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알고 있듯이, 커피의 맛은 쓰다. 육미(六味)의 육기(六氣)를 보면, 쓴맛은 풍(風), 열(熱), 조(燥), 한(寒), 습(濕), 화(火) 등의 여섯 기(氣) 중에서 열기(熱氣)를 낸다. 이런 자연의 이치에 따라 커피는 쓴맛이고, 열을 내는 쓴 맛의 커피를 마시면 우리 몸에서는 열이 나게 된다. 이러한 원리는 한약에서도 잘 알 수 있다. 대게 한약은 달달한 감초를 넣었어도 쓰다. 쓴 이유는 몸이 열을 내게 하기 위한 것이다. 거의 모든 질병은 몸이 찬 가운데서 발병하기 때문에, 열을 내는 쓴맛은 보약이 된다. 그래서 쓴맛은 우리 몸에서 열을 내는 심장과 소장에 큰 힘을 준다. 특히, 양(陽)의 기운을 가진 소장에는 커피의 쓴맛이 절대적인 힘이 된다. 아울러 얼굴에서 가장 뜨거운 혀는 쓴맛의 열에 의해 더욱 부드러워져, 화사한 언변에 꽃을 달아주는 촉매 역할을 할 수 있다. 달리 표현하면, 커피는 구두 발표를 앞둔 사람들에게 혀를 풀어주는 효능을 줄 수 있다. 그러나 심장을 더 뛰게 함으로서, 흥분의 도를 더하게 하여 어려움을 줄 수도 있다. 이에 더해 불의 열기가 쇠를 녹이듯이, 쓴맛의 열기가 우리 몸에 쇠인 기(氣)를 녹여 버릴 수 있다. 자칫 기가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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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무영 식품의약품안전차장은 7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에서 열리는 논설위원 간담회에 참석한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7일 오전 11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개강 및 입교식 참석한다. 오전 11시30분 산촌마을에서 열리는 전통시장 러브투어 해설사와의 간담회에 참석한다.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추진상황 및 공개행사 연출계획 보고회에 참석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7일 오전 8시40분 남한강회의실에서 열리는 현안업무보고회에 참석한다. 오후 2시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준비상황보고회에 참석한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7일 오전 10시 소회의실에서 양성평등위원회에 참석 후 오전 11시 상당서원구지회 회의실에서 노인회 상당서원구지회 노인대학 입학식에 참석한다. 오후 1시 상당도서관에서 한국소비자연합회 충북지회장 이취임식에 참석 후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시민 표창의 날에 참석하고 오후 3시 접견실에서 수자원공사 협약식에 참석한다. 오후 6시30분 청소년수련원에서 한국스카우트 충북연맹 연맹장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7일 오전 8시30분 집무실에서 열리는 현안회의를 주재한다.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7일 오전 10시 서울에서 열리는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오전 11시 30분 서울에서 열리는 논설위원 간담회에 참석한다.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일 오전 8시 30분 세종 청사 영상회의실에서 AI,구제역 일일점검회의에 참석하고, 오전 10시 세종 청사에서 열리는 국무회의에 참석한다.
먼저 푸드투데이의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동안 먹거리 안전과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황창연 발행인과 직원 여러분들의 수고에 대해서도 큰 박수를 보냅니다. 국민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기대욕구는 계속 증대되고 있으나 이를 충족시켜 나가기에는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는 것 또한 사실일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의 앞서가는 기준설정과 관리 감독도 중요하겠지만 시민단체를 비롯한 책임있는 민간 기관들의 참여도 매우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푸드투데이는 지난 15년 동안 전문 언론기관으로 산업현장을 취재하여 식품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식품관련 정부기관과 기업 그리고 국민에게 생생한 현장 정보를 전달하는 등 오피니언 리더로서 그 설립목표를 충실히 수행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정부정책과 문제 기업 등에 대한 감독과 비판자로써 또한 국민과 기업, 정부 간 의사소통의 전달자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그 소명을 다해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다시 한 번 푸드투데이의 창간 15주년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