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는 ‘위 사랑 캠페인’ 홍보대사로 박나림 아나운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야쿠르트와 대한의사협회는 9일 대한의사협회 동아홀에서 ‘위 사랑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박나림 아나운서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야쿠르트 김혁수 부사장과 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이 참석하였으며, ‘위 사랑 캠페인’ 공익광고 시사회와 겸하여 개최되었다. 박나림 홍보대사는 지난 달 ‘위 사랑 캠페인’의 공익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위 사랑’ 전도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위 사랑 캠페인’은 의료급여 대상자 및 차상위 계층 등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층에게 위암 치료비 및 헬리코박터균 검사비를 지원함으로써, 위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회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고 국내 위암 발생률을 감소시키자는 취지 아래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사회 저소득층 100여명에게 위암 치료비를, 1만여명에게는 헬리코박터균 검사비를 지원하고자 현재 참여의료기관을 모집 중에 있으며, 지난 7월에 대한의사협회와 한국야쿠르트 양 단체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사용되는 비용만 5억 원에 달한다.
‘자이언트’, ‘제빵왕 김탁구’ 등 70~80년대를 배경으로 한 TV드라마들이 인기를 끌면서 그 시대 먹거리, 의상, 생활용품 등 드라마 배경을 소재로 한 제품들 인기가 대단하다. 이러한 ‘레트로(retro, 복고)’열풍으로 식품업계에서는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향수마케팅’이 한창이다. 최근 제빵업계에서는 앙금빵, 단팥빵 등 옛 추억을 떠올리는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부쩍 늘었다. 크라운 베이커리는 크림단팥빵, 소보로빵, 슈크림빵 등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 생산량을 종전보다 2배 가량 늘리고 별도 매대를 준비해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진열 구조도 변경했다. 파리바게뜨는 제빵 소재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소개된 빵을 그대로 제품화한 '주종봉단팥빵', '배부른보리밥빵' 등을 지난달 28일부터 시판 중이다. 또한 삼립식품도 드라마의 주 배경이 된 70~80년대 인기를 끌었던 단팥빵, 크림빵 등 김탁구빵 시리즈를 새롭게 지난달 출시했다. 제빵업계의 이러한 복고 열풍이 먹거리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연양갱, 크라운산도, 쌀고추장 등과 같이 전래의 맛을 재현한 제품의 판매량이 급속히 늘고 있다. 1945년
동서식품(대표 이창환)은 건전하고 공정한 기업문화를 창달할 수 있도록 기업 윤리강령과 세부 실천지침을 발표했다. 새롭게 발표된 윤리강령은 윤리적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적인 내용으로 ▲고객 존중 경영 ▲임직원 존중 경영 ▲주주 존중 경영 ▲임직원의 기본윤리 ▲국가와 사회에 대한 존중 경영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윤리강령은 효율적인 경영활동으로 기업가치를 향상시키고 건전한 기업활동을 통해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발표됐다. 동서식품의 안경호 홍보실장은 "최근 윤리경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임직원의 의사결정과 행동에 판단기준이 될 수 있는 윤리강령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윤리적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항상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제조 일자 캠페인에 대한 고객성원에 보답하는 뜻에서 10일부터 우유대표상품의 가격을 할인해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할인이 적용되는 제품은 서울우유 1L, 앙팡우유 1L, 홈밀크 1L, 서울우유 1.8L 등 제조일자가 표기된 대표적인 흰 우유 품목으로 공장 출고가 기준 1L제품은 160원, 1.8L제품은 200원이 각각 할인된다. 서울우유가 이처럼 대대적인 가격 할인 행사를 시행하게 된 것은 제조일자 표기제의 성공적인 도입에 대한 고객 사은의 의미에서다. 실제 서울우유는 지난 해 7월 유업계 최초로 제조일자 표기제를 도입한 이후 우유 판매량이 전년대비 5% 증가하는 한편 2009년 매출이 1조5000억 원에 달하는 등의 좋은 성과를 거뒀다. 최근인 지난 9월 6일에는 하루 우유 판매량이 1130만개(200ml 기준)를 기록하는 등 사상 최고치를 나타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서울우유는 신선식품의 제조일자 표기 확산을 위해 제조일자 표기에 뜻을 둔 식품업체들과 식품문화캠페인을 전개하는 등의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 밖에도 서울우유는 제조일자 표기 1주년을 기념해 ‘제조일자를 찬성하는 당신께 한턱 쏩
