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의 100%보리맥주 맥스(Max)가 바다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2010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 공식 지정맥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하이트맥주는 오는 13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 앞바다에서 열리는 ‘2010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의 모든 공식행사 및 부대행사에 국내 유일의 100%보리맥주 맥스(Max)를 독점 공급한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일부 요트의 돛과 선체에 맥스 브랜드 로고가 프린트된 ‘맥스 브랜디드 요트(Max branded yacht)’를 운영하며 일반 관람객들이 보다 쉽게 요트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과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맥스 시음 차량을 동원한 다채로운 행사로 100% 보리맥주 특유의 풍부한 맛과 향을 선사하며 대회의 여흥을 한껏 돋울 계획이다. 하이트맥주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 “해외 유명 맥주에 결코 뒤지지 않는 맥주 본연의 풍미로 국산맥주 맛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맥스가 세계요트대회 공식 지정맥주로 선정되어 기쁘다” 며 “해양레저 스포츠의 꽃이라 불리는 요트대회에서 국내 새로운 맥주의 맛을 선도하는 맥스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릴 것이며, 100% 보리맥주 맥스와 함께
종합식품기업 사조해표(대표 이인우)가 ‘마시는 식초’ 3종을 출시하며, 본격화 되고 있는 식초음료 전쟁에 도전장을 던진다. 사조해표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마시는 식초 3종’은 업계 최초로 콜라겐을 넣어 기능성을 강화한 ‘마시는 식초 콜라겐’과 지리적 표시제를 획득한 청도반시가 첨가된 ‘마시는 식초 감’, 여성 건강에 좋은 원료 석류가 함유된 ‘마시는 식초 석류’로 구성됐다. 마시는 식초 3종은 ‘내 몸 안의 건강밸런스’라는 슬로건 아래 기존 웰빙 음료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피부 속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최신 뷰티 트렌드인 ‘이너뷰티(inner beauty)’에 초점을 맞췄다. ‘이너뷰티 푸드’는 콜라겐과 같은 피부에 좋은 다양한 성분을 신체 내부로 흡수시켜 건강과 아름다움을 함께 추구하는 의미로써 최근 식품 업계의 트렌드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마시는 식초’ 콜라겐, 감, 석류 3종은 기존에 축적된 사조해표의 여과, 정제, 혼합기술에 ‘이너뷰티 푸드’에 초점을 맞춰 기능성을 강화해 선보인다. 최근 식초음료 시장은 대상 ‘마시는 홍초’와 샘표식품 ‘백년동안’의 광고, 기획상품, 해외시장 공략 등 적극적인 마케팅
남아공 월드컵 공식 스폰서로 나선 버드와이저는 최근 특유의 위트와 기발함을 더한 TV 광고 ‘kick’ 편을 전세계 동시에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응원 열기로 달아오른 스타디움을 배경으로, 승부를 가리는 마지막 슛을 앞둔 팽팽한 긴장감과 키커와 골키퍼 사이의 미묘한 신경전 속에 긴박감도 최고조에 이른다. 이때 키커 편의 응원단은 현란한 삼바의 여인 카드 섹션을 벌이며 골키퍼를 교란시키고, 슛은 성공할 듯 보이지만 버드와이저 광고의 재치는 여기서 발휘된다. 골키퍼 측의 응원단이 순간 버드와이저 카드 섹션을 시작하며 키커의 눈길을 완전히 사로잡은 것. 결국 슛은 골대를 빗나가고 “버드와이저가 해냈습니다”라는 해설자의 외침과 함께 승리의 순간을 장식한다. 이 광고는 시드니의 ‘ANZ stadium’에서 약 300여명의 엑스트라가 동원되어 저녁부터 이른 아침까지 원 나잇 촬영이었음에도 지친 기색 없이 열띤 응원전을 보여줘 촬영장 분위기를 더욱 후끈 달궜다고 한다. 버드와이저의 이번 TV 광고는 남아공 월드컵 공식맥주로써의 위상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면서도, 세계 스포츠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을 지속하고 있는 버드와이저의 특징을 잘 담아 냈다는 평
동서식품은 배우 정우성과 임수정을 커피 브랜드 '맥심'의 모델로 기용했다고 9일 밝혔다. 동서식품은 "소비자들의 감성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광고를 선보이기 위해 연기력과 외모 모두 국내 정상급인 두 모델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한 광고 촬영에서 정우성과 임수정은 오랜만에 재회한 연인으로 분해 감성 연기를 선보였다. 이 둘은 2005년 개봉한 영화 '새드무비'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경험이 있다. 새로운 맥심 광고는 9일 방송을 시작하며 온라인을 통해 1분 분량의 뮤직비디오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달 이상 저온 현상으로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다 갑자기 한여름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여름철 마케팅 특수를 노리는 기업들의 경쟁이 본격 시작됐다. 단연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것은 여름철 매출이 크게 증가하는 식·음료 제품들. 최근 주요 식·음료 기업들이 자사 인기 식·음료 제품들의 패키지, 맛 등 리뉴얼을 잇따라 단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인기 제품 리뉴얼에는 시장 경쟁이 치열한 제품군 내에서 마케팅 우위를 강화한다는 각 기업들의 전략이 숨어있다. 즉, 인기 제품에 새로움을 더해 이미지를 제고함으로써 기존 고객들의 제품 구매 욕구를 강화하고, 더불어 새로운 고객층의 관심을 유도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것이다. 시장에서는 민감한 소비자 트렌드까지 반영할 수 있어 일단은 만족하는 반응이다. 그럼 올 여름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리뉴얼 제품은 무엇이 있을까? 최근 리뉴얼의 효과를 가장 톡톡히 보고 있는 제품은 코카-콜라사의 스포츠음료 파워에이드다. 파워에이드는 지난 5월 블랙컬러 라벨로 패키지를 변경했다. 이를 통해 파워에이드는 스포츠음료의 강인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더해 여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
