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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복지단,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 구축

국군복지단은 2000여개 군마트(PX)를 대상으로 한 위해상품 차단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국군복지단 관계자는 "우리 실정에 맞게 자체 개발한 업무자동화 처리로 인해 위해상품이 발생하면 종전에 1~2일이 소요되던 판매 차단이 10분 안으로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은 식약청 등 정부 검사기관에서 판정한 위해상품 정보를 대한상공회의소 전자상품정보 사이트인 '코리안넷'(www.koreannet.or.kr)에서 전송받아 장병들이 상품을 살때 판매대에서 위해상품의 구매를 막는 방식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