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듀먼(대표 정수철)이 오븐구이 수제 간식 듀먼 한입 동그랑댕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듀먼은 최근 높아진 강아지 수제 간식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반영해 오븐구이 수제 간식 듀먼 한입 동그랑댕을 새롭게 선보이고 이번 신제품 출시로 듀먼은 기존의 토핑 닭안심 통살구이, 강아지 전용 치킨 댕댕이 치킨텐더 단호박&치즈에 이어 수제 통살 간식 라인업을 확장했다. 듀먼 한입 동그랑댕은 100% 국내산 닭고기와 신선한 4가지 채소를 동그랗게 빚어 오븐에 구운 수제 간식으로 촉촉하고 담백한 맛을 살렸으며, 첨가물 없이 100% 휴먼 그레이드 원료만을 사용해 믿을 수 있는 제조 시설에서 국내 생산되어 안심하고 반려견에게 급여할 수 있다. 또한 풍부한 식이섬유와 고단백 영양소를 함유해 포만감을 높였고, 작은 크기로 소형견 역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듀먼은 듀먼 한입 동그랑댕 출시를 기념해 듀먼몰에서 60% 할인 프로모션으로 오는 10일까지 듀먼 한입 동그랑댕 3팩을 8,900원(팩당 2,967원)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정수철 지앤건강생활 대표는 “반려견을 위한 건강한 수제 간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믿고 급여할 수 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경주에서 개최 중인 APEC 고위관리회의(SOM1)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식음료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한다. 4일 도에 따르면 고위관리회의(SOM1) 식음료 안전관리는 도가 주관하며, 22개 시군, 대구식약청, 경북보건환경연구원 등 관계 기관이 협력해 회의장(HICO)과 주요 숙박시설 및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철저한 지도 점검과 신속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회의 기간, 회의장(HICO)과 주요 숙박시설 5곳에 식음료 검사관을 상시 배치해 식재료 검수부터 배식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식품에 대해서는 식중독균 등에 대한 신속 검사를 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처리하고 있다. 특히, 4일부터 9일까지 회의 공식 오찬과 만찬이 다수 예정된 기간에 도 복지건강국장, 대구식약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식음료 검사관의 현장점검 및 식중독 신속 검사 운영 상황, 원료 수급부터 조리, 배식까지의 전 과정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조리 종사자 및 위생 관리 책임자 대상 위생 교육 이행 여부 ▴식중독 신속 대응체계 구축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개학을 맞이하여 도내 학교(초·중·고·대)와 유치원,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 및 18개 시군이 도 교육청, 서울지방식약청과 협력하여 오는 24일까지 총 355개소를 대상으로 봄 학기 중 도내 학교 187개소, 유치원 60개소,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 108개소를 우선 점검하며, 가을 학기에는 나머지 기관 및 업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식품위생법 준수, 소비(유통)기한 준수, 식품 보관 기준 준수, 조리종사자 위생 관리, 지하수 사용 시설 살균소독 장치 작동 여부 등으로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지자체 점검 인력을 시군 간 교차 투입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박명옥 도 보건식품안전과장은 “이번 봄 신학기 학교 급식 점검을 통해 집단 식중독을 예방하고, 식재료 안전 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농가 레스토랑 햇살농부밥상이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간 내부 환경 개선과 메뉴 개발, 간판 교체 등의 작업을 마무리하고 4일 재개장한다. 햇살농부밥상은 이번 재개장과 함께 청양산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한식을 선보이며 대표 메뉴로는 ‘한우듬뿍탕’과 ‘한우육회 새싹 비빔밥’을 내세웠다. 햇살농부밥상은 쌀, 김치류, 고기류 등의 식재료를 청양에서 재배된 농산물을 사용하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고, 개장 기념으로 9일까지 대표 메뉴 3,000원을 할인한다. 김돈곤 군수는 “햇살농부밥상은 단순한 식당이 아니라 청양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이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창구”라며 “청양 농가들이 정성껏 재배한 식재료가 건강한 한 끼 식사로 제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직매장 운영 활성화와 로컬푸드 소비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 와인연구소에서 탄산 생성능이 우수한 토종 효모를 이용하여 부드러운 탄산과 향긋한 향미를 지닌 ‘로제 스파클링 와인 제조 기술’을 특허 출원했다고 4일 밝혔다. 신선한 탄산감과 풍부한 향미로 젊은 층과 여성을 중심으로 꾸준히 소비가 늘고 있고, 이번에 개발된 스파클링 와인 제조 기술 보급을 통해 포도 농가와 와이너리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 출원한 로제 스파클링 와인은 머스캣베일리A(MBA)와 머스캣오브알렉산드리아(MoA) 품종의 포도를 활용해 알코올 함량이 6%인 저알코올 베이스 와인을 만든 후 당분과 산을 첨가했고, 이후 토종효모(Saccharomyces cerevisiae HK22)를 접종하여 2차 발효를 유도해 자연스럽게 탄산을 발생시켰다. 탄산가스 생성능이 우수하고 꽃향기와 과일 향을 내는 테르펜 화합물을 생성하는 특징이 있어 기호성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스파클링 와인은 비발포성 와인에 당분과 효모를 첨가해 2차 발효를 유도함으로써 와인 속에 탄산가스를 발생시킨 주류로 프랑스 샹파뉴 지역에서 생산되는 샴페인(Champagne)이 대표적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청주서문시장상인회가 주관한 3·3데이 청주삼겹살 축제에 시민 총 1만2천여명이 발걸음한 가운데 성황리에 축제의 막을 내렸다고 3일 밝혔다.