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월세로 아파트 1채를 임대 하였는 데 임차인이 3회 임차료를 내지 않고 아파트 문을 잠그고 집을 나간후 연락을 하지 않았을 때 임대인이 아파트를 명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있는 지요.임차인 행불때는 명도소송제기해 법적 처리답변: 민법은 건물 기타 공작물의 임대차에는 임차인의 차임연체액이 2기의 차임액에 달하는 때에는 임대인은 계약을 해지 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민법 제640조)따라서 위 사안과 같이 아파트의 임대차계약에 있어서 임차인이 행방불명 등의 이유로 3개월분의 임차료를 내지 않는 경우 임대인은 임차인과의 임대계약을 해지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임차인은 임차보증금이 남아 있다는 이유로 임차료의 지급을 거절하거나 그 임차료의 연체에 따른 채무불이행의 책임을 면할 수 없습니다.(민법 제 640조, 대법원 1994.9.9
제빵 브랜드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이 작년말 발생한 '쥐식빵 사건'을 꾸민 혐의로 기소된 김모(35)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14일 파리크라상에 따르면 파리크라상은 "'쥐식빵 사건'으로 큰 피해를 봤다"며 김씨와 경쟁사 가맹점 점주인 김씨 아내 이모씨를 상대로 10억원 지급을 요구하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파리크라상은 소장에서 "김씨가 죽은 쥐를 넣어 빵을 만들고서 이 빵을 파리바게뜨에서 샀다고 거짓 소문을 퍼뜨려 매출이 급감하고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며 "김씨가 대목인 크리스마스 시즌에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므로 범행을 모를 리 없는 점주 이씨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이씨가 운영한 빵집 체인 뚜레주르의 본사인 CJ푸드빌 측은 소송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김씨는 먹을거리로 소비자 불안을 조장하고 회사에 막대한 피해를 줬다"며 "검찰 조사에서 김씨의 자작극으로 밝혀져 개인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 사건의 피해 점포를 비롯한 파리바게뜨 가맹점 운영자 7명도 김씨 부부를 상대로 피해 점주 1
유럽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할랄 식품(이슬람 율법에 맞게 만들어진 식품)' 시장이 최근 신뢰성 논란 등으로 진통을 겪고 있다. 13일(현지시각)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에 따르면 프랑스 최대 슈퍼마켓 체인 중 하나인 카지노가 네슬레 계열사 헤르타의 할랄 닭고기 소시지의 판매를 이달 초부터 중단하는 등 이 소시지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논란은 지난달 한 할랄 관련 사이트가 이 소시지를 검사한 결과 무슬림에게 금기인 돼지고기 성분이 나왔다고 발표하면서부터. 헤르타는 자체 검사 결과 돼지고기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반박했으나 논란이 계속되면서 무슬림 소비자들의 불신이 커지자 결국 카지노가 가장 엄격한 할랄 표준 인증을 보장하기 위해 자체 검사를 실시한다며 판매를 중단하게 된 것. 이번 사안은 최근 프랑스에서 일고 있는 할랄 식품 신뢰성 관련 논란 중 일부에 불과하다. 수개월 전부터 프랑스에서는 일부 양계업체들이 할랄 인증에 필요한 수동식 도축, 즉 손으로 목을 따고 피를 빼는 과정이 아닌 기계화 도축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따라 일부 전문가들은 프랑스에서 할랄 표시가 된 닭
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모델들이 견과류, 나물, 유기농 오곡 등을 소개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땅콩, 호두, 잣, 등 견과류와 찹쌀, 차수수, 적두 등 오곡류 및 각종 나물, 전통주 등을 특가로 판매한다. 이번 정월대보름 맞이 특가행사는 본점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 나머지 점포는 16, 17일 양일간 진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올해에도 국내에서 연구.개발되는 기능성 소재가 건강기능식품으로 제품화를 이룰 수 있도록 무료 기술 컨설팅 제공 사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건강기능식품은 2004년 관련 법률 시행 후에도 국내에서 연구.개발된 품목은 인정품목 346건 중 93건(27%)에 불과한 실정으로 연구 초기단계부터 그 성과를 극대화하는 지원이 절실히 요구되어 왔다. 식약청은 연구.개발 계획단계에 있는 기능성 식품 소재에 대해서 원료표준화 및 기준규격, 안전성, 기능성 내용 등의 연구.개발 수준에 따라 전문연구기관 및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컨설팅협의체를 통하여 기술수준을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차별화된 기술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에 위치한 산업계에 균형 있는 기술지원을 위해 지역별 협력사업단과의 기술교류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식약청은 기능성 식품 소재에 대해 2009년 51개, 2010년 89개 기술컨설팅을 실시해 그 결과로 양파추출물과 흑효모배양액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기도 하였다. 식약청은 이번 ‘건강기능식품 제품화 기술컨설팅 사업’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의 국내 기능성 소재 개발을 활성화하고, 조기
