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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대림, 곤약으로 만든 파스타·우동


사조대림(대표 이인우)은 국내 최초로 밀가루를 전혀 넣지 않고 곤약으로 면을 만들어 칼로리를 줄인 '로우칼로리생활 토마토 곤약파스타'와 '로우칼로리생활 가쓰오 곤약우동'을 16일 출시했다.

토마토 곤약파스타는 면을 밀가루 대신 곤약 84.8%와 순두부 15%로 만들어 사과 한 개 분량인 100Kcal에 불과하다.

우동 제품인 '로우칼로리생활 가쓰오 곤약우동'도 오렌지 한 개 정도인 65Kcal로, 일반 우동 칼로리의 1/6 수준이다.

사조그룹 관계자는 "다이어트 기능성으로 곤약에 대해 관심이 많은 반면에 조리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곤약을 편리하고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