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크리스마스와 연말 파티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있죠. 바로 '케이크' 입니다. 부드럽고 달달한 케이크는 파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킵니다.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외식 대신 홈파티를 즐기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족과 함께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케이크'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식음료.유통 업계는 홈파티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집콕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속속 선보이고 있습니다. 베이커리 업체는 이맘때 가장 바쁠때인데요. SPC 파리바게뜨는 '우리는 서로의 산타'라는 주제로 산타 아트웍을 케이크와 선물류 패키지, 매장 등에 적용하고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산타, 루돌프 등의 오브제를 활용한 40여종의 케이크를 선보였습니다. 촉촉한 초콜릿 스폰지 케이크 시트에 초콜릿 가나슈 크림을 조화시킨 케이크에 산타클로스 장식물을 얹은 '산타는 휴가중'과 웃고 있는 산타의 모습을 그대로 형상화한 화이트 마스카포네 치즈크림 케이크 '산타가 보낸 산타케이크', 펭수가 산타로 변신한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펭수 산타와 함께 메리크리스마스' 등이 대표적인데요. 크리스마스 당일 25일까지 매장에 방문하면 케이크 또는 상품 구
[푸드투데이 = 홍성욱기자] 지난 13일 경기도 의정부시 동암중학교 인근 텃밭 주말농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수확의 기쁨을 느끼고 있다. 한편, 의정부 동암 중학교 학부모회는 올해 3월 27일부터 텃밭 가꾸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재학생 중 신청을 받아 25가구를 추첨해 학교 울타리와 접해 있는 텃밭을 1가구당 5평내외로 제공했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9일 오후 코로나19 진단시약 수출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경기도 안양시 소재 '오상헬스케어'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 차장은 “이번에 제정된 국제표준은 코로나19 등 다양한 감염병에 적용할 수 있는 진단검사의 교과서로, 세계 의료현장에서 진단검사의 정확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하며 “진단 분야의 국제 신뢰도가 올라가는 것은 물론, ‘K-진단 시약’의 브랜드화로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코로나19로 일반 음식점 대산 혼자서 끼니를 해결하는 혼밥족이 늘었습니다. 혼밥족이 늘면서 '때 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는 품목이 있는데요. 바로 '편의점 도시락'입니다. 편리성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편의점 도시락은 진화를 거듭하며 시대의 트렌드를 대변하는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밥, 원물 가릴것 없이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며 직장인과 학생들의 지갑을 열고 있습니다. CU는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과 손잡고 국내산 오리고기를 활용한 '우리오리 덕 정식' 도시락을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은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힌 오리농가와 가공업체를 돕기 위해 CU와 백종원이 만든 제품입니다. 특제 소스에 재워 감칠맛을 더한 오리주물럭과 달콤한 데리야끼 소스가 곁들어진 훈제오리로 구성됐습니다. 반찬은 오리고기의 맛을 돋워 줄 구수한 시래기 된장 무침과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숙주나물 무침, 시원한 맛을 더해줄 백묵은지를 담았습니다. 이마트24는 기존 편의점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회덮밥을 도시락 형태로 내놨습니다. 이마트가 선보인 '연어덮밥' 도시락은 밥만 렌지업 후 연어회, 솔방울한치, 계란말이, 맛살, 야채와 동봉된 초고추장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이맘때면 편의점에서 늘 찾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딸기'인데요. 새콤달콤한 딸기와 부드러운 생크림이 어우러진 딸기 샌드위치는 2030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올해 유통업계는 딸기 샌드위치를 두고 그 어느 해보다 경쟁이 치열합니다. 편의점 GS25와 CU는 최근 딸기샌드위치 출시하며 경쟁의 서막이 올랐습니다. 