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정성스러운 요리와 따뜻한 분위기가 더해진 연말 홈파티는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을 더욱 빛나게 해준다.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27일 간단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한돈 요리를 완성할 수 있어, 누구나 손쉽게 홈파티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도드람한돈’을 활용 홈파티 레시피를 소개했다. 첫 번째 도드람 캔돈을 이용한 삼겹살 꼬치는 간단한 재료와 손쉬운 조리법으로 인해 홈파티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삼겹살 300g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캔 형태의 용기에 담은 도드람 캔돈은 한 캔으로 25cm 크기의 꼬치 네 개를 만들 수 있어 삼겹살 꼬치 요리에 안성맞춤이다. 삼겹살에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하고, 파프리카, 양파, 애호박 등 채소를 3cm 크기로 썰어 준비한 다음 삼겹살과 채소를 번갈아 꼬치에 꽂아 에어프라이어 180도에서 10분간 뒤집어가며 굽고, 소스는 고추장소스나 간장소스 등 원하는 맛으로 선택해, 삼겹살 꼬치에 발라 5분씩 두 번 더 구우면 완성된다. 연말 홈파티 메인 요리로 제격인 바비큐 폭립. 준비에 시간이 부족하거나 요리에 자신이 없다면 간편하면서도 근사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도드람 간편식인 도드람 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겨울철 대표 축제인 지리산함양 고종시곶감 축제가 오는 2025년 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함양 상림 고운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경남 함양군(군수 진병영)은 이번 축제에서 함양의 특산물인 지리산함양 고종시곶감과 다양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기회로,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9회째를 맞는 ‘제9회 지리산함양 고종시곶감 축제’에는 곶감을 생산하는 23 농가와 19개의 지역 농가가 참여해 함양의 신선한 바람과 햇살로 만들어진 달콤하고 쫀득한 고종시곶감과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축제 첫날인 1월 3일 오전 10시에 개장해, 오후 3시부터는 개막식과 함께 가수 이찬원의 축하공연에 이어 4일에는 가수 박지현과 영기, 5일에는 양지원, 나미애 등의 공연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함양 곶감의 상징인 타래 곶감 재현, 곶감 단지 만들기, 모찌와 에너지 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깜짝 곶감 경매와 곶감 구매 시 농특산물 판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증정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이와 함께 알밤 굽기, 소원연 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는 27일 한우의 다양한 부위를 활용한 특별한 요리법을 담은 ‘한우 뚝심 레시피북’을 공개했다. 이번 레시피북은 올해 진행된 우(牛)라차차 대한민국! 뚝심 보충, 한우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발된 요리법으로 구성되었으며, 다채로운 한우 활용법을 담은 레시피 총 6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우(牛)라차차 대한민국! 뚝심 보충, 한우 캠페인은 건강과 보양을 주제로 한우 정육 부위와 부산물을 재료로 활용해 새로운 요리 가능성을 제안하며 한우의 균등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설도, 사태, 목심 등 다양한 부위를 활용한 요리를 통해 한우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고 독창적이고 간편한 요리법으로 소비자들이 가정에서도 손쉽게 특별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레시피북에 수록된 요리는 한우 다짐육과 매콤한 마라 소스의 조합이 돋보이는 한우 마라 뽁작장 솥밥, 쫄깃한 우족과 파스타가 어우러진 한우 우족 국물 파스타는 보양식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또한 부드러운 설도로 만든 한우 칠리 콘 카르네, 한우 사태와 신선한 채소를 함께 즐기는 한우 사태 편육, 깊은 육향과 쌀국수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공식 캐릭터를 새롭게 선보이며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새 캐릭터 ‘하누랑’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기존 캐릭터보다 더욱 친근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반영한 것이 특징으로 아기 송아지 캐릭터로, 꼬리에 달린 워낭을 흔드는 귀여운 모습으로 한우의 따뜻함과 신뢰감을 담아냈다. 특히, 이번 리뉴얼을 통해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친근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강조한 가운데 단순한 캐릭터를 넘어, 한우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정서적으로 전달하는 매개체로 기획되었다. 한우자조금은 리뉴얼된 캐릭터를 중심으로 대중적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굿즈와 이모티콘를 통해 소비자들이 한우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매개체로 활용될 예정이며,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소비자와 더욱 가까워지는 디지털 소통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태어난 하누랑은 소비자와의 감성적 연결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고, 국민들에게 한우의 품질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한우의 전통적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대중적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이동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군수 심덕섭)이 최근 고창우체국 옆 기획재정부 소유의 토지(3105㎡)를 매입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중요 공간으로 활용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고창읍 핵심지역에 위치하고 있었지만, 기재부 소유로 지난 26년간 빈 공터로 남아있었다. 