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코카-콜라사는 월드컵 마케팅을 통해 전 국민들과 축구의 열정을 함께 하며 한국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총 300명의 ‘코카-콜라 월드컵 응원단’ 보낼 예정인 코카-콜라사는 3월 1일부터 지난 9일까지 코카-콜라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국 대표팀 경기 응원에 참여할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 코카-콜라 응원단’ 50명을 모집했다. 또한 온라인을 통해 ‘2010 남아공 월드컵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Daum의 ‘남아공 2010’ 월드컵 채널 내에 있는 ‘2010 남아공 월드컵 페스티벌’에서 월드컵 응원메시지를 보낸 소비자 중, 100명을 추첨해 아프리카 전통악기인 부부젤라 응원도구를 보내준다. 당첨자 발표는 6월 7일 이뤄진다. 또한, 매주 업데이트 되는 2010 남아공 월드컵 컨텐츠에 대한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50명에게는 코카-콜라 1박스씩 제공한다. 이와 함께 홈플러스 전국지점에서 ‘너만의 짜릿한 세러모니를 보여줘’라는 행사를 진행한다. 5월 중순부터 2주간 홈플러스를 방문해 행운의 ‘스크래치 카드’를 긁어 응모하면, 선정된 사람에게
전통주 업체인 국순당의 '욘사마 막걸리'와 디아지오코리아의 '이병헌 위스키'가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17일 국순당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출시된 '고시레 막걸리'가 일본에서 일명 '욘사마 막걸리'로 불리며 1년 만에 18만 병이 팔려나갔다. 고시레 막걸리는 한류스타 배용준이 경영하는 한국 전통 요리점 '고시레'의 제안을 받아들여 국순당이 개발한 제품이다.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한 고시레 막걸리는 맛과 향이 깔끔하고 부드러우며 당류와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아 쌀 본래의 은은한 단맛과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라고 국순당은 설명했다. 병 디자인도 세련되고 고급스럽게 만들어진 이 막걸리는 1병에 480엔(약 5800원)의 비싼 가격임도 잘 팔리고 있다고 국순당은 전했다. 디아지오코리아의 위스키 브랜드 '윈저'도 이병헌의 후광으로 덕을 보고 있다. 롯데백화점 본점 식품매장에서는 최근 `골든위크'를 이용해 우리나라를 찾은 일본인 관광객들이 윈저를 사기 위해 줄을 서는 풍경이 연출됐다. 이병헌 주연의 영화 '인플루언스'를 관람한 일본인 관광객들이 영화 속에서 이병헌이 마시던 위스키인 `윈저(일명 이병헌 위스키)'를 구입하기 위
롯데제과는 지난 15일 'Promise the Love'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랑의 쿠키원정대'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롯데제과 자원봉사단과 임직원은 경기도 포천 소재의 임마누엘 장애인 복지관을 찾아가 직접 과자를 만들어 보고 점심 도시락을 만들어 제공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하여 복지관 원생들과 즐거운 하루를 함께했다. 기존 기업들의 자원봉사활동이 소외계층이 겪는 어려운 일들을 도와주는 1차적인활동에 그쳤다면 롯데제과의 “사랑의 쿠키원정대”는 한발 더 나아가 이들이 직접 자기체험형 활동을 하게 하므로서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게 하는데 더 큰 의의가 있다. 롯데제과는 푸드뱅크를 통한 먹거리 기부활동를 비롯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다양한 폭넓은 지원사업을 전개해오고 있을 뿐 아니라 어린이의 건강과 교육 등과 관련된 지속적이고 일관된 나눔경영을 계획하고 보다 안전한 식품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인플루언스’ 프로젝트로 ‘진정한 영향력’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윈저’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축구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만났다. 디아지오는 17일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 받는 위스키 윈저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축구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윈저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스페셜 한정판 윈저-맨유 패키지를 선보인다. 