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FNF 종가집(대표 이문희)이 오는 11월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3회 우수산지브랜드와 함께하는 종가집 김장 나눔 마당’을 개최한다. ‘종가집 김장 나눔 마당’은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지원하는 ‘소비자ㆍ산지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는 대상FNF 종가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1만원의 참가비를 신설, 이를 국제구호개발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전액 기증함으로써 사회공헌 의미를 보다 확대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3부에 걸쳐 진행되며, 약 1000여명의 소비자들을 초청,우수농산물을 이용해 종가집의 노하우에 따라 맛있고, 건강한 김장 담그기가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1인당 총 10kg의 김치를 담게 되며, 5kg은 직접 가져갈 수 있고, 5kg은 국내 소외이웃에게 기증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기증된 김치 5000kg 은 참가비와 마찬가지로 굿네이버스를 통해 전국 각 지역의 복지관, 아동센터 및 그룹홈에 전달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종가집 김장 나눔 마당’ 공식 홈페이지(www.chonggafestiva
국내 코약 판매 1위인 모엣헤네시가 올 연말 국내에서 철수한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모엣헤네시코리아는 지난 1일 각 주류 판매처에 공문을 보내 "올해 12월5일까지 제품을 공급하고, 12월 31일 모엣헤네시코리아는 청산한다"고 통보했다. 금융위기가 시작된 2008년부터 국내 코약시장이 침체되기 시작한데다 최근 막걸리 열풍, 싱글몰트위스키 등에 밀려 판매량이 급감해 전격 철수하게 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모엣헤네시 측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모헷헤네시 제품을 어떤 방식으로 공급할 지 아직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유업(대표 최동욱)은 태담ㆍ태교 사이트 '소원나무(tree.maeili.com)'를 개설하고, 이 사이트에서 '맘스마일과 함께 하는 소원나무 키우기' 이벤트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임산부의 날(10일)을 맞아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에 참여하려면 소원나무 사이트에 접속, 행사란에서 뱃속 아기의 이름으로 소원나무를 심기를 하면 된다. 참가자 중 추첨으로 3명을 선정해 출산장려금 30만원과 임신수유부용 종합 영양식 '맘스마일' 2팩을 증정하는 등 당첨자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준다. 당첨자는 다음달 5일 소원나무 사이트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하루가 다르게 쌀쌀해져 옷깃을 여미는 요즘, 국내 제과업체들이 겨울 아이스크림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고객 잡기에 분주하다. 연간 약 1조원 규모인 국내 아이스크림 시장은 연간 매출의 90%를 성수기인 4월부터 9월까지 거둬들인다. 이에 따라 업체들은 성수기에 맞춰 신제품을 주로 출시한다. 일반적으로 겨울철은 아이스크림 시장의 비수기로 꼽힌다. 그러나 최근 5년여 동안 비수기 매출이 연간 10% 이상 신장하면서 겨울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업체들의 경쟁이 뜨겁다. 지난해 800억원 정도였던 겨울 아이스크림 시장규모는 올 겨울 처음으로 1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겨울 아이스크림시장 선점을 위해 가장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해태제과는 고객층별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샌드형 아이스크림 ‘바이올린’과 ‘찰떡 시모나’ 2종을 출시했다. ‘바이올린’은 20~30대 여성, ‘찰떡 시모나’는 전통 먹거리에 대한 향수를 지닌 30~40대를 대상으로 한 야심작이다. 감수성이 풍부하고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 여성층을 겨냥한 ‘바이올린’은 깔끔한 맛과 세련된 디자인이 강점인 프리미엄 샌드 아이스크림이고, ‘찰떡 시모나’는 1976년에 첫
한국야쿠르트는 6일 청계광장 앞에서 100% 야채와 과일을 함유한 하루야채 컬러시리즈 레드,옐로우, 퍼플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부족한 야채와 과일, 하루야채로 채우세요'라는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행사장에선 과일과 야채로 만든 원색의 그네를 배경으로 여성 소비자들을 위한 사진촬영 서비스 및 하루야채 레드, 옐로우, 퍼플 3종 제품의 시음행사를 가졌다.
