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대표 이창환)의 핫초코 미떼 ‘회사친구편’이 ‘지난 25일 삼성동 코엑스 오라토리움에서 열린 제 8회 TVCF AWARD 시상식에서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TVCF AWARD’는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국내 최고 권위의 영상광고제로 한해 동안 방영된 국내 광고 중 참신한 아이디어와 작품성이 뛰어난 광고를 선정해 본상, 캠페인상, 품목별 최우수상 등으로 나누어 수상하고 있다. 심사는 전문가, 일반인 평가 등 총 4차 과정까지 까다롭게 진행되며 올해는 총 52편의 광고가 최종 부분에 진출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지난해 11월 첫 방영된 ‘회사친구’편은 충무로의 대표 연기파 배우 정재영의 첫 광고 출연작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정재영 특유 의 무뚝뚝한 코믹연기와 함께 출연한 아역배우의 꼬마답지 않은 능청스러운 연기가 이 광고의 백미다. 또한 광고 속 “회사 가서 친구랑 나눠먹어”라는 말은 드라마 및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패러디 되면서 2010년 겨울 최고의 유행어로 떠오르기도 했다. 미떼를 담당하고 있는 김혜라 마케팅 매니저는 “핫초코 미떼가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렇게 좋은 상을 타게 됐다”며 “앞으로도 겨울
파리크라상(대표 최석원)이 운영하는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엄선된 원료로 만드는 시그니쳐 초콜릿 브랜드 봉보네뜨(BONBONETTE) 런칭을 기념해 100% 핸드메이드제품으로 만든 초콜릿 ‘봉보네뜨 스푼퐁당(BONBONETTE Spoon Fondant)’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벨기에산 카카오가 57% 함유된 제품으로 퐁당이란 입에 넣으면 금방 녹는 과자라는 뜻이다. 이 제품은 스푼퐁당이라는 재미있는 네이밍에서 알 수 있듯 롤리팝 형태의 초콜릿 스푼모양으로 숟가락을 빨아먹는 독특한 컨셉으로 색다른 재미를 느끼며 즐길 수 있다. 벨기에산 카카오 위에 컬러풀한 초코볼이 박힌 ‘초코볼’, 벨기에산 카카오 위에 다크 초콜릿 웨이브를 멋스럽게 올린 ‘마블링’, 벨기에산 카카오 위에 바삭한 크리스피퍼프를 올린‘라이스크런치’ 총 세 가지 종류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개당 2000원이다. 파리바게뜨는 이 제품의 출시를 기념해 28일부터 3일간 스푼퐁당을 해피포인트 1100 점을 사용해 구매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피포인트 소지자라면 누구나 구매 가능하다.
롯데아사히주류는 설날을 맞아 44종의 다양한 와인 선물 세트를 출시한다. 와인 초심자도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데일리 와인부터 애호가들이 좋아할 만한 고품격 와인까지 다양하게 출시됐다. 옐로우테일은 세계 최대 와인시장인 미국에서 단일브랜드 최대판매량을 기록한 호주 와인으로, 편하게 즐기기 좋아 다양한 연령층에 어필하고 있다. '옐로우테일 쉬라즈&까버네 소비뇽 세트(4만원)'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과일향으로 와인 초심자들도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옐로우테일의 베스트셀링 와인을 모았다. 캥거루 프린트의 경쾌한 라벨이 눈길을 끌고, 한국인이 좋아하는 품종인 쉬라즈와 까버네 소비뇽으로 구성됐다. '옐로우테일 까버네 소비뇽&모스카토 세트(4만2000원)'는 은은한 과일향의 레드와인과 상큼한 스파클링 와인으로 구성되어 누구나 좋아할 만한 설 와인 선물이 될 것이다. ‘산타 캐롤리나 까버네 소비뇽 리제르바& 메를로 리제르바 세트(7만5000원)’는 칠레 와인의 역사가 담긴 130년 전통의 산타캐롤리나 와이너리의 베스트 셀링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향이 강한 한식이나 육류와 특히 잘 어울려 명절 음식과 즐기기 좋다. '카사블랑카 세피로 리제르바 까버
