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에서 나는 농산물 홍보를 위한 ‘로컬푸드 데이 ’행사가 13일 인천시청 1층 중앙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조명우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정춘식 하나은행 인천영업본부장과 인천지역 지점장, 박상문 인천의제21 회장, 권순실 로컬푸드실천협의회 대표를 비롯해 로컬푸드실천협의회 소속단체 대표 및 회원 등 7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해 행사를 축하해 줬다.이날 로컬푸드 데이 행사에서는 가래떡 커팅을 시작으로 지역의 각종 농수산물과 가공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와 고구마묵과 쌀누룩 고추장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행사가 펼쳐졌다.또한 이날 시청 구내식당에서는 지역농산물 식자재(콩나물)로 조리한 반찬을 제공하고 야채과일 건강간식도 나누며 로컬푸드 소비 실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인천광역시와 로컬푸드실천협의회가 공동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중)은 2010년부터 올해까지 5년 동안 참깨 장려품종 10여종을 시험 재배한 결과 도내 지역에 잘 적응하며 수량도 많은 ‘풍성깨’와 ‘유풍깨’를 선발했다고 밝혔다.풍성깨는 다른 품종에 비해 내병성이 강하고 줄기가 굵어 도복에도 안전하다. 심는 거리를 넓게(50×25㎝)해 10a당 8,000주(관행 2만주)정도만 해도 돼 파종에서 관행에 비해 60%정도 노동력이 절감된다. 종피색은 흰색이며 수량은 122kg/10a으로 아주 우수하다. 이를 대비 품종인 고품깨와 선백깨에 비교하면 각각 12.9%, 22% 정도 증수 된다.또한 유색깨인 유풍깨는 내병성이 우수하고 수확시기가 흰색깨에 비해 약간 빠르며 종피색은 갈색으로 수량은 111kg/10a이다. 대비 품종인 진기깨와 강흑깨에 비해 각각 9.9%, 14.4% 높아 참깨 재배농가에 좋은 품종으로 기대되고 있다.최근 환율가치 변
국내에도 탄산수 제조기의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해외구매대행 및 직구, 병행수입으로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공식 수입원 및 판매점 외 비공식 경로를 통한 구매로 인해 안전 및 A/S문제 등 피해를 입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따라 세계 최대의 탄산수 제조기 브랜드 소다스트림의 공식 수입원 밀텍산업(대표 황의경)은 공식 판매처 제품 구매에 따른 실린더 충전과 제조기 A/S 등에 대한 안내를 담은 ‘현명한 탄산수 제조기 구매법’에 대해 소개했다.먼저 소다스트림의 공식 수입원 및 판매점에서 구매한 실린더는 100% 충전된 실린더지만 구매대행, 직구, 병행수입 등 비공식 경로의 제품은 빈 실린더 또는 용량 미달의 미니 실린더가 들어있는 경우가 많다.또 소다스트림 공식 수입원 및 판매점의 실린더는 전세계 8개국에
백화점 식품관은 현재 가장 빠르게 식음료 트렌드를 반영해 진화하고 있다. 프리미엄 식료품부터 전국의 유명 맛집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푸드 스트리트까지. 맛에 대한 소비자의 취향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백화점 식품관은 수십 억 원을 들여 리뉴얼을 진행하거나, 입소문 난 유명 브랜드를 들여 오는 등 고객 유치 경쟁이 뜨겁다.최근 백화점 식품관 내에 새로운 트렌드가 보이고 있다. 바로 차(茶) 브랜드의 입점이다. 지난 2013년 통계에 따르면 신세계와 현대 등 주요 백화점의 차 매출 신장률이 커피를 앞서며 80%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30대 젊은 층이 티 문화를 세련되게 재탄생 시켰고, 건강한 맛을 찾는 사회적 트렌드가 실제 구매로 이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또한 다양한 디저트의 선풍적인 인기와 함께, 한층 높아진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
마포나루 번영 체험하면서 도심 속 대한민국 대표 새우젓 장터를 만날 수 있는 ‘제7회 마포나루새우젓 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마포구 (박홍섭 구청장)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지난해 새우젓과 마포나루라는 주제로 55만 명의 방문객을 불러 모았던 마포나루새우젓축제,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더 깨끗하고 안전하고 아름다운 축제가 될 전망이다.김장철을 앞두고 도심 한복판에서 국내 5대 유명산지 새우젓을 비롯한 각종 젓갈류를 염가에 살 수 있는 새우젓장터, 과거 마포나루의 번성했던 옛 모습을 재현한 마포나루장터 등 음식과 전통문화가 잘 버무려진 축제 한마당 ‘제7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가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축제기간 내내 서울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 난지
요거프레소는 13일 700호점 오픈 기념 신메뉴 ‘베리요’ 인기에 힘입어 ‘베리요 먹고 제주도 여행가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10월 한 달간 진행되며 신메뉴 베리요를 먹고 홈페이지 이벤트란에 방문해 영수증에 기재된 응모번호를 기입하면 응모가 완료 된다.당첨자는 다음달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되며 추첨을 통해 이스타 항공 제주도 왕복항공권, 리솜 스파캐슬 이용권, CGV 영화 예매권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또한 고객 성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달 말까지 신메뉴 베리요를 기존 가격인 4500원에서 500원 할인한 4000원에 판매하는 할인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베리요는 딸기와 생과일 바나나에 요거프레소만의 노하우가 담겨있는 요거트우유가 더해진 한정메뉴. 인기 드라마 마마에 출연중인 요거프레소 전속모델 홍종현도 좋
현대약품(대표 김영학)은 오는 18일‘로맨틱 살롱 콘서트’를 주제로 ‘제 65회 아트엠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아트엠콘서트는 현대약품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달 실력파 음악가들과 함께 다채로운 무대를 꾸며왔다. 아트엠콘서트의 65번째 무대 주인공은 실력파 피아노 3중주 ‘트리오 제이드’다.현재 솔리스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세 여성 음악가로 구성된 트리오 제이드는 ‘2013년 아트실비아 실내악오디션’에서 우승한 실력파 피아노 트리오이다.멤버인 이효주(피아노), 박지윤(바이올린), 이정란(첼로)은 각각 ‘제네바 국제콩쿠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 등 유명 국제 콩쿠르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주 실력을 인정 받았다. 멤버 전원이 파리국립고등음악원 출신으로 재학 시절부터 8년 째 활발한 활
서울시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오는 14일 어린이집에서 영유아의 건강 유지에 중요한 급식과 간식을 담당하는 급식관계자(원장 및 조리사)를 대상으로 나트륨 섭취 저감화를 위한 저염조리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영유아기의 입맛은 평생의 식습관에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영유아기부터 저염식 습관을 키울 필요가 있고, 기존의 어린이집에서 직접 조리를 담당하는 조리사나 원장을 대상으로 한 저염조리교육은 이론교육에 치우쳐져 있었으므로 구는 실질적으로 어린이집에서의 급식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조리교육을 마련한 것이다.이번 조리교육은 ‘건강한 밥상 만들기’라는 제목으로 ‘나트륨 저감화’가 주제이며 ▲저염 동영상 교육 ▲미각테스트(내 입맛 알아보기)를 통한 개인별 음식에 대한 미각 인지교육 ▲조리시연(저염 샐러드, 무침 등) ▲저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