하이트맥주의 100% 보리맥주 맥스(Max)가 오는 7일부터 개최되는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PIFF)’의 공식지정맥주로 선정됐다. 하이트맥주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부터 프레스티지 스폰서 자격으로 오는 2011년까지 3년간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 올해에는 맥주 본연의 풍미를 자랑하는 맥스(Max)가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지정맥주로 선정됨에 따라 영화제의 모든 공식행사 및 부대행사에 맥스를 독점 공급하게 됐다. ‘영화 그 이상의 재미’를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한다. 먼저 영화제 기간 동안 해운대 피브빌리지에 맥스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무릎담요, 목쿠션 등 영화관람에 필요한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시음행사도 진행해 국내유일의 100% 보리맥주 맥스만의 풍부한 맛과 향을 선사하며 축제 분위기를 더욱 북돋울 예정이다. 특히 영화제가 열리는 피브빌리지 및 요트경기장 상공에 맥스 브랜드로고가 프린트된 ‘맥스 브랜디드 LED 비행선’을 띄워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그 동안 하이트맥주는 맥스를 통해 국내 영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
동서식품은 맥심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커피와 클래식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제 3회 동서커피클래식'을 오는 12일 대전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개최한다. 공연은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는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인 조규진(충남대 교수)의 지휘 아래 첼리스트 정명화씨의 연주와 청주시립교향악단의 협연으로 꾸며지고, 2부는 유명 성악가들의 오페라 아리아 하이라이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동서식품에서는 음악회와 연계한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120여명의 소비자를 선발해 오는 12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우리들의 향기로운 가을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첼리스트 정명화씨의 연주와 함께 27년간 맥심의 모델로 활동한 영화배우 안성기씨가 사회를 맡는다.
대상 청정원이 업계 최초로 명인의 노하우를 담은 지역 명품된장 ‘100년 전통 문옥례 된장’ 출시를 시작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장류의 발굴 및 지원사업에 나섰다. 이번에 출시한 ‘100년 전통 문옥례 된장’은 전라북도 순창에서 7대에 걸쳐 전통 장 제조법을 이어받은 문옥례 장인(81세)이 만든 된장이다. 1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된장 제조 기법과 1년 이상 자연 숙성 방식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된장의 원재료로 100% 순창산 햇콩과 신안섬 천일염 등을 선별 사용해 최근 원재료에 대한 고객들의 까다로운 품질기준도 함께 충족시켰다. 실제로 국내 전통 장류업체들은 영세한 규모로 인해 생산 과정에서 엄격한 품질 기준이 적용되기 힘들고, 전통 제조 방식상 수작업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품질 편차가 발생할 수 있다는 한계가 존재했다. 이에 대상은 장인 고유의 전통 제조 기법을 유지시키되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명인의 전통 장맛을 접할 수 있도록 ‘100년 전통 문옥례 된장’을 출시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대상은 이번 명인 된장 출시를 시작으로 전통장을 생산하는 군소 업체들과 장인들을 지속적
롯데그룹이 파스퇴르유업을 인수해 우유 시장에 다시 진출한다. 롯데그룹 계열인 롯데삼강은 한국야쿠르트의 파스퇴르유업 지분 100%(84만6000주)를 6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롯데그룹은 저온살균 우유, 농축발효유, 영유아식, 주스, 두유 등을 생산하는 파스퇴르유업 인수로 2007년 4월 푸르밀(옛 롯데우유)과의 계열 분리로 손을 뗐던 유업에 다시 뛰어들게 됐다. 1987년 창립된 파스퇴르유업은 2004년 경영난 끝에 한국야쿠르트에 넘어갔으나 저조한 실적으로 다시 인수ㆍ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파스퇴르우유는 국내에 1개 공장과 9개 영업지점을 두고 '내 곁에 목장', '프리미엄 유기농장 이유식', '쾌변 요구르트'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작년 말 기준으로 연 매출액은 1300억원, 유가공 시장 점유율은 비락에 이어 8위다. 롯데삼강은 파스퇴르유업 인수로 유가공 제품의 원료 수급을 안정화함으로써 빙과, 유지, 식품 등 기존 사업부문에서 품질 개선과 원가절감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신규사업 진출과 기존 제품들의 영업망 확대를 통해 2018년까지 매출 2조5000원의 종합식품회사로
오비맥주(사장 이호림)가 오프너로 딸 때 ‘톡!’ 소리를 내는 ‘카스 톡! 병뚜껑’을 새롭게 출시, 소비자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비맥주가 삼화왕관을 통해 특허 등록 및 출원을 마친 ‘카스 톡! 병뚜껑’은 뚜껑 내부를 특수 설계해 장착, 개봉시 기존 병뚜껑보다 훨씬 강하고 청량감 있는 소리를 내기 때문에 맥주 본연의 톡!쏘는 신선함을 강조할 뿐만 아니라 ‘따는 재미’를 배가한 제품이다. 이 특수장치가 기존 제품보다 유리병 병구부의 밀봉력을 한층 높여 마치 샴페인용 병마개의 원리처럼 강한 소리를 내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비맥주는 신제품 홍보를 위해 10월 9일까지 서울 주요 상권(강남, 홍대, 건대, 신촌, 여의도, 관철동)을 중심으로 소비자 체험 행사를 갖는다. 병마개를 개봉할 때 나는 소리를 DB측정기(소음측정기)로 측정, 일정 수치 이상을 달성한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우선, 남아공 월드컵 응원도구인 부부젤라의 소음 수치인 130dB 이상을 기록한 ‘톡 신’ 등급에는 전동칫솔, 자동차 경적소리 수치인 100dB~129dB를 기록한 ‘톡 지존’ 등급에는 2G USB 메모리, 그 외 소음 수치에 따라 ‘톡 고수’ 등급에는 휴대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