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페레로社의 헤이즐넛 코코아 스프레드 ‘누텔라(nutella)’와 손잡고 12월 이달의 음료 3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누텔라 헤이즐넛 핫초코 △누텔라 헤이즐넛 아이스 초코 △누텔라 헤이즐넛 던카치노다. 누텔라가 더해져, 겨울 시즌과 어울리는 초코 음료와 던킨 시그니처 음료 ‘던카치노’를 더욱 다채롭고 진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누텔라 헤이즐넛 초코’ 2종(핫・아이스)은 고소한 헤이즐넛과 우유로 만든 베이스 위에 휘핑크림을 풍성하게 올리고 누텔라 드리즐과 아몬드 토핑으로 마무리했다. 부드럽고 달콤한 초코 음료를 취향에 따라, 따뜻하게 또는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던킨은 시그니처 음료 ‘던카치노’를 카라멜・자바칩・쿠키 등을 활용해 매년 색다른 맛으로 선보였다. ‘누텔라 헤이즐넛 던카치노’는 에스프레소 샷과 우유・얼음을 함께 갈아 시원하게 즐기는 ‘던카치노’에 헤이즐넛 파우더를 더하고 누텔라 드리즐과 아몬드 토핑을 올렸다. 누텔라와 궁합이 좋은 헤이즐넛과 아몬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풍성한 맛을 선사하며, 에스프레소・디카페인・세컨드 블렌드 옵션도 있어 원두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국맥도날드가 업계 최초로 메뉴 포장에 친환경 ‘바이오왁스 랩지’를 도입하고, 100% 재생페트 사용 범위를 확대해 매장 내 친환경 경영을 강화한다. 한국맥도날드는 2025년까지 전국 매장에서 사용되는 모든 패키지를 재활용, 재생이 가능한 소재로 100%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3R(Reduction, Reusable, Recycling)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다방면의 노력에 힘입어 전환율은 현재 약 89% 수준을 달성한 상태다. 이번 ‘바이오왁스 랩지’의 도입 역시 해당 목표를 실천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 바이오왁스 랩지는 현재 글로벌 맥도날드 65개 마켓에서 사용 중이며, 한국맥도날드의 도입은 국내 QSR(Quick Service Restaurant) 브랜드 최초 사례로서 더욱 의미가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12월 중 전국 매장에 랩지 전환을 완료할 예정이며, 현재 일부 매장에서는 선제적으로 버거 등 메뉴 포장에 사용 중이다. 바이오왁스 랩지는 석유 추출물을 활용해 코팅 처리를 한 기존 랩지와는 달리 해바라기씨, 옥수수 등 천연 원료를 추출해 만든 코팅액으로 표면을 코팅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에 한국맥도날드는 해당 랩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배우 김수현을 직접 만나는 ‘팬밋업(Fan Meet-Up)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뚜레쥬르는 팬들에게 브랜드 모델 김수현과의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특별한 팬밋업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팬밋업은 2025년 새해를 맞아 김수현과 함께 새해 소원을 빌고, 희망찬 2025년의 시작을 함께하자는 의미로 오는 1월 9일 팬들을 초대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팬밋업 진행에 앞서 뚜레쥬르는 앱 멤버십 고객 대상으로 초대 이벤트를 마련했다. 만 19세 이상 2025년 상반기 앱 멤버십 ‘뚜쥬VIP’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당첨자 100명을 선정한다. 2025년 상반기 앱 멤버십 ‘뚜쥬VIP’ 등급은 올 하반기(7~12월) 온/오프라인 구매 실적으로 산정되며, 등급 산정 기준은 뚜레쥬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는 2025년 상반기 뚜레쥬르 앱 멤버십 등급이 산정되는 1월 3일 이후 순차 개별 발표된다. 팬밋업 행사 및 초대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뚜레쥬르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뚜레쥬르 앱 멤버십 ‘뚜쥬VIP’ 등급을 달성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크리스마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연말을 맞아 본사와 전국 6개 공장 인근 지역에 사랑의 신라면 4300박스를 전달한다. ‘사랑의 신라면’은 매년 연말 농심이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는 활동이다.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7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그동안 농심이 나눈 라면은 총 7만 박스에 달한다. 농심이 전하는 사랑의 신라면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해피펀드’와 농심의 출연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농심은 임직원 모금액만큼 회사가 기부금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더 큰 사랑을 모아 이웃에게 전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매년 겨울마다 주변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는 사랑 나눔 활동에 나서고 있다”며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라면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지난 11월 본사 소재지인 서울 동작구 동작노인종합복지관에 김장김치 560포기를 기부한 바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비상계엄 사태로 불거진 탄핵 이슈까지 떠오르면서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특히 연말에 집중적으로 매출이 나오는 백화점업계가 한숨을 쉬고 있다. 롯데·신세계·현대 등 백화점 3사는 지나날 1일부터 외벽에 초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하고, 백화점 내부에 에어벌룬을 띄우는 ‘인증샷 성지’ 대결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백화점3사가 11월 부터 이른 연말 고객 유치 경쟁에 나선 것은 실적에 따른 압박감 때문이었다. 주요 백화점 5개 회사 70개 점포 중 매출이 1% 이상 성장한 곳은 15곳에 불과하다. 46곳은 오히려 매출액이 감소했다. 