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경영지원본부장 상무 김준규
대상FNF는 신임 대표이사에 이상철 전 대상 경영지원본부장을 선임한다고 22일 밝혔다.이상철 신임 대표이사는 건국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원 관재과장, 총무과장, 대상 총무팀장, 대상식품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가 과즙탄산음료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의 올해 매출 목표를 전년비 150% 상승한 300억원으로 정하고 22일부터 3가지 용량의 제품을 추가 출시한다.그동안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은 355ml캔 한가지였지만 진짜 과즙의 풍부한 맛과 짜릿한 탄산으로 소비자들의 큰 인기를 얻어 작년 한해 연 매출 120억원을 달성했다. 새로운 용량 중 250ml캔과 1.5L 페트 제품이 먼저 21일 출시되고 500ml 페트 제품은 5월경에 추가 출시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의 풀라인업 구성으로 브랜드 접근성과 친숙성을 높여, 연 매출 300억원을 돌파하고 약 2000억원에 달하는 과즙탄산음료 시장구도에 변화의 바람을 불러 온다는 방침이다. 오렌지.포도.사과 세가지 맛으로 250ml 캔 700원, 500ml 페트 1100원, 1.5L 페트 1900원이다.
방사능공포 세계가 떨고 있다.지난 3월 11일 일본 동북부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인해 수많은 인명의 사상을 가져왔는가 하면 도시가 흔적 없이 사라지고 설상가상으로 원자력 발전소의 화재와 폭발로 방사능 유출사고까지 겹쳐 일본만이 아닌 지구촌의 재앙으로 번지고 있다.일본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각국별로 전세기를 동원하여 공항을 빠져나가면서 이구동성으로 지진의 위험이야 감수하고 지낼 수 있지만 방사능유출은 또 다른 문제라며 출국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밝히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후쿠시마현의 원전1호기와 60Km 떨어진 곳의 수돗물에서 방사성물질인 요오드와 세슘이 검출되어 충격을 주고 있고 인천공항에 입국한 후쿠시마 거주 승객에게서도 방사성물질이 검출되고 있으나 일본정부는 그 심각성을 외면하는 모습으로 비치고 있다. 각국 정부도 일
하체와 허리가 약한 태양인에게 좋은 '신선주', 혈액을 보충해주고 심장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보심주', 피부에 좋은 '미용주', 머리카락을 재생시켜주는 '생발주'…등 체질과 증상에 따라 다양한 약재를 이용해 만든 한방약술의 효능을 확인하고 맛 볼 수 있는 이색적인 전시회가 마련됐다.농촌진흥청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수원 농진청 농업과학관 1층 로비에서 '체질따라 증상따라 한방약술 100선' 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전시회에는 ▲사상체질(태양.태음.소양.소음인)에 맞는 술 ▲오장(간.심장.위장.폐.신장)에 좋은 술 ▲성별.연령별(남자.여자.노인)로 좋은 술 ▲증상별(피부.탈모.변비.소화)로 좋은 술 ▲나라별(일본.중국.인도 등) 주요 약재로 담근 술 등 총 105가지 한방약술이 전시돼 있다.또 우리 전통술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양조도구와 복원 전
대상FNF 종가집(대표 이문희)이 유산균 강화 김치 ‘오래오래 맛있는’ 김치 4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오래오래 맛있는’ 김치는 풍부하고 깊은 맛 포기김치, 맛김치, 열무김치, 총각김치 등 총 4종으로, 식물성 유산균 함유, 2단 절임, 국내산 천일염 사용으로 기존 제품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특히, 식물성 유산균 발효액은 발효된 배추, 무 등 100% 국내산 식물성 원료에서 분리한 것으로, 김치에 넣으면 일반세균 및 병원성 세균을 억제하며, 제품 내 부패 유발 미생물을 저해해 김치 본연의 깊고 풍부한 맛을 오래도록 즐길 수 있게 한다.또한, 배추를 절이는 과정에도 신경을 썼다. 1단계에서는 국내산 천일염을 건염 상태로 이용, 소금째 배추를 절이고, 2단계에서는 염수 속에 배추를 담가 절임으로써, 김치가 맛있어 지는 최적의 염도를 유지해 익을수록 깊
풀무원건강생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그린체(대표 유창하)는 갱년기 여성 건강기능식품인 ‘로젠빈수’를 출시했다.‘그린체 로젠빈수’는 대두 이소플라본, 보라지꽃 종자유의 감마리놀렌산, 백수오와 당귀, 속단 등 전통 허브에서 추출한 복합물질, 가리비조개의 칼슘, 초임계마카추출물, 석류추출물 등을 배합해 만든 여성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으로 갱년기 여성의 종합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여성 호르몬과 유사한 구조와 기능을 갖고 있어 식물성 여성 호르몬이라고 잘 알려진 대두 이소플라본은 갱년기 여성의 골 건강에 도움을 주며, 특히 ‘그린체 로젠빈수’에는 당 성분을 떼어내 효율성이 높은 비배당체 이소플라본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백수오등 복합추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주
날이 따듯해지면서 목부분도 많이 나온다. 점점 길어진다. 그러나 목을 감추는 사람들이 있다. 수술하여 자국이 있거나 목이 굵거나, 주름이 많이 잡히거나, 일자목, 거북목, 자라목, 귀부인의 혹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다. 젊었을 때는 바른 몸매와 아름다운 목선을 갖고 있던 사람들이다. 어느 순간 자신의 목이 달라진 것이다. 친구에게서 목에 혹이 붙은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래서 거울을 보면 깜짝 놀란다. 자신이 항상 그려보는 자신의 이미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고개가 앞으로 나오면서 일자목, 거북목, 자라목, 귀부인의 혹과 같이 변한 것이다. 순간, 깜짝 놀란다. 뒷모습을 보면 목과 등의 중간부분에 낙타의 혹, 거북이의 등, 작은 접시를 엎어 놓은 것과 같이 볼록 튀어 나온 것이다. 그러면서 머리는 앞으로 죽 내밀고 있는 상태이다. 머리가 앞으로 쭉
햄.소시지 시장에서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롯데햄이 오는 21일 유럽식 정통 소시지 ‘헨델스’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헨델스’는 천연 양장 소시지 타입의 프리미엄 제품이다. 바로크시대 3대 음악가중 한명인 헨델의 이름에서 브랜드명을 따왔으며, 헨델의 음악처럼 ‘웅장하고 깊은 울림을 주는 소시지의 참맛을 구현해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최근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 ‘헨델스’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소시지와는 다르게 훈연을 하지 않아 색이 하얗고, 육질이 그대로 살아있다는 점이다. 불필요한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아 담백하며, 제품을 구웠을 때 구수한 향과 독특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롯데햄 관계자는 “그 동안 단가문제로 많은 육가공 업체들이 고급 소시지의 출시를 꺼리는 바람에 소비자들에게 고급 소
한국식품연구원(원장 이무하)은 한국미각연구회(회장 김경년), 구강생물학회(회장 천재식)와 공동으로 오는 31일 오전 9시부터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강당에서 `미각과 후각의 생리학 - 곤충에서 사람까지'를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