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서문시장 삼겹살거리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전국 유일의 삼겹살거리인 청주서문시장 삼겹살거리, 청주 대표 음식문화인 청주삼겹살, 우리 돼지 한돈을 전국으로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삼겹살 무료시식회에서는 하루 100인분의 삼겹살과 파절이를 시민들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해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선사했고, 축제의 흥을 더한 품바, 퓨전국악 등 공연도 펼쳐져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숨포크, 미소찬한돈, 돈우, 대전충남양돈농협, 도드람양돈농협 등 5개사가 참여한 한돈장터에서는 행사기간 총 10톤의 삼겹살 및 목살을 2kg당 2만4천원에 판매하는 할인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삼삼노래방’과 달고나 뽑기 등도 찾았고, 노래 점수에 따라 참가자들에게 경품을 지급하고, 추억의 간식 달고나를 뽑으며 삼겹살거리에서 재밌는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도·농 상생 한마당을 주제로 지역 농가들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가 육류 소비가 증가하고 육회·곱창 등 식육 부산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등 식생활 변화에 발맞춰 도내 축산물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위생 관리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3일 도에 따르면, 도·시군 합동 점검반은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위생 점검 및 수거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생식용 식육을 취급하는 식육포장처리업, 도축장에서 직접 축산물을 출고하는 부산물전문판매업소·식육판매업소, 자가품질검사 부적합 업소 등 공중위생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큰 40개소를 대상으로 도축장에서 부산물 반출 시 보존·유통 기준 및 위생적 취급 여부, 작업장 시설 기준, 자체 위생 관리 기준 및 개인 위생 관리 준수 등 전반적인 위생 관리, 식품표시광고법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이와 함께 식육·포장육을 직접 수거해 식중독균 등의 미생물과 농약·항생제 등에 대한 안전성 검사도 진행하며, 위반 사항 발견 시 행정처분을 실시해 재발을 방지할 방침이며, 안전성 검사 결과 부적합 축산물 확인 시에는 회수·폐기 등을 신속히 실시해 부정·불량 축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이정삼 도 농축산국장은 “도내 축산물이 안전하게 생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올해 상반기 공고를 통해 선정된 관내 초·중·고교에 붉은대게살을 무상납품 지원해 급식 행사를 진행한다. 3일 도에 따르면 이번 상반기 행사에는 제철초, 하양초, 숭산초, 경구고, 세화고, 신라공고, 포항고, 동지여고, 경산여고 총 9개 학교가 선정됐으며, 3월부터 붉은대게살 재료로 게살오이스터파스타, 게딱지그라탕, 게살커리덥밥, 게살 김밥, 게살 샌드위치, 대게살 초밥 등 학생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요리를 급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년부터 붉은대게 무상지원 급식행사를 진행해 경북을 대표하는 우수 수산물인 붉은대게를 홍보했고, 학생들과 학부모의 반응 또한 긍정적이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붉은대게는 영양의 보고라고 할 정도로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양질의 단백질로 구성돼 있고 칼슘, 인, 철분, 마그네슘 등의 무기질이 풍부해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며, 시력 회복, 면역증진 등에 효능이 있어 자라나는 아이들의 성장, 발육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상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맛있고 영양이 풍부한 붉은대게살로 조리한 음식으로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남기는 좋은 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농협전남본부-제주호남향우회와 함께 2일까지 제주노형점 하나로마트에서 전남산 고품질 쌀 및 농특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판촉행사를 개최한다. 도에서 생산된 고품질 쌀, 김치, 상큼애·오매향과 함께 전남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제주도민에게 전남 농산물을 소개하는 이번 행사는 전남에서 생산된 딸기, 사과, 방울토마토, 고구마, 국산 바나나뿐만 아니라 배추김치, 갓김치, 동치미 등 다양한 품목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2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전남쌀 500g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농특산물 소비확대 협력 강화를 위해 첫 날인 28일 도-농협전남본부-제주호남향우회가 협약을 맺고 박현식 도 농축산식품국장, 이광일 전남농협 본부장, 정찬식 제주호남향우회장과 향우회원 500여 명이 함께해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현식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제주호남향우회와 농협전남본부의 협력을 통해 전남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남과 제주향우회 간의 상생 협력이 더욱 견고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 소상공인지원센터와 소담스퀘어 충북은 28일 충북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이장연 도 소상공인정책과장, 신형근 충북기업진흥원장, 홍정의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교학부총장, 성보현 소담스퀘어 충북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와 양 기관은 우수 소상공인 발굴 및 육성, 디지털 전환 지원 대상 소상공인 모집과 홍보 등 다각도의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신형근 충북기업진흥원장은 “충청북도 소상공인에게 종합 맞춤형 지원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을 지원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라며 “도내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충청북도, 소담스퀘어 충북과 함께 종합적인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상공인지원센터는 도내 소상공인 맞춤형 종합 지원 전담 기관으로 창업, 경영, 재기 등 소상공인 관련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소담스퀘어 충북(국립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 운영)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의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구축 사업에 선정돼 현재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와 방송 장비를 갖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