한정판 제품은 박지성, 리오 퍼디낸드, 마이클 오언, 파트리스 에브라등 맨유를 대표하는 선수 4명의 등 번호가 들어간 미니 유니폼으로 포장되어 있으며, 6월부터 윈저 17년 제품에 한해 30만병을 한정 판매한다. 제품의 용량과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다. 금번 윈저의 맨유 파트너 계약 체결은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윈저의 “인플루언스”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됐다. 윈저는 “진정한 영향력”을 브랜드 스토리로 풀어낸 이 프로젝트에 이병헌, 이재규를 비롯하여 영향력 있는 영화인들을 참여시켰으며, 월드컵을 겨냥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명문 구단인 맨유와 파트너 계약을 맺었다. 윈저 측은 맨유와의 파트너십 확장이 ‘인플루언스 프로젝트’를 한 단계 발전시켜 줄 것으로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사인 하이트맥주(대표 이장규)가 지난 5월 16일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전에서 대규모 응원 이벤트인 ‘파티2010@상암(PARTY2010@상암)’을 진행했다. ‘파티2010@상암’은 축구와 함께, 또 게임이 끝난 후에 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 파티를 즐겨보자는 뜻으로 진행하는 ‘파티2010@하이트(PARTY2010@HITE)’ 프로모션의 일환이다. 남아공으로 떠나기 전 한국에서 열리는 마지막 평가전인 에콰도르전에서 축구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함과 동시에, ‘온 국민이 함께 세계인의 파티를 즐겨보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 하이트맥주는 홈페이지, 마이크로사이트 이벤트 등을 통해 모집한 120명 규모의 응원단을 상암월드컵 경기장에 입장시켜 함께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했다. 120명의 응원단은 유명 레이싱 모델 20명으로 구성된 ‘국가대표 응원걸스’함께 다양한 퍼포먼스의 응원을 펼쳐 이 날 경기장을 찾은 많은 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하이트맥주는 경기장 밖에서도 경기장을 찾은 응원인파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수비수들을 제치고 슛을 날려 골을 성공시키면 사은
오비맥주(대표 이호림)는 지난 14일 용인 레저캠프장과 이천도자기축제 장소에서 본사 직원과 시각장애인, 시각장애인 스포츠연맹 자원봉사자 등 총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비맥주와 시각장애인이 함께 하는 톡! 한 하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오비맥주와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은 기존의 등산과 텐덤싸이클 행사에서 벗어나 하루 동안 함께할 수 있도록, 오전은 용인 레저 캠프장에서 ATV(산악오토바이)와 트래킹을 체험하고, 오후에는 이천도자기축제 장소로 이동하여 직접 도자기를 만드는 물레성형 체험을 진행했다. 하루 동안 시각장애인 1명과 오비맥주 직원 1명이 한 팀을 이뤄 일일 가족이 되어 프로그램을 즐겼으며, 용인레저캠프장에 도착해 준비운동을 하며 몸을 풀고, 안전교육을 받은 뒤 각 2조로 나누어 한 시간씩 ATV와 트래킹을 번갈아 체험했다. 특히, ATV를 타며 시원한 바람과 함께 속도감을 즐기며 평소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트래킹을 하는 동안에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정답게 나누며 ‘사회적 편견’을 뛰어 넘어 서로의 고충을 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오후에는 이천으로 이동해 도자기 물레성형
CJ제일제당은 6가지 식품첨가물을 넣지 않은 새로운 햄 브랜드로 '프레시안 더(The) 건강한 햄'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이 5년간의 연구개발(R&D) 끝에 출시한 신제품은 합성아질산나트륨과 L-글루타민산나트륨(MSG), 전분, 합성착향료, 합성보존료, 에리쏘르빈산나트륨 등 6가지 첨가물을 모두 빼고, 국내산 돼지고기 함량을 90%로 높인 것이다. CJ는 합성아질산나트륨을 셀러리에서 추출한 물질로 대체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합성아질산나트륨은 붉은 색깔을 내주면서 유통기한을 늘리는 보존제 기능을 하기 때문에 햄, 소시지 제품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연간 7300억원대의 국내 냉장햄 시장에서 CJ제일제당과 롯데햄이 선두경쟁을 벌이고 있고, 그 뒤를 진주햄, 농협목우촌 등이 뒤쫓고 있다. CJ는 새 햄 제품으로 올해 85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2013년까지 250억원으로 매출을 늘릴 계획이다. 