동아오츠카는 지난 7일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 위치한 한국 환경산업 기술원에서 가진 탄소성적표지 인증수여식에서 아시아나항공, 세방전지와 함께 탄소인증을 부여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한국 환경산업 기술원이 5월 27일 2010년 6차 탄소 성적표지 인증 심의 위원회를 개최 3개 기업, 8개 제품에 대해 탄소 성적표지 인증을 부여하여 지금까지 인증 받은 제품은 5월 27일 현재 189개이다. 탄소성적표시제도란 제품 및 서비스 생산, 수송(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하여 부착함으로써 시장주도로 저탄소 녹색소비를 유도하는 제도이다. 이온음료 최초로 탄소인증을 받은 포카리스웨트는 500ml, 620ml 2종, 1.5L까지 총 4종에서 용기 경량화 및 에너지 저감화 활동을 통해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국정운영 기조와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한 제품임을 입증하며 친환경 기업의 이미지 제고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하리라 기대된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동원F&B(대표 김해관)가 참치캔 성수기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여행 경품을 제공하는 ‘동원참치와 함께하는 건강 여행대잔치’를 오는 10일부터 7월 21일 까지 6주 동안 실시한다. ‘동원참치와 함께하는 건강 여행대잔치’는 응모권에 기재된 행운의 숫자를 SMS 문자(응모전화 013-3366-5559)로 보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이다. 응모대상제품은 행사 기간 판매되는 응모스티커가 부착된 참치 기획제품 50만개다. 이번 프로모션은 행사기간 동안 매주 1회, 총 6회 추첨을 실시하며 응모자를 누적으로 추첨하기 때문에 한 번 응모로 최대 6회의 추첨기회가 부여되다. 제주 올레길 .보라카이. 사이판 여행상품권 등 총 7개 품목 1억 30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17일부터 매주 목요일 개별통보하며 동원F&B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동원F&B 식품브랜드팀 김성용 부장은 “동원참치를 가장 많이 찾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께 받은 그 동안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동원참치와 함께하는 건강 여행대잔치’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을 대표해 바텐더 계의 월드컵이라 불리는 세계 바텐더 대회 ‘월드 클래스’에 출전할 국가대표 바텐더가 탄생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9일 리츠칼튼 호텔의 바텐더인 엄도환 씨를 세계 바텐더 대회인 ‘월드 클래스’ 한국 예선의 최종 우승자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엄도환 씨는 세계 최고의 바텐더들이 실력을 겨루는 ‘월드 클래스’ 대회에 한국 대표 자격으로 7월 그리스로 떠날 예정이다. 엄도환 씨는 6월 8일 최종 결승에 오른 10명이 함께 겨룬 한국 예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1위를 차지했다. 한국예선엔 총 150여 명이 응모해 총 3차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우승자가 가려졌다. 2위는 W 호텔 Woo Bar 에 근무 중인 바텐더 이민규씨가 차지했다. 엄도환 씨는 “이런 기회가 올 거라곤 생각지 못해서 정말 기쁘다” 며 “한국을 대표해서 월드 클래스본선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진로(대표 윤종웅)는 100% 쌀로 빚은 증류식 소주인 '일품진로'를 8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 제품은 알코올 도수가 30도에서 23도로 낮아지고, 10년간 참나무통에서 숙성시켜 기존 제품에서 느껴진 강한 뒷맛 대신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라고 진로는 설명했다. 또 한문으로 표기됐던 `일품진로'를 국문으로 바꾸고, 천마총 금관의 이미지에서 따온 왕관과 병 상단 중앙에 삽입한 봉황 이미지로 품격을 높였다. 2006년 4월 처음 출시된 일품진로는 지난해 2만3천 상자가 판매됐다. 진로는 올해 새 상품 출시를 계기로 마케팅을 강화해 3만 상자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출고가(360㎖)는 7000원.
생맥주 프랜차이즈 가르텐 호프&레스트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전주화산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0 전북프랜차이즈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가르텐 호프&레스트는 국내 최초 개발해 특허를 받은 냉각테이블과 아이스 잔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전시장 내에 냉각테이블을 가동하고 무료시음회 프로모션도 펼칠 예정이다. 냉각테이블은 맥주가 가장 맛있는 온도인 4℃를 유지해 시간이 지나도 김이 빠지지 않으며 시원한 맥주본연의 참 맛을 느끼게 해준다. 따라서 관람객은 무료로 맥주를 마시며 냉각테이블의 기능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맛의 차별화를 이루는 고품격 메뉴와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 체계적인 가맹점 관리시스템 등 브랜드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정보를 예비창업자에게 소개한다. 특히 1:1 개인 상담을 통해 상권분석부터 맥주전문점 운영 노하우와 가르텐 호프&레스트 인기메뉴 시식까지 맞춤형 창업가이드를 받을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박람회가 진행되는 매일 박람회 장 내 교육관에서는 가르텐 호프&레스트 성공창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11일~12일은 오후 4시, 13일은 오후 5시에 진행된다. 한편 가르텐 호프&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