사조그룹(회장 주진우)의 계열회사인 사조해표(대표 이인우)가 ‘옹가네’ 브랜드로 유명한 대경식품의 장류사업 부문을 32억에 인수한다고 9일 밝혔다. 대경식품의 장류 브랜드 옹가네는 22년 전통의 장류 전문 브랜드로 고추장과 간장, 된장, 쌈장을 생산해 왔다. 사조해표는 오는 10월경 완공 예정인 순창 장류공장에서 옹가네 브랜드의 생산 노하우를 활용해 장류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숙성이 필요한 양조간장 사업에서 순창공장의 천혜의 입지를 활용해 특화 시킨다는 복안이다. 사조그룹은 지난 1월 전북 순창에 장류 사업을 위해 총 500억원을 들여 사조산업 순창공장을 짓는 입주 계약 및 투자 이행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대경식품 장류부문 인수는 곧 완공 예정인 순창 장류 공장에서 생산되는 장류 제품의 경쟁력을 얻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볼 수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사조해표의 장류 사업을 옹가네 브랜드와 함께 수직계열화해 된장과 고추장, 쌈장, 간장까지 차별화된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승부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조그룹은 지난 7월 그룹 계열사간의 수직계열화를 통해 시너지를 얻는 인수합병 전략 아래 사조남부햄(구 남부햄)을 인수한 바 있다.
대상FNF(대표 이문희가 유럽피안 스타일의 수제햄으로 구성된 추석 선물세트 ‘청정원 델리하임 마이스터’ 5종을 선보였다. ‘청정원 델리하임 마이스터’추석 선물세트는 은은한 스모크향이 매력적인 델리훈제갈비, 고기 자체의 육질과 맛을 그대로 살린 델리하임등심과 안심, 차갑게 바로 먹는 델리하임쿡드사라미, 델리하임비어슁켄, 델리하임약드부어스트 그리고 델리하임스파이시슁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델리하임 바베큐 소스, 머스타드 소스 등 각 세트에 어울리는 소스도 함께 구성돼 있어 간편하게 바비큐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구성으로 선택의 폭도 넓혔다. 청정원훈제갈비, 델리훈제갈비 외 2종으로 구성된 ‘마이스터 특호’와, 푸짐한 델리훈제갈비 와 델리하임바베큐소스로 구성된 ‘마이스터 바베큐폭립세트’는 훈제갈비 특유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마이스터 델리카’세트는 생햄, 사라미, 콜드컷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수제햄의 맛을 즐길 수 있으며 ‘마이스터 델리카 1호’는 델리하임 등심과 안심, 델리하임쿡드사라미, 델리하임비어슁켄 외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마이스터 델리카 2호’는 델리하임 등심과 안심, 델리하임쿡드사라미, 델리하
크라운베이커리는 추석을 맞아 100% 우리 쌀이 들어간 전통 약식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대추와 밤, 호박씨를 곁들여 만든 ‘명절케익’을 시즌 한정 제품으로 내놓았다. 약식과 수정과의 맛이 은은하게 배어있는 촉촉한 떡은 시루에 직접 쪄내 전통 떡 고유의 차지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전통 떡 사이에는 국내산 밤이 어우러져 고소함을 더하고 케익의 윗면은 밤, 대추, 잣, 건살구, 건포도, 호박씨 등 웰빙 천연 재료로 화려하게 장식해 보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차례상에 떡 대신 올려도 손색 없을 정도로 품격이 있고, 깔끔한 맛으로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북돋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크라운제과는 한가위를 맞이해 어린이들이 망원경 3D 퍼즐을 만들면서 과자도 함께 먹을 수 있는 과자 선물 세트 ‘과자랑 별이랑’과 ‘별이 빛나는 밤에’를 출시했다. 