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기 위한 총력대응체제가 구축된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하영제)는 16일 양재동 aT센터에서 CEO 주재로 농식품 수출업체, 유관기관 등과 수출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구제역과 AI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물, 폭설 등 이상기후로 작황이 부진한 신선 농산물 재배농가의 애로사항 등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농촌진흥청, 품관원 등 유관기관과 aT 싱가포르지사장, 경기지사장 등 국내외 현장전문가 등이 함께 회의에 참가함으로써 수출업체의 애로사항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aT는 매달 1회 전략회의 개최, 국내외 수출현장 지원 등 수출확대를 위한 총력대응체제를 가동할 계획이다. 하영제 aT 사장은 “지난해 농식품 수출은 48억불에서 59억불으로 1년만에 10억불 이상 증가했는데 이는 과거 10억불 증가에 20년(‘88~’08년)이 소요된 것과 비교하면 획기적인 실적”이라며 “다양한 정책적 지원과 수출업체의 노력이 시너지 효과를 낸다면 올해 수출목표인 76억불은 물론 나아가 2012년 100억불도 반드시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화장품 방부제의 부작용이 알려지면서 천연화장품의 관심이 높아져가고 있는 가운데 이탈리아 천연화장품시장 매출 1위를 자랑하는 '엘보라리오'가 오는 1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1프랜차이즈박람회에 ‘일나뚜랄레’브랜드로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충만한 자연’을 의미하는 ‘일나뚜랄레’는 ‘엘보라리오’의 전문매장으로 이름은 생소하지만 ‘엘보라리오’는 이탈리아 천연화장품 시장 점유율 40%, 매출액 5000억원, 전세계 35개국으로 수출하는 유명브랜드이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엘보라리오’는 여성 일자리 창출과 여성들이 소자본으로 창업 할 수 있는 천연화장품 전문점 ‘일나뚜랄레’의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모집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대단위 아파트를 끼고 있는 복합상가 등에 개설 가능하며 매장 보증금 이외 가맹비 400만원, 평균 10평 기준으로 4000만원의 소액으로 창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국군복지단은 2000여개 군마트(PX)를 대상으로 한 위해상품 차단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국군복지단 관계자는 "우리 실정에 맞게 자체 개발한 업무자동화 처리로 인해 위해상품이 발생하면 종전에 1~2일이 소요되던 판매 차단이 10분 안으로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은 식약청 등 정부 검사기관에서 판정한 위해상품 정보를 대한상공회의소 전자상품정보 사이트인 '코리안넷'(www.koreannet.or.kr)에서 전송받아 장병들이 상품을 살때 판매대에서 위해상품의 구매를 막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캐나다의 모든 식품 포장에 앞으로 알레르기 물질 표시가 의무화된다. 리오나 애글루커크 보건부 장관은 14일 식품 포장의 성분 표시 규정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CBC방송이 전했다. 애글루커크 장관은 이를 위해 식품회사들에 18개월의 준비 기간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새 규정은 특히 소량의 식품 첨가물까지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예를 들어 포장에 '양념' 성분을 표시할 경우 알레르기 물질의 포함 여부까지 밝혀야 한다. 또한 알레르기 물질 표시는 평이하고 분명한 표현을 사용토록 하고 있다. 애글루커크 장관은 "새 식품 포장지는 특정 알레르기 체질을 가진 자녀의 부모들이 유해한 물질의 포함 여부를 알기 쉽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새 규정 시행의 실효를 확대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공동보조를 취할 필요가 있다면서 "주요 교역상대국인 미국, 유럽연합, 호주, 뉴질랜드 등과 성분표시 규정을 이같이 표준화하는 문제를 협의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카페인과 기타 자극 성분이 들어 있는 에너지 음료가 일부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미국 연구진들이 14일 밝혔다. 이들은 에너지 음료의 판매에 일부 규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미국 마이애미대학의 스티븐 립슐츠박사는 "이런 음료를 마시는 사람들에게 부작용이 나타난다는 징후는 전 세계에서 발견되고 있다"고 말했다. 연구진들은 에너지 음료에 대한 각종 연구 결과를 검토한 결과 일부 브랜드가 포함된 건강음료들이 발작, 망상, 심장 이상, 신장 및 간 손상 등의 부작용 사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립슐츠 박사는 "(부작용) 사례는 낮지만 소아과의사들이 우려하는 일부 집단에서는 위험성이 높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립슐츠 박사 연구팀은 특히 청소년과 아이들에게 에너지 음료가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과 아이들은 미국에서 90억달러로 추산되는 비알콜음료 소비의 절반을 차지한다. 립슐츠 박사 연구팀은 이번 연구 보고서를 통해 에너지 음료에 대한 규제를 촉구하면서 부작용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보고서는 전문지 소아과학에 발표됐다.