딸기는 국내산 순수품종인 '설향'입니다. GS는 지난 11일부터 예약 주문을 받고 있고 이달까지는 모바일 앱으로 주문을 받고 12월부터는 전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GS의 딸기 샌드위치에는 한 개에 약 16g 중량의 중상급 딸기가 총 4개 들어갑니다. GS는 또 해태제과와 협업해 '후렌치파이 딸기잼 샌드위치', '딸기 통통 타르트', '딸기 크로와상 샌드위치', '딸기 오픈 샌드위치' 등 관련 상품도 출시했습니다. CU는 서울우유와 손잡고 크림에 공을 들였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서울우유 딸기 샌드위치는 설향 딸기와 서울우유로 만든 우유크림을 활용했습니다. 우유크림의 진한 풍미로 부드러움을 한층 더했습니다. CU 역시 딸기 매니아를 위한 '생크림 딸기오믈렛', '베리베리 딸기우유슈', '베리베리 딸기크림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유통업계가 겨울 대표 간식 호빵 판매에 나섰다. 20일 서울 이마트 영등포점에는 찜기에 담긴 따뜻한 호빵이 등장했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본격적인 김장철이 다가오면서 대형마트가 김장 재료 판매에 나섰다. 20일 서울 이마트 영등포점에서는 김장의 핵심 재료인 배추부터 무, 마늘, 생강, 배 등 김장 주재료들을 농식품부 지원과 사전매입, 대량 저장을 통해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배추는 3포기 1망(8kg 내외)에 정상가 5450원에 판매하며 행사카드로 결제하고 신세계포인트 회원 인증 시 45% 할인한 2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삼겹살에 소주 한잔은 서민의 애환을 달래는 하나의 고유명사로 통하죠.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았던 시절, 냉동삼겹살에 소주 한잔 하던 추억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간직하고 있을텐데요. 은박지 위에 적당한 두께의 냉동 삼겹살을 지글지글 구워 쌈채소와 함께 한입. 그 옛날 그 시절부터 사랑받는 국민 음식입니다. 레트로 열풍이 불면서 냉동 삼겹살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노릇노릇, 바삭한 식감에 저렴한 가격까지. 여기에 먹고 남으면 다시 냉동시키면 돼 보관이 편리하는 점도 인기 요인입니다. 주택가의 한 편의점. 소포장 된 냉동삼겹살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냉동삼겹살이 다시 주목받으면서 소포장된 냉동삼겹살을 가까운 편의점에서 구매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인데요. 삼겹살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포장 김치와 채소 매출도 덩달아 증가했습니다. 실제 이마트24가 올해 1월~10월 냉동육 매출을 확인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1% 증가했습니다. 상권별 냉동육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보면 주택가가 65.8%의 압도적인 매출 비중을 나타냈습니다. 이마트는 이달 말까지 농협 냉동 삼겹살 3종을 구매하면 컵라면을 증정합니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기자] 충주민주여성포럼(대표 김서현)은 지난 15일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에서 김장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지우 전 충북도청 국회협력관.서울사무소장이 함께 했으며 이날 만들어진 김장 김치는 충주시 관내 아동센터, 장애인 단체, 복지사각지대 등에 전달됐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반찬인 '김치'는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입니다. 하지만 김장을 고된 노동으로 생각하는 주부들이 많죠. 노동과 스트레스, 폭등한 채소값에도 포기할 수 없는 국민 반찬 김치를 마련하기 위해 김장을 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많습니다. 올해 김장시장에서는 좀 더 싸고, 편하게 김장을 하려는 이들은 위한 김장 키트 상품이 눈에 뜁니다. 편리함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가 반영한 것인데요. 절임배추에 소만 넣어 채우면 완성돼 코로나로 집콕 육아중인 엄마 아빠들의 '육아템'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마켓컬리는 절임배추와 김칫소로 구성된 간편 김장 4인 패키지와 2인 패키지 판매에 나섰는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9% 증가했습니다. 편의점 업계는 1인 가구를 위한 김장 키트를 선보였습니다. GS25는 1인 가구가 직접 간편하게 소용량의 김장을 담글 수 있게 한 3.2kg 용량의 김장 키트를 내놨습니다. GS25의 김장 키트는 충북 괴산 산지의 절임배추 2kg과 국내산 재료로 만든 중부식 김칫속 1.2kg으로 가장 대중적인 김장 김치의 맛이 나도록 했습니다. 초보자들도 30분 내로 쉽게 김장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