이후 군은 ‘농촌중심지 활성화 공간’ 사업계획을 세우고, 올해에만 3차례가 넘는 기재부 방문 등 끈질긴 설득 끝에 매입을 성사시킬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로컬푸드직매장’과 ‘농촌협약센터’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지 3105㎡, 연 면적1500㎡, 지상 3층 건물로 1층에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하고, 2층에는 보육센터, 청소년·청년 문화공간, 다목적실, 3층 협약센터사무실, 대회의실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고, 군 13개 지역에서 이뤄지는 437억원 규모의 농촌협약사업을 총괄 조정하는 농촌협약거점센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앞서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내 중·소·고령 농들을 위한 안정적인 판로와 소득 창출 기회 제공의 방안으로 제시되어 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읍·면 소재지와 각 마을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군민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쉽고 편하게 제공 받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아하 aT)는 홍문표 사장이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전국 농업인 단체장을 초청해 경영간담회를 열고, 주요 성과와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7대 혁신 비전을 공유하며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한국새농민중앙회, 한국인삼협회, 한국4-H중앙본부,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한국농업유통법인중앙연합회 등 26개 농업인 단체장들이 참석해 농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나누며 공사와의 긴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aT는 올해 본격 가동한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의 거래 목표 5천억원 조기 달성 등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홍문표 사장 취임 후 지속 강조해온 친환경・저탄소 농어업 전환, 기후 변화 대응 씨종자, 신품종 개량 저온 비축기지 광역화, 온라인도매시장과 직거래장터 중심 유통구조개선, 국민주식개념을 ‘쌀에서 5곡으로’ 전환, 통계농업과 사계절 스마트팜 실현, 대한민국 식품 영토확장을 포함하는 7대 혁신 비전을 단체장들에게 공유하며 적극적인 소통과 연대 협력을 당부했다. aT는 내년에는 특히 저온 비축체계 구축, 통계 기반의 수급 관리, 직거래 중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지난 11월 11일 출시한 맵짠단(맵고 짜고 달콤)의 정석 ‘맵소디’가 45일 만에 누적 판매량 37만 마리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맵소디는 간장을 베이스로 깊고 짭조름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소스에 캐롤라이나 리퍼, 고춧가루, 홍고추 등을 활용해 알싸하고 매콤한 맛을 구현했고, '가지튀김' 토핑을 더해 고급 요리의 품격을 더했다. 출시 직후부터 중독성 있는 맛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하루 평균 8,000개 이상 판매, 지난 24일과 25일에는 하루 1만 개 이상 판매를 기록하는 등 연말 특수를 누리며 단기간에 37만 마리를 넘어섰다. BBQ는 맵소디 출시와 풍성한 연말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BBQ앱 및 웹사이트에서 맵소디를 주문하면 배달비 최대 3,000원 쿠폰을 증정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맵소디는 매콤한 간장양념 소스와 가지튀김 토핑을 더해 기존의 치킨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고급 요리의 느낌을 살린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농업인, 가공업체,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산물가공기술표준화사업과 토란작목의 경영컨설팅에 대한 결과평가회를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가졌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지금까지의 사업 추진 현황과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운영 상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농산물 가공품 개발 계획과 실용화 기술 등을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과 연계하여 설명하는 자리였으며 토란작목에 대해 2023년과 2024년에 걸쳐 실시한 농가 경영 컨설팅의 분석 결과도 함께 논의 되었다. 농산물가공기술표준화사업은 곡성 농특산물을 지역 특색에 맞는 가공품으로 개발하고 가공공정을 개선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추진되었으며, 그 결과 곡성군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토란을 더 다양한 식품에 적용할 수 있도록 퓨레(토란의 아린맛을 제거하여 삶아 으깬상태) 형태로 가공하여 냉장, 냉동유통 시 소비기한을 설정하였으며, 이를 활용하여 누룽지류, 디저트류 등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또한 가루쌀(바로미2)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스쿱쿠키 3종을 개발 완료하여 관내 희망 업체에 기술을 이전하여 판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6일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진안·임실군 내 4개 마을을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포장육* 등 식료품을 판매하는 ‘내집앞 이동장터’ 시범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이날 방문 현장에서 “이동형 장터에서 어르신들이 축산물 등을 손쉽게 구매하여 생활 편의가 개선된 현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사회복지 차원에서 시범사업에 참여해 주신 전북특별자치도청과 CU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은 햅쌀이 출하되는 시기에 맞춰 지난 9월 18일부터 양곡 부정유통 특별점검을 추진한 결과 33곳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특별점검에 농관원 특별사법경찰관과 명예감시원 등 3,717명이 참여했으며, 전국의 양곡 가공업체·판매업체 및 재포장업체 등 6천여 개소를 대상으로 생산연도, 도정일자, 품종, 등급 등 양곡 의무표시사항 위반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농관원은 이번 점검에서 부정유통업체 33개소를 적발하여 15개 업체는 형사 입건하고, 18개 업체는 과태료 처분을 했고, 묵은 쌀을 햅쌀로 거짓 표시하거나 생산일자, 도정일자, 품종, 등급 등을 사실과 다르게 거짓 표시한 업체가 형사 입건, 생산연도와 도정일자 등을 표시하지 않은 업체에 대해서는 823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박성우 농관원장은 “양곡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유전자(DNA) 검정 등 과학적인 분석 방법을 적용하여 단속의 효과를 키울 수 있었다.”라며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수입쌀 취급업체, 떡류 가공업체 등 설 성수품 제조·판매업체에 대한 원산지와 양곡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