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은 맥심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커피와 클래식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제 3회 동서커피클래식'을 오는 12일 대전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개최한다.
공연은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는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인 조규진(충남대 교수)의 지휘 아래 첼리스트 정명화씨의 연주와 청주시립교향악단의 협연으로 꾸며지고, 2부는 유명 성악가들의 오페라 아리아 하이라이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동서식품에서는 음악회와 연계한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120여명의 소비자를 선발해 오는 12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우리들의 향기로운 가을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첼리스트 정명화씨의 연주와 함께 27년간 맥심의 모델로 활동한 영화배우 안성기씨가 사회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