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고로쇠 수액 채취가 본격화되면서 이에 대한 효능과 마시는 방법 등에 대해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고로쇠 수액의 함유 성분을 분석, 효험에 대해 적극 홍보하는 한편 전남도내 곳곳 채취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제철에 마셔야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19일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3차례에 걸쳐 고로쇠 수액에 대한 성분분석을 실시한 결과 포도당과 과당, 자당을 비롯해 뼈를 강화하는 성분인 칼슘과 그 밖의 칼륨, 마그네슘 등 인체에 유익한 무기질이 다량 함유돼 있어 골다공증 및 위장병, 신경통 등에 효험이 있다. 봄철 웰빙족 등으로부터 인기가 많은 고로쇠 수액은 ‘통일신라 말 도선국사가 광양 백운산에서 도를 닦던 중 이른 봄에 득도해 일어서려는데 무릎이 떨어지지 않아 나무를 잡고 일어서다가 부러진 나무에서 떨어지는 물을 먹고 무릎이 펴졌다’ 하여 뼈에 이롭다는 의미의 ‘골리수(骨利樹)’라는 이름으로도 전해지고 있다. 고로쇠 수액은 일교차가 큰 2~4월 중순께 채취해 마시는데 장(臟)에서 흡수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같은 자리에서 많은 양을 마셔도 포만감이나 탈이나지 않는 것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18일 도화면 회의실에서 200여명의 취나물 재배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취나물 친환경 재배기술과 농약안전사용 품질인증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고흥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이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재배 기술에 중점을 두고 취나물 친환경 재배기술 보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취나물 친환경 재배 시 취나물에서 가장 문제되고 있는 나방류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해충 유인포획 방제기 설치, 교미교란으로 해충 발생억제를 위한 성페로몬 이용, BT제의 적기 적법 사용과 흰가루병 및 진딧물 방제를 위한 난황유와 키틴액비 조제 사용 방법 등을 중점 교육하였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대부분의 농가들은 취나물 최대 주산지역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친환경 재배기술 실천으로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안전한 취나물을 생산 할 것을 다짐하였다. 고흥군의 취나물 재배면적은 138ha로 연간 51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도화면이 136ha를 차지하고 있다.
여수지역 수산물 업체인 (주)한국선냉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아 식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여수시와 (주)한국선냉에 따르면, 지난 2006년 국비와 시비를 지원받아 시설된 (주)한국선냉(대표 신원호)은 최종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전 과정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체에 유해한 요소들을 사전에 차단하고 중점 관리함으로써 품질면이나 위생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비했다. 이에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이 업체를 제412호 해썹 적용 업소로 최근 지정했다. 여수시 수산경영과 관계자는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로 식문화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수산물에 대한 인식변화는 물론 잦은 식중독 사고의 발생지인 단체급식 등에도 안전해 안심하고 수산물을 섭취할 수 있어 국민건강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주)한국선냉 HACCP기준에 의거, 클린룸에서 비브리오 및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모든 균을 사전에 차단하고 사계절 언제 어디서나 부담없이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신개념 생선회인 싱싱회 및 선물용 선어를 가공, 전국에 판매하고 있다. 선어종류는 고등어와 삼치, 병어, 조기, 학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