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굽네몰(대표 정수철)이 닭가슴살 곤약 새우 만두 오리지널, 청양고추을 출시하고 자사몰 단독 최저가 프로모션을 오는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닭가슴살 곤약 새우 만두는 굽네몰의 닭가슴살 만두 새로운 라인업으로 담백하고 고소한 풍미의 오리지널과 깔끔하게 매콤한 청양고추 두 가지 맛으로 속 재료는 국내산 닭가슴살과 곤약에 탱글탱글한 새우를 함께 채워 칼로리와 당은 낮추고 맛과 풍미를 높였으며, 청양고추 맛 한 팩의 칼로리는 240kcal, 당류는 1g에 불과하다. 또한 기존 메밀피 대신 투명한 감자피를 사용해 더 쫄깃하고 감자피는 곤약과 감자전분이 들어가 일반 만두피와 달리 시간이 지나도 딱딱해지지 않으며 전자레인지 3분 조리하면 갓 쪄낸 듯한 부드러운 식감과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트레이에 담겨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굽네몰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최대 71%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오직 굽네몰에서만 단독 진행한다. 닭가슴살 곤약 새우 만두오리지널, 청양고추 2팩 세트는 정상가 8,600원에서 71% 할인된 2,500원에 판매하며 주문 건당 최대 구매 수량 10세트까지 구매 가능하다. 또한 굽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이상기후와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한 꿀벌 사라짐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의 경영 안정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총 17억 원 규모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양봉농가 지원은 이상기후 발생에 따른 양봉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꿀 생산을 위해 농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동피해 방지에 말벌 퇴치기, 양봉화분, 전기가온장치와 고품질 꿀 생산에 양봉기자재 현대화 및 화분떡 제조시설 등 4개 사업 19개 항목을 지원한다. 2021년부터 발생한 도내 꿀벌 피해는 명확한 원인 없이 이상기온, 진드기(응애), 질병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발생되고 있어 단기적 해결이 어려운 문제인 만큼, 정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해결방법을 모색하고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은 “현재, 양봉산업은 이상기후로 인한 꿀벌 폐사와, 수입 천연꿀 유입 및 꿀소비 감소 등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며, “농가 경영안정과 양봉산업의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산업외연 확장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특별사법경찰에서 오는 7일부터 5월 9일까지 5주간 도내 축산물 취급 업소의 위생관리 실태와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등 축산물 취급 업소 및 초·중·고등학교 학교 급식 납품업체로 미신고 영업행위, 원산지 거짓 표시 여부, 보관 기준 미준수, 무표시 및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축산물 보관·유통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원산지 허위표시나 둔갑판매를 방지하고자 도 동물위생시험소,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협력해 축산물 이력제 이행 여부, 원산지 거짓 판매 여부 판별을 위한 유전자 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축산물 이력제는 가축의 사육부터 도축까지의 전 과정 정보를 기록·관리하는 제도로, 이를 통해 소비자는 구매하는 축산물의 원산지와 유통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 정낙도 도 안전기획관은 “도내 축산물 취급업소 단속을 통해 도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며 “도민들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축산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태안군(군수 가세로)은 3월 14일부터 관내 소 및 염소 사육농가 419개소 총 1만 1657마리에 대한 백신 접종을 진행해 조기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군에서는 3월말 기준 소 265가구 9255마리, 염소 154가구 2402마리, 돼지 9가구 1만 9444마리 등 총 428가구가 3만 1101마리의 우제류를 사육하고 있으며 현재 구제역 발생은 보고되지 않았지만 이에 공수의사 등 11명의 인력을 투입해 곧바로 긴급 접종을 시작했으며, 접종일령(2개월) 도달 전 개체를 제외한 관내 소·염소에 대한 접종을 실시했다. 전업규모 농가에 대해서는 자가 접종토록 하고 소규모 농가의 경우 군이 수의사와 전문인력을 통해 접종 및 포획을 지원했으며, 접종 후 가축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농가·공수의사·군 간 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차질 없는 추진에 나섰다. 특히 예방접종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접종 4주 내에 백신 항체(SP 항체) 양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고 접종 누락 및 유예된 가축을 확인해 추가 접종 여부를 검토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을 전염병 청정구역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꼼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라이더 배송 지원사업을 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온라인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높은 배달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새롭게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시 65개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소속 점포이며, 라이더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라이더 배달 시 건당 2천 원, 월 최대 10만 원까지 배달비를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점포는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소상공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경민 시 경제국장은 “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전통시장과 상점가도 새로운 방식으로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부담을 덜고, 온라인 시장에서도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대전시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경제에 온기를 더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31일 나주 본사에서 조직 내 부패 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반부패·윤리 