새해부터 물가가 심상치 않다. 특히 실생활에 가장 밀접한 식료품 가격이 하루가 멀다 하고 오르고 있어 열린 지갑 닫고 허리띠 꽉 졸라 메야 할 판이다. 그렇다고 당장 먹을 것을 줄일 수는 없는 일. 그 어느 때보다 현명한 소비가 요구되는 요즘, 알뜰살뜰 스마트 소비를 위한 ‘껑충’ 뛴 물가 잡을 ‘묘(卯)’책을 알아보자. 쟈뎅의 ‘까페모리’는 커피전문점에서만 맛보던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 카푸치노, 카페라떼는 물론 원두커피, 핫초코까지 총 11종의 다양한 맛으로 만날 수 있다. 여기에 테이크아웃 전용컵이 함께 구성되어 있어 전용컵에 제품과 뜨거운 물만 부으면 커피전문점 커피를 테이크아웃해서 마시는 기분 그대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종류에 따라 개당 600 또는 800원으로 경제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커피를 즐기는데 안성맞춤이다. 최근, 팬케익, 호떡 등 다양한 간식거리를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프리믹스’ 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삼양사가 최근 선보인 ‘우리밀 팬케익 믹스’는 100% 우리밀을 사용한 제품. 팬케익믹스에 물을 넣고 반죽해 예열된 프라이팬에 굽기만 하면 되는 간편조리 식품이다.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샤니, 삼립식품 등을 운영하는 식품전문기업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설날을 맞아 25일, 사업장 인근 사회복지기관 14곳에 행복나눔성금 5000만원을 전달하고,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SPC그룹 임직원들은 성남에 위치한 무의탁노인 요양시설인 ‘정성노인의집’을 찾아 어르신 100여명을 위해 직접 떡국을 만들어 대접하고, 자사 제품인 화과자, 양갱 등 명절 간식을 전달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행복나눔성금’ 전달은 2003년부터 9년째 매년 설과 추석에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7억여 원에 이르는 성금을 이웃에 전달했다. SPC그룹 정덕수 부장은 “빵 속에 담긴 나눔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명절마다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석구석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마음을 나누는 사회공헌 대표 기업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SPC그룹은 소외아동을 위한 제과제빵 교실 등의 재능봉사, 푸드뱅크 기부사업, 찾아가는 핑크카 간식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기업’이라는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풀무원식품이 입맛 당기는 된장찌개를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찌개양념장 ‘찬마루 청양초 된장찌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찬마루 청양초 된장찌개’는 전통 된장에 청양초를 넣은 된장찌개 양념으로 찌개를 끓였을 때 기존 된장찌개의 텁텁함 없이 끝 맛이 깔끔하고 칼칼한 것이 특징이다. 4인분 기준으로 물 300g에 청양초 된장찌개 양념장 80g을 넣어 잘 풀어준 뒤 두부, 파 등의 기호식품만 더 넣으면 간단하게 어머니께서 끓여주시던 구수한 된장찌개가 완성된다. 풀무원식품 문경석 PM은 “이번 출시한 ‘찬마루 청양초 된장찌개’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매콤하면서도 깔끔한 맛의 된장찌개를 간편하게 끓일 수 있는 찌개 양념”이라며 “찌개양념을 물에 잘 풀어 끓이기만 하면 어머니의 손맛과 같은 구수하면서도 칼칼한 된장찌개를 완성할 수 있어 일반 주부는 물론 싱글족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찬마루 청양초 된장찌개’는 풀무원의 제조원칙에 따라 MSG, 합성착향료, 합성보존료, 합성감미료 등을 일절 넣지 않고 만들어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450g용량에 4950원이다.