트루라이프는 지난 12일 컨설팅본부· 식품사업본부· 해외사업부문 등 전 사업부문을 한곳 으로 집중해 본사 사옥을 이전했다고 밝혔다. 이전장소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113번지 트루라이프 신사옥 대표전화 / 팩스 : 031) 960-3000 / 031) 907-1790
베트남이 수출용 쌀 가격을 인하했다. 일간 뚜오이쩨는 14일 베트남식품협회(VFA) 소식통의 말을 빌려 베트남산 쌀 수출 품목 가운데 가장 많은 25% 도정률 쌀의 톤(t)당 가격을 이날부터 480달러로 3% 가량 내렸다고 보도했다. 또 5% 도정률 쌀도 본선인도가격(FOB) 기준으로 t당 500달러로 4% 내렸다. 이번 조치는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쌀 수확기에 맞춰 해외 구매업체들이 가격 하락을 기대하면서 구매를 미루는 상황에서 나왔다고 소식통은 밝혔다. 소식통은 이번 가격 인하로 베트남산 25% 도정률 쌀의 최대 구매국인 필리핀에 대한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지만 최근 상황을 고려할 때 여건이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필리핀의 1분기(1∼3월) 쌀 작황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필리핀에 대한 베트남산 쌀 수출량이 100만t 수준을 밑돌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당초 필리핀 정부는 베트남산 쌀을 100만t 이상 수입할 것을 권고했다. 최근 수년간 한해 평균 150만~200만t의 베트남 쌀을 수입한 필리핀은 올들어 계약을 한 건도 체결하지 않은 채 가격 추이만 예의주시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최대 곡
환경부는 14일 한국페트병자원순환협회와 함께 페트(PET)병의 색상을 재활용이 쉽고 고급 옷의 원료로 쓸 수 있는 무색으로 바꿔나가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페트병은 선별, 분쇄, 세척, 건조 작업을 거쳐 옷이나 부직포를 만드는 섬유 등으로 재활용되는데 녹색, 갈색 등 유색이나 페트 이외의 재질이 2% 이상 함유된 복합재질 페트병은 무색보다 재활용이 어렵고 고급 섬유를 뽑아낼 수가 없다. 페트병자원순환협회 관계자는 "현재 무색의 페트병을 재활용해 얻은 섬유로 고부가가치의 기능성 운동복을 만들고 있지만 유색이나 복합재질 페트병은 재질 특성상 저렴한 용기 등을 만드는 데 주로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환경부와 협회는 이에 따라 페트병의 색을 단계적으로 무색으로 바꾸고 재활용 효율을 떨어뜨리는 알루미늄 마개를 플라스틱 재질로 바꿔나가기로 했다. 환경부는 6월까지 페트병 등 포장재의 재질과 구조 개선을 위한 사전평가제도를 도입할 방침이다. 이를 토대로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의무대상 기업의 재질별 재활용 기준 비용을 차등화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EPR은 제품 생산자나 포장재를 사용한 제품의 생산자에게 그 제
노블레스 웨딩홀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요리! 흑마늘과 연을 이용한 건강도 맛도,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은 그 비밀 레시피를 양향자 원장과 가수 윙크,한가은,조승구가 함께 파헤쳐본다.흑마늘과 연을 이용한 요리가 이토록 다양하고 맛있을 줄 우리는 미처 알지 못했다. 그래서 노블레스 웨딩홀에서 준비했다. 제2의 인생을 서막을 열어줄 웨딩홀에서 특별한 당신에게 드리는 요리.지금부터 알아보자. 흑마늘에는 콜레스테롤 저하, 동맥경화 개선, 혈액의 정화 기능도 일반마늘에 비해 훨씬 높다.흑마늘에는 일반 마늘에는 없는 안토시아닌 성분도 많아 인슐린 생성량을 50%까지 증가시켜 특히 심장병과 암 예방에 좋다. 또한 정력 강화, 피로 회복, 소화촉진, 장운동 활성화, 간 기능 회복, 신경통 완화, 알레르기 억제, 해독작용, 살균, 항균작용, 면역력 강화, 순환기 질
◇고위공무원 전보 ▲농업연수원장 나승렬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장 김남수 ▲녹색성장정책관 이준원 ▲수산정책관 방기혁 ▲어업자원관 정영훈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장 손재학 ▲외교안보연구원 파견 강준석 ▲주제네바유엔사무처 및 국제기구대표부 공사참사관 이주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