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생활가전기업 파세코가 강력한 세척력과 뛰어난 효율성을 자랑하는 업소용 식기세척기 신모델을 출시했다. 파세코는 가정용 식기세척기 60만대 양산 저력이 있는 기업으로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한다. 이번에 출시된 파세코 업소용 식기세척기는 투시창을 확대해 세척과정 관찰이 용이하며, 세척기능은 더욱 강화됐다. 파세코 업소용 식기세척기(PDW-C091D)는 한 시간에 접시류 1200~1500개, 유리컵류 1850~2000개, 밥공기류 1550개 정도의 세척이 가능하다. 고강도 플라스틱 소재의 세척 펌프와 헹굼 펌프를 채택해 녹이나 부식을 방지, 소음을 최소화했으며, 사용이 편리한 원터치 조작 방식과 PCB운영 방식을 적용, 누구나 손쉽고 간편하게 온도와 시간 조절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고장의 원인을 화면을 통해 쉽게 파악할 수 있는 PCB방식은 신속한 A/S가 이뤄지도록 돕는다. 특허받은 에너지 세이빙시스템(특허 제10-0973407)을 사용, 최적의 고온수 유지 및 공급이 가능한 것 역시 파세코 업소용 식기세척기의 큰 장점이다. 파세코 관계자는 “1분 1초가 중요한 업소 주방에서 제품의 세척성능 및 편리성은 매우 중요한 요소다”며 “가스튀김기,
CJ제일제당 해찬들은 유통단계부터 냉장보관하는 '8선(選) 고추장'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일반 고추장이 12가지 정도의 재료를 쓰는 것과 달리 고춧가루, 햅쌀, 천일염 등 재료를 국산으로만 8가지로 줄여 만들었고 냉장보관으로 상온에서 오래 두면 색깔이 검게 변하는 것을 막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기존 '100% 국산고추장'과 같은 7150원(500g기준)이다.
파리크라상(대표 최석원)이 운영하는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커피 대용으로 커피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무카페인‘보리라떼’를 출시했다. 보리라떼는 커피의 맛을 입안에서 즐길 수 있지만 수확한 보리를 로스팅해 만든 제품이라 카페인 0%다. 무카페인이라 이태리에서는 주로 물처럼 음용 되고 있는 차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또한, 우유가 함유되어 있어 부드러운 맛도 즐겨볼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향후 보리라떼 출시를 계기로 건강음료 부분을 더욱 확대, 강화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건강정책국장 전만복 ▲첨단의료복합단지조성사업단장 류호영
지금 우리는 생활의 다변화로 인하여 세계 각국 어디서나 다양한 문화들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다. 때문에 굳이 그 나라에 가지 않더라도 다양한 문화를 통해 우리는 그 나라의 이미지를 연상시킬 수 있다. 이러한 문화 중에서도 우리가 가장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음식’이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일본의 초밥인데, 전 세계적으로 초밥은 고급음식으로 인식되어 있다. 세계인들은 비싼 음식, 아무나 못 먹은 음식인 초밥을 통해 일본이라는 국가 자체를 비싸고 고급스러운 국가로 인식하는 것이다. 음식문화의 수출을 위해 국가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와 같이 음식은 나라의 이미지와 대중성을 형성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다. 때문에 한국 역시 한국의 음식은 웰빙 음식으로써 세계 속에 점점 인지도를 드높여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사조대림(대표 이인우)은 국내 최초로 밀가루를 전혀 넣지 않고 곤약으로 면을 만들어 칼로리를 줄인 '로우칼로리생활 토마토 곤약파스타'와 '로우칼로리생활 가쓰오 곤약우동'을 16일 출시했다. 토마토 곤약파스타는 면을 밀가루 대신 곤약 84.8%와 순두부 15%로 만들어 사과 한 개 분량인 100Kcal에 불과하다. 우동 제품인 '로우칼로리생활 가쓰오 곤약우동'도 오렌지 한 개 정도인 65Kcal로, 일반 우동 칼로리의 1/6 수준이다. 사조그룹 관계자는 "다이어트 기능성으로 곤약에 대해 관심이 많은 반면에 조리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곤약을 편리하고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전했다.
