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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식품첨가물 6종 뺀 햄 출시

CJ제일제당은 6가지 식품첨가물을 넣지 않은 새로운 햄 브랜드로 '프레시안 더(The) 건강한 햄'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이 5년간의 연구개발(R&D) 끝에 출시한 신제품은 합성아질산나트륨과 L-글루타민산나트륨(MSG), 전분, 합성착향료, 합성보존료, 에리쏘르빈산나트륨 등 6가지 첨가물을 모두 빼고, 국내산 돼지고기 함량을 90%로 높인 것이다.

CJ는 합성아질산나트륨을 셀러리에서 추출한 물질로 대체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합성아질산나트륨은 붉은 색깔을 내주면서 유통기한을 늘리는 보존제 기능을 하기 때문에 햄, 소시지 제품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연간 7300억원대의 국내 냉장햄 시장에서 CJ제일제당과 롯데햄이 선두경쟁을 벌이고 있고, 그 뒤를 진주햄, 농협목우촌 등이 뒤쫓고 있다.

CJ는 새 햄 제품으로 올해 85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2013년까지 250억원으로 매출을 늘릴 계획이다.

가격은 대형마트 판매기준으로 분절햄(200g, 3개) 7950원, 후랑크소세지(150g, 3개) 5980원, 둥근소세지(250g, 2개) 598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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