TF’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반부패·윤리 TF는 기관장과 상임감사가 공동 주관하는 임시조직으로, 내부 부패 위험 요소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TF의 운영 방향과 목표를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반부패·윤리경영의 실천을 선언했다. aT는 이를 시작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청렴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노력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청렴도 평가에서 취약하다고 지적된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예산집행, 조직 운영, 협력업체 상생, 수출·유통사업 등 각 부분에 대한 부패 요인을 면밀하게 검토해 구체적인 개선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부패 요인의 찾고 개선하는 일은 단순한 과제가 아니라, 농어촌·농어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5200만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공사의 필수 과업”이라며, “전 직원이 함께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국민 신뢰를 더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종화 aT 상임감사도 “청렴은 윤리적 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4월 이달의 수산물에 멸치, 숭어를 어촌 여행지에 충남 서산 왕산마을, 전북 고창 장호마을을 각각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뼈째 먹는 생선인 멸치는 칼슘 함량이 타 어종에 비해 높아 칼슘의 왕이라 불리는 멸치에는 뼈 형성에 필수적인 성분인 핵산과 각종 단백질, 아미노산이 풍부하므로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은 식품이며, 골다공증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멸치는 간장과 물엿을 넣고 고소하게 볶아 밥반찬으로 만들 수도 있고, 육수를 내거나 액젓으로 만들어 음식의 감칠맛을 더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숭어는 보리 이삭이 패는 시기인 4월에서 5월 사이에 주로 잡히는데, 이 시기의 보리숭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임금님의 수라상에도 자주 올랐다고 전해진다. 숭어는 동의보감에서 위를 편안하게 하고 오장을 다스리는 식품으로 언급했을 만큼 영양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철분 함량이 높아 빈혈 예방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육질이 탄탄하고 고소하여 회로 즐겨 먹지만, 매운탕이나 튀김·구이로 요리해도 특유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이달의 수산물 멸치, 숭어를 비롯한 수산물 관련 정보는 어식백세 누리집(https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한 혁신적인 유통모델의 발굴과 확산을 위해 31일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서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 지원반을 출범하고, 관계자들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에 출범한 지원반은 도매시장팀, 산지팀, 축산물팀, 우수사례 발굴팀 등 4개 팀으로 구성되며, 총 30여 명의 현장관계자, 유관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했고, 지원반은 분야별 유통효율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제도개선, 이해관계자 간 협력·조정,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등 전방위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31일 열린 1차 회의에서는 2025년 온라인도매시장 운영 기본 방향을 공유하고, 기존 오프라인 환경에서는 시도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유통혁신 방안들을 논의했고, 산지와 식품가공업체의 장기 예약거래 발굴, 현장의 다품목 소량 수요에 맞는 합배송 물류체계 마련, 도매시장을 경유하지 않는 직배송 물류 확대 등 안건을 논의하고, 앞으로 구체적인 방안을 발전시켜나가기로 했다.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6,737억 원의 거래 실적을 기록했으며, 올해도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교사·영양사·급식 및 식생활 관련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나 기관 급식 현장 등에서 쌀 소비를 확대하고, 쌀 가공식품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고, 참가자는 먼저 쌀에 대한 기초 이해와 영양 특성에 대한 이론 교육을 수강한 뒤, 쌀떡 만들기, 쌀을 활용한 요리, 가루 쌀을 활용한 베이킹 중 하나의 프로그램을 선택해 직접 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 장소는 신청 기관에 조리시설이 마련되어 있다면 전문 강사가 직접 단체를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조리시설 여건이 부족한 경우에는 농업기술센터 내 교육장에서 운영된다. 시는 교육에 참여할 단체 4곳 100명을 모집하는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1일 오전 10시부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교육 신청서와 참가자명단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최근 3년 이내 참여기관은 후순위로 배정되며 신규 참여기관을 우선적으로 교육을 배정한다. 선착순 모집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자세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는 4월부터 전국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속도로, 지하철, KTX 역사, 아파트 엘리베이터 등 다양한 옥외 매체를 활용해 한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소비 촉진을 유도할 계획으로 소비자들의 일상과 밀접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한돈 브랜드를 접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배치됐다. 경부고속도로 야립 광고, 9호선 열차 및 역사 광고, KTX 주요 역사(강릉, 목포, 경주) 광고, 전국 아파트 엘리베이터, 도심 빌딩 전광판 등 다각적인 매체를 활용해 한돈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 특히, 고속도로와 KTX 등 이동이 많은 공간에서는 대형 고정 광고와 영상 광고를 병행해 높은 주목도를 기대하고 있고, 서울 지하철 9호선, 아파트 엘리베이터 등 도심 속 대중교통에서는 반복 노출 효과를 극대화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이번 한돈 옥외광고는 12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한돈 캠페인의 주요 메시지가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것으로 기대되고, 한돈자조금은 무료 통화연결음인 한돈 컬러링도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