별자리가 그려진 선물 상자에 크라운제과의 대표 제품인 사바나패밀리, 딸기산도, 유기농키즈쿠키, 국희땅콩샌드 등과 만원권 지폐 뒷면에 새겨져 더욱 유명한 보현산 천문대의 광학망원경 퍼즐이 들어 있어 긴 연휴 기간 동안 과자도 먹고 천문대도 만드는 재미로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오뚜기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2PM의 닉쿤을 앞세워 신제품‘보들보들 치즈라면’의 마케팅을 본격화 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전파를 타고 있는 오뚜기의‘보들보들 치즈라면’TV CF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닉쿤의 이미지와 깔끔한 영상, 부드럽고 고소한 치즈라면의 노란색 패키지가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TV CF 외에도 오뚜기는 더 많은 고객들이‘보들보들 치즈라면’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9일부터 11일까지 전국의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학원가 등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총 6만 4000개의 무료 샘플링 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4일과 5일에는 광고모델인 닉쿤이 공연하는 2PM의 앙코르 콘서트 현장에서‘보들보들 치즈라면’6000개를 참석자에게 무료로 증정하여 참석자에게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오뚜기는 TV CF와 무료 샘플링 행사에 이어 추석 이후에 닉쿤의 스티커 응모권을 제품에 삽입하여 응모번호를 입력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LED-TV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소비자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치즈라면을 구매해 본 고객들은 전혀 느끼하지 않은 고소한 맛에 국물까지 다 비우
정식품은 추석을 맞아 1만원대 선물세트 10종을 선보인다. 오랫동안 명절 선물로 사랑 받아온 ‘담백한 베지밀 A’와‘달콤한 베지밀 B’, 국산검은콩을 원료로 칼슘까지 강화한‘ 검은콩두유고칼슘베지밀’, 블랙푸드의 진한 맛이 일품인 ‘검은콩과검은참깨베지밀’, 보성산 친환경녹차가 들어간‘ 녹차베지밀프레쉬’, 16가지 곡물이 들어 든든한‘베지밀검은콩과 16곡’ 등 남녀노소 누구나 영양간식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했다. 이밖에도 당 건강관리에 좋은 음료인 ‘GI프로젝트베지밀에이스’, 식이섬유 및 칼슘이 풍부해 중년여성의 갱년기증상 완화 및 골다공증예 방에 도움을 주는 ‘베지밀화이바3000’도 내놓았다. 또, 과일맛음료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자매브랜드 썬몬드의 ‘건강담은’ 시리즈음료 6종을 2가지 형태의 선물세트로 출시했다. 베지밀 및 썬몬드 선물세트는 대형할인점과 일반소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오는 17일까지 전국 500여 개 대리점을 통한 무료배송 서비스도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정식품 인터넷 쇼핑몰 ‘이데이몰’ 에서도 간편한 구입 및 배송이 가능하며, 구매 수량에 따라 최대 2만5000원 상당의 SK 주유권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는
보해양조(대표 임건우)가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웰빙, 실속, 고급스러움을 두루 갖춘 전통주 세트를 선보이며 추석 선물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 보해 측은 올 이상저온 현상과 장마철 잦은 비에 따른 과일 값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주류선물세트를 찾는 소비자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다양한 전통주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특히 보해는 지난 설 히트상품인 3L ‘매취순 10년산’ 선물세트가 올 추석에도 많은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보해가 매취순 출시 20주년을 맞아 지난해 특별 기념제품으로 선보인 대용량 매실주 ‘매취순 10년산’ 선물세트는 10년간 숙성시킨 프리미엄 매실주로 맛과 향이 깊고 진하며, 3L 대용량에 담아 웰빙과 실속을 동시에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보해측은 명절 베스트셀러 제품인 ‘보해 복분자 375ml 세트’가 올 추석 역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외에도 10년 숙성의 고급매실주 원액과 순도 99% 이상의 순금가루를 브렌딩한 프리미엄 매실주 ‘순금 매취’ 선물세트와 청자와 백자에 금빛 복분자 문양을 삽입한 고풍스러운 ‘보해 복분자 자기명품세트’도 선보였다. 보해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