“스코틀랜드의 울트라 슈퍼 프리미엄 위스키가 왔다.” 하이트-진로 위스키 계열사인 하이스코트가 울트라 슈퍼 프리미엄급 위스키인 ‘킹덤(Kingdom)’ 30년 산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킹덤’ 30년산은 위스키 명가로 불리는 스코틀랜드의 에드링턴 그룹에서 제조했으며, 위스키의 제왕으로 불리는 마스터 블렌더인 존 램지가 원액을 직접 엄선했다. '킹덤 30년’은 스코틀랜드 최상의 원액만을 특별히 엄선해 쉐리 오크통에서 숙성과정을 거친 뒤일정 기간 동안 다시 숙성 시키는 후숙성(Marring) 단계를 한번 더 거쳐 더욱 부드럽고 성숙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최상의 위스키에서만 느낄 수 있는 섬세한 아로마향과 달콤한 과일맛의 조화가 이룬 것이 특징이다. 또한 깔끔한 맛과 부드러운 향뿐만 아니라 병 디자인에 있어서도 절제된 곡선의 아름다움을 살려 소비자들이 병을 잡았을 때의 그립감을 고려했다. 병 디자인은 왕이 머리에 왕관을 쓴 형상을 기본 디자인으로 제작했으며, 당당한 모습의 남성미와 고급스럽고 세련된 외형으로 출시됐다. 하이스코트는 이번 킹덤 30년산 출시로 12년산(프리미엄급), 17년산(슈퍼 프리미엄급), 21년산(울트라 슈퍼 프
막걸리 열풍’이 일본을 넘어 미국과 중국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농식품부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하영제)에 따르면 지난해 막걸리 수출은 전년 대비 3배 급증한 1910만달러로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특히 수출시장 다변화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2선 시장으로 꼽히는 미국, 중국 등으로의 수출도 크게 늘었다. 작년 막걸리의 미국 수출액은 175만7000달러로 2009년에 비해 280% 증가했으며, 중국 수출액은 91만2000달러로 557%나 급증했다. 여전히 수출시장 80% 가량을 일본이 차지하고 있지만, 미국의 점유율이 2009년 7.4%에서 2010년 9.2%로, 중국은 2.2%에서 4.8%로 뛰어올랐다. aT는 “미·중 대형유통업체, 식당가에서 시음행사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벌인 결과로 분석된다”며 “현지인들이 막걸리를 낯설어하는 경우가 많아서 한국드라마 영상을 보여주거나 김치 등과 연결시키는 방식으로 접근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시장다변화 노력이 성과를 거두면서 수출국도 2009년 28개국에서 2010년 38개국으로 늘어났다. 한편, 수출이 늘면서 과당경쟁이 우려되기도 했으나 실제 막걸리 수출단가는 전년 대비 16%
겨울철 실내온도가 높아지면 비만이 촉진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 유니버시티 칼리지(UCL) 역학-공중보건과교수 피오나 존슨(Fiona Johnson) 박사는 겨울철 실내온도가 높아지면 에너지 소모 감소와 함께 열을 만들어 내는 신체기능이 저하돼 자연스럽게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24일 보도했다. 존슨 박사는 주거공간의 열쾌적(thermal comfort) 수준이 높아지고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겨울의 계절적 추위 노출이 줄고 열을 만들어내기 위한 신체의 에너지 연소기능이 떨어지면서 비만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밝히고 미국, 영국 등 선진국들의 비만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것도 이와 연관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인간의 갈색지방(brown fat)은 저장용인 백색지방(white fat)과는 달리 차가운 기온 노출 등 필요할 때 에너지를 연소시켜 몸에 열을 만드는 일을 하는 데 쾌적한 온도의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으면 갈색지방의 기능은 퇴화될 수 밖에 없다고 존슨 박사는 설명했다. 따듯한 공간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 갈색지방이 손실되면서 에너지 연소기능도 저하된다는
대상 건강기능식품사업부 대상웰라이프는 녹즙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첫해인 작년 녹즙 매출 100억원(소비자가 기준)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웰라이프는 가정배달은 하지 않고 주로 사무실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녹즙 17종, 건강즙 15종, 아침 대용식 1종 등 33종을 판매하고 있다. 대상웰라이이프 관계자는 "제품 포장에 즙을 짠 날짜인 '착즙일'을 표시하는 등 신선함을 중시한 점이 성공 요인"이라며 "올해부터는 녹즙 가정배달을 시작하기로 하고 가맹점을 모집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