가격은 대형마트 판매기준으로 분절햄(200g, 3개) 7950원, 후랑크소세지(150g, 3개) 5980원, 둥근소세지(250g, 2개) 5980원.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진로 막걸리'가 미국과 중국에도 진출한다. 진로(대표 윤종웅)는 미국과 중국에서 일반 소비자들을 상대로 진로 막걸리의 테스트 마케팅을 시작하며 이 지역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달초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에 진로 막걸리 4000 상자를 수출하는 한편 한인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로 막걸리 판매를 시작했다. 미국 수출용 'JINRO MAKGULI'는 일본 수출용 제품보다 단맛이 덜하고, 쌀 고유의 풍미를 높여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진로는 현지 반응과 시장조사를 거친 후 미국 내 다른 지역으로 판로를 넓힐 계획이다. 앞서 진로는 지난 3월 중국 상하이에 진로 막걸리 850상자를 수출했다. 중국 현지에서 '한국의 미지우(米酒)'로 불리는 막걸리는 아직 일본보다 덜 알려졌지만 최근 경제성장과 함께 저도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수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상하이 엑스포 기간 한국식당에서 진로 막걸리를 판매하는 진로는 한국관을 방문하는 현지인들에게 진로 막걸리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등 중국에서도 진로 막걸리 판매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3월 일본
성년의 날을 맞아 업계의 마케팅 각축전이 한창이다. 특히 향수, 화장품, 장미꽃 등 기존 성년의 날을 대표하던 선물뿐만 아니라 초콜릿, 케이크, 와인 등 먹거리 선물이 새로이 인기를 얻고 있다. 성년의 날을 친구, 가족들과 함께 다같이 즐기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부모들이 자녀를 위해 선물하는 사례도 많아져 큰 부담 없는 먹거리가 합리적이고 실속 있는 선물이 될 전망이다 오리온 마켓오에서는 성년의 날을 맞아 초콜릿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인공 합성첨가물은 전혀 넣지 않고 카카오 본연의 고급스러운 맛을 지닌 리얼 초콜릿을 사용한 제품들로 촉촉하고 달콤한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리얼브라우니’와 리얼 초콜릿에 프랑스 고급과자인 랑드샤 쿠키의 바삭함을 더한 ‘초코바 골드’, 그리고 리얼초콜릿에 블루베리가 가득 들어 있는 ‘초코바 블루베리’ 등 총 3가지 제품이다. 이와 함께 성년의 날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켓오를 선물한 사연을 마켓오 블로그에 올려준 소비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마켓오 레스토랑 4인 시식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성년의 날 기념 연아 케이크 등 스페셜 제품을 출시했다.
동아오츠카는 동아제약, 동대문구사회복지회와 함께 지난 12일 동대문구청 앞 광장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양사 직원들이 나와 가그린, 포카리스웨트 등의 다양한 자사제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사랑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또 사랑과 정을 나누자는 바자회의 취지에 맞춰 양사 직원들은 많은 음료를 구입한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버스 정거장까지 손수 배달해 주며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회장도 바자회에 직접 참여해 봉사단원들을 응원하고 바지와 침구류 등을 구입하며 기부에 동참했다. 바자회에서 만난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평소 기부에 마음은 있으나 기회를 찾지 못했던 지역 주민들이 이번 바자회를 통해 쇼핑과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 흡족해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그늘진 곳을 어루만지는 후원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대문구 사회복지 협의회가 주최한 이 날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 가정 및 소년소녀 가장 돕기 사업 기금으로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