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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김천·홍성서 ASF 동시 발생…축산시설 48시간 일시이동중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전북 정읍, 경북 김천, 충남 홍성 등 전국 3개 시·군 돼지농장에서 동시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는 즉시 해당 농장에 대한 살처분을 결정하고, 인근 21개 시·군에 대해 48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 명령(Standstill)을 발령했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전북 정읍, 경북 김천, 충남 홍성 소재 돼지농장에서 돼지 폐사 등에 따른 신고가 있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확산 차단을 위해 가용한 소독 자원을 동원하여 발생지역 돼지농장,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고, 13일 00시부터 15일 00시까지 전북 정읍, 부안, 김제, 고창, 순창, 임실, 완주, 무주, 전남 장성, 충북 영동, 충남 홍성, 서산, 예산, 청양, 보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