국내 토종 커피 전문 브랜드, 할리스커피(공동 대표 정수연.신상철)는 지난 11일 국내 핵심 상권인 교보타워 사거리에 본사를 확장 이전했다고 15일 밝혔다. 할리스커피 본사가 위치한 교보타워 사거리는 9호선 신논현역이 자리하고 있으며 신분당선 개통 또한 예정된 지역으로 강남의 유흥, 학원, 판매 시설 등 상권들이 점차 확대돼 가는 핵심 상권이다. 이번 본사 이전은 핵심상권 내 플래그쉽 스토어 마련과 동시에,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로맨틱 스페이스’에 맞는 인테리어를 통한 브랜드 리프레시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새롭게 이전한 할리스커피 본사는 2층에 위치한 할리스커피 매장, 3층부터 5층은 본사 사무실로 구성됐으며 특히, 본사 바로 아래층에 신논현역점이 오픈돼 소비자들의 의견을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커피와 관련된 지식을 나누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본사 내부에 총 4개의 강의실을 구비했다. 올 상반기, 일반인 커피 교실 외에도 전문가반, 취미반으로 나눠 커피 아카데미를 오픈할 계획이다. 본사 사무실 인테리어도 ‘로맨틱 스페이스’를 적용했으며 2층에 위치한 신논현역점 인테리어도 새롭게 바뀌었다. 기존의
이젠 스마트 폰으로 서울우유 소식을 간편하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서울우유가 고객과의 빠르고 원활한 소통을 위해 유업계 최초로 스마트 폰에 최적화된 모바일 홈페이지를 공식 오픈 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공식 트위터(@seoulmilk)를 개설한 바 있는 서울우유는 이번 모바일 홈페이지를 연이어 오픈 함으로써 고객의 홈페이지 접근성을 높이고, 실시간 정보 교류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오픈한 서울우유 모바일 홈페이지에서는 현재 서울우유 온라인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서울우유 소개 및 제품 정보를 비롯해 가정배달주문, 유제품 상식 및 레시피 등 다양한 정보들을 스마트 폰을 통해 간편하게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진행 중인 이벤트, 공식 트위터, 네이버 브랜드 카페인 ‘서울우유의 달콤한 수다’ 등과도 연계되어 있어 서울우유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모바일 홈페이지의 모든 메뉴가 가시성 및 접근성이 좋은 애플리케이션의 형태를 띠고 있어 원하는 정보를 쉽게 구분해 접속할 수 있어 편리하다. 서울우유는 모바일 홈페이지의 오픈을 기념하고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오는 3월 16일까지
식품안전정보센터(센터장 문은숙)는 안전한 먹을거리 환경구축 및 식품안전정보의 교류 등 사업을 추진하는데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식품안전협회(회장 신동화)와 오는 17일 식품안전정보센터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전문성과 식품산업 현장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한 먹을거리 환경 구축 및 식품안전정보의 교류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상호협력사업 등을 활성화시키고 상호이익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식품안전정보의 상호 공유 및 활용, 신속.정확한 식품안전정보제공으로 대국민 홍보.계도 활동, 세미나 공동개최 등 식품안전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식품안전정보센터는 식품안전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수집·분석·제공하고 식품이력추적관리 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내 식품안전관리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09년 설립된 기관이다.
식이섬유 섭취량이 수명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국립암연구소(NCI)의 박이경 박사는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하는 사람은 적게 섭취한 사람에 비해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이 20% 이상 줄어든다고 밝힌 것으로 AP통신 등이 14일 보도했다. 박 박사는 미국보건연구원(NIH)의 식이-건강조사(Diet and Health Study)에 참여한 50-71세의 남성 21만9123명과 여성 16만8999명의 9년에 걸친 조사자료를 종합분석한 결과 식이섬유 섭취 상위 20%(남성 하루 29.4g, 여성 25.8g) 그룹이 하위 20%(남성 12.6g, 여성 10.8g) 그룹보다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위험이 평균 2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심혈관, 감염, 호흡기 질환으로 인한 사망위험은 식이섬유 섭취 상위그룹이 하위그룹에 비해 남성은 24-56%, 여성은 34-59% 각각 낮았다. 연구팀은 체중, 교육수준, 흡연, 건강상태 등 다른 사망위험 요인들을 고려했지만 식이섬유 섭취와 사망위험 사이의 이러한 연관성에는 변함이 없었다. 식이섬유는 장(腸)의 운동을 돕고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시키며 혈당과 혈압을 개선하고
비만 등 성인병 예방 도움주는 연 음식 개발로 화제 연곰탕인기 힘입어 연LA갈비, 연 밀쌈말이 등 선봬건강한 식생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푸드투데이가 양향자 세계음식문화연구원장, 푸드투데이 홍보대사인 가수 한가은씨와 함께 웰빙식품인 연을 이용한 친환경 건강음식을 개발해 인기를 끌고 있는 의정부 노블레스웨딩홀(대표 이선숙)을 찾았다. ▶의정부 노블레스웨딩홀은 건강웰빙식품을 웨딩홀부페 음식에 국내 처음으로 접목시킨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간단한 회사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젊음의 꿈, 신혼의 꿈. 저희 의정부 노블레스웨딩홀은 국내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도봉산과 수락산 등 수려한 자연경관으로만 둘러쌓인 천혜의 웨딩명당인 의정부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제 막 새롭고 뜻깊은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신혼부부 및 이를 축하하러 오신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