업계 최초로 합성향, 안정제, 색소를 넣지 않은 무첨가 플레인 요거트 ‘퓨어’를 출시하며 국내 플레인 요거트 시장을 선도해온 매일유업(대표 최동욱)이 2011년을 맞아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인 퓨어는 떠 먹는 타입의 ‘자연이 보낸 달콤한 고구마와 노랑당근’, ‘그대로 갈아 넣은 생 블루베리’ 및 마시는 타입의 ‘제로팻 플레인’, ‘제로팻 블루베리’로 오는 18일부터 판매된다. 국내 최초로 고구마가 들어간 요거트 ‘자연이 보낸 달콤한 고구마와 노랑당근’항산화 작용 및 면역력 증진으로 잘 알려진 노랑색 채소인 노랑당근, 단호박과 양배추, 케일, 샐러리까지 5가지 채소가 잘 어우러져 은은한 풍미를 준다. ‘그대로 갈아 넣은 생 블루베리’는 일반적인 블루베리 요거트가 과당이나 시럽, 또는 농축과즙을 통해 단 맛을 내는 것과 달리 독일산 야생종의 생 블루베리를 100% 그대로 갈아 넣은 퓨레로 생 블루베리의 은은한 맛을 낸 정통 요거트이다. ‘퓨어 0% 제로팻 플레인’은 무지방 유제품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깰 만큼 맛에 신경을 썼다. 함께 선보인 ‘퓨어 0% 제로팻 블루베리’는 무지방 발효유를 즐기는 사람들도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
올해 하반기부터 화장품 제품 용기나 광고 문구에 '아토피'라는 문구 자체를 쓰지 못하게 된다. 이는 최근 어린이 아토피 환자를 상대로 아토피 치료 효능을 허위로 표방한 불법 화장품이 유통되면서 관련 피해가 속출하자 2차 피해를 근절하기 위한 보건당국의 조치에 따른 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화장품 제품 용기나 광고 문구에 아토피라는 문구를 전면 금지하는 내용의 화장품 표시ㆍ광고관리 지침안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침안에 따르면 '아토피의 치료ㆍ경감ㆍ예방'으로 오인하게 하는 모든 문구가 화장품 제품 용기나 광고에 쓸 수 없는 금지표현으로 관리된다. 이와 함께 '여드름 치료ㆍ예방', '튼살 제거', '셀룰라이트 개선', '가슴 확대', '다이어트 효과적', '탈모방지 및 양모ㆍ발모 효과 '등의 표현도 모두 금지된다. 다만 '여드름성 피부에 사용 적합', '항균', '피부노화 지연, '일시적 셀룰라이트 감소', '다크서클 완화' 등은 생체시험을 통해 객관적인 시험 자료로 입증하는 경우 허용된다. 식약청은 이 지침안을 확정해 7월부터 모든 화장품의 광고문구에 적용해 단속기준
농협경제연구소는 15일 신임 대표이사에 이수화(57) 전 농촌진흥청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대표는 16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임기를 시작한다. 이 대표는 1955년 경북 청도 출생으로 1977년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뒤 농림부 농업금융과장과 식량정책국장, 산림청 차장, 농촌진흥청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미국 미주리주립대에서 '금융정책의 효과측정 연구'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 대표는 이날 배포한 취임사를 통해 "농업, 농촌, 농협의 미래발전 전략연구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영양사협회(회장 김경주, 고대안암병원 영양팀장)는 오는 19일 토요일 서울 흑석동중앙대학교병원 동교홀에서 전국 대의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제42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제1부 개회식에서는 지난해 협회를 지원한 외부인사에 대한 감사패 수여, 협회 발전에 공헌한 회원에 대한 공로패 수여, 우수 시.도영양사회와 우수 분과에 대한 포상을 한다. 제2부 대의원총회에서는 2010년도 사업시행결과 및 결산 승인과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이에 따른 예산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