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일어난 가운데 민중당 서대문구위원회가 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하나로마트 신촌점 앞에서 '모두를 위해 마스크를 구청에서 배부해야 한다'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민중당 서대문구위원회는 "구민들을 약국 앞에, 마트 앞에 몇시간씩 줄 세우지 말고 사재기 걱정하지 않도록 서대문구청에서 마스크를 매입해 주민에게 일괄 배부하라"고 주장했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어나면서 서울.경기지역 공적 마스크 판매 이틀째인 2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하나로마트 신촌점에서 일찍부터 번호표를 받은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유통은 이날 전국적으로 마스크 70만매를 공급한다. 농협은 마스크 공적판매처로 지정된 이후,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총 279만매의 마스크를 공급했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2일 오후 공적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서울 서대문구 소재 하나로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번호표 배부가 끝나 마스크를 구매할 수 없다고 하자 허탈하게 돌아가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입한 소비자의 반품이나 환불 사유 상당부분은 제품이상으로 다른 상품이 오거나, 제대로 포장도 되지 않은 상품이 배송됐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19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입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중 13.1%가 반품/환불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품이나 환불 사유로는 '주문한 상품과 다른 상품이 배송'과 '포장이 손상되는 등 불량해서'가 각각 32.8%, 31.9%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뒤이어 '실제 상품과 상품설명이 달라서'(22.9%), '상품옵션, 개수 등을 잘못 주문해서'(21.1%), '단순히 마음이 변해서'(15.5%), '너무 늦게 배송'(14.6%) 순이다. '유통기한 경과'도 7.8%나 차지했다. 한편, '2019 식품소비행태조사'는 만 19세 이상 만 75세 이하 식품주구입자 3337명, 만 13세 이상 만 75세 이하 가구원(성인, 청소년) 678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양평동 소재 롯데푸드 본사 문이 굳게 닫혀 있다. 롯데푸드 조경수 대표 비서인 총무팀 소속 직원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영등포구청은 롯데푸드 본사 폐쇄 및 방역 등 조치를 실시했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택배.배달 노동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무방비 노출됐다며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와 배달원 노동조합인 라이더유니온은 27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방역 당국은 여러 대책을 마련하고 지침 형태로 발표해 전 사회적인 대응을 주문하고 있지만 택배·배달노동 분야에서는 감염병 예방과 확산을 막기 위한 구체적인 기준조차 찾아보기 힘들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국면에서 시민들이 외출을 자제하자 온라인 주문은 더욱 증가했는데 물품을 전달하는 이들도, 받는 이들도 무엇을 어찌해야 하는지 알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제대로 된 지침이 없으니 기업의 적극적인 안전 조치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대부분 마스크 지급 정도에 그치고 나머지는 노동자 개인의 책임으로 전가되기 일쑤다"라며 "배송 차량의 방역이나 배송 확인용 단말기의 소독도 기대할 수 없다. 비대면 상태의 배송이 충분히 가능한 경우에도 이에 대해 정해진 기준과 절차가 없어 감염 위험이 있는 곳에도 무방비 상태로 들어가 배회해야 하는 실정"이라고 토로했다. 이들은 "수많은 사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 조정조치 시행 첫날인 26일, 첫 생산된 마스크가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 지역에 긴급지원 됐다. 이날 대구.경북 지역에는 마스크 100만장이 공급됐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여전히 저렴한 가격이나 배달이 온라인 쇼핑의 주요 이유로 꼽히고 있다. 20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19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온라인으로 식품 구입 이유로 '저렴한 가격'이 29.9%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배달'(21.5%), '품질'(18.7%), '소량/자주 구입 가능성'(8.3%), '상품 다양성'(8.0%), '식품 외 다른 상품 구입 가능'(5.8%), '시간 절약'(5.3%) 순이다. 특히 저렴한 가격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대비 5.3%p 증가,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한편, '2019 식품소비행태조사'는 만 19세 이상 만 75세 이하 식품주구입자 3337명, 만 13세 이상 만 75세 이하 가구원(성인, 청소년) 678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식품구매 주채널이 마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한 가운데, 오픈마켓과 대형할인점 온라인몰을 찾는 소비자는 해마다 줄고 온라인 식품전문몰을 찾는 소비들은 늘고 있다. 온라인 식품전문몰이 새로운 유통채널로 떠올른 것. 18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19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에서 가공식품 구매 가구 중 오픈마켓 비중이 58.3%에서 51.1%로 감소했다. 대형 할인점 온라인 매장 역시 1.5%p 소폭 감소했다. 반면 온라인 식품전문몰은 12.1%로 처음 집계되며 새로운 유통채널로 부각되고 있다. 한편, '2019 식품소비행태조사'는 만 19세 이상 만 75세 이하 식품주구입자 3337명, 만 13세 이상 만 75세 이하 가구원(성인, 청소년) 678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18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현안보고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