 교육생 3,000여명에게 제공했다. 송남근 교육원장은 “교육생 반응이 좋았던 쌀 컵케이크를 마지막으로 올해의 ‘우리 쌀 가공품 시식의 날’을 마무리하였으며,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