증권사들이 평가하는 3분기 실적 전망은 3사 모두 신통치 않은 상황에서 정치적 이슈까지 겹치니 백화점 업계는 긴장감이 돈다. 식품업계에서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비상계엄 선포 후 해제된 지난 4일에는 롯데·신세계·CJ 등 주요 유통기업들이 각기 긴급 점검 회의를 열어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화점업계 관계자는 "현 상황을 지켜보고 있지만 어수선한 시국에서 유동인구가 줄어들면서 방문객 수가 줄 것"이라면서 "매출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박근혜 전 대통령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CGV아트하우스와 함께 칸영화제 단편영화 경쟁부문 ‘라 시네프(La Cinef)’에 초청된 한국 작품을 선보이는 단편영화 상영회 ‘스토리업 쇼츠: 칸영화제 특별편’을 전국으로 확대 개최한다. CJ문화재단은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대중문화 소외영역 젊은 창작자의 ‘문화꿈지기’로서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신인 단편영화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STORY UP)’을 통해 역량 있는 국내 영화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단편영화 정기 상영회 ‘스토리업 쇼츠’를 국내에서 지속 개최해오며 스토리업 지원작과 그 외 영화계에서 주목할 만한 단편을 선보이고 영화제 외에서는 접하기 어려웠던 단편영화가 관객들과 더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조성해왔다. 올해는 뉴욕, LA, 오타와 등 미국과 캐나다 주요 도시에서 해외 관객을 대상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상영회로 16회째를 맞이한 ‘스토리업 쇼츠’는 세계가 인정한 차세대 영화감독들의 작품을 조명하는 칸영화제 진출작 특별편으로 기획됐다. 상영작은 전 세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햇반 용기죽 신제품 7종을 CJ더마켓에서 선론칭한다. CJ제일제당은 파우치죽·트레이죽에 이어 라인업을 확대해 소비자 선택권을 넓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보울(bowl) 형태의 용기에 담았으며, 전복·전복내장·소고기·버섯야채·누룽지닭백숙·통단팥·단호박 7종이다. 특히, 각 제품마다 고소한 김과깨, 감칠맛 파와깨, 풍미가득 견과, 참기름 토핑 등이 별첨돼 있어 맛과 풍미를 극대화시켜 준다. 용기죽 제품은 먼저 CJ더마켓을 통해 선보이며, 추후 소비자 반응 등을 살펴 대형마트 등으로 유통 채널을 확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있다. CJ제일제당은 출시를 기념해 31일까지 신제품 7종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외식 전문점 수준의 죽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좋은 재료와 햇반의 노하우를 담은 다양한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비스트로 더플레이스가 ‘흑백요리사’ 우승자인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와 함께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플레이스는 겨울 신메뉴 스테이크 2종 ’피렌체 본인 비스테카’와 ‘피에몬테 프렌치랙 비스테카’를 주제로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가 각각 ‘피렌체 맛피아’, ‘피에몬테 맛피아’가 되어 대결을 펼치는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고, 12월 9일부터 1월 15일까지 최고의 스테이크 메뉴를 투표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스테카’는 스테이크를 의미하는 이탈리아어로, 이번 신메뉴 2종은 피렌체와 피에몬테 각 지역의 특색을 더해 더플레이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이탈리안 스테이크다. ‘피렌체 본인 비스테카’는 두툼한 본인 스테이크를 바삭하게 *시어링해 풍부한 육즙이 특징인 피렌체식 스테이크이며, ‘피에몬테 프렌치랙 비스테카’는 부드럽게 구워낸 양갈비와 다양한 가니쉬를 곁들여 세련되고 섬세한 맛이 특징이다. 더플레이스 공식 인스타그램과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에서 공개된 캠페인 영상에서는 각 메뉴의 특색을 터프하고 강렬한 캐릭터, 세심하고 다정한 캐릭터로 표현한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의 새로운 모습을 확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한 제1회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최규상 롯데웰푸드 ESG부문장, 강영환 롯데웰푸드 노사협력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인증패와 인증서를 받았다.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시상은 대상으로 유연근무, 일·육아 병행 등 다양한 제도로 근로자들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추는 모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올해 처음 실시돼 385개 신청 기업 중 전문가 및 참여 부처와 경제단체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203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 기업들에게는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기업 규모에 따른 관세조사 유예, 금리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향후 남녀고용평등법과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등을 통한 추가 세제 혜택도 부여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는 ▲남성의무육아휴직과 여성확대육아휴직, ▲출산축하금 및 보육수당, ▲성장 단계에 맞춰 파스퇴르 분유 제공,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자녀 입학 돌봄 휴직, ▲다자녀가구 차량 렌탈 지원, ▲직장 어린이집 운영 등 생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피자 프랜차이즈업계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피자’ 서울대입구점 운영을 종료하고, 피자 사업에서 완전히 손을 뗀다. 지난 2022년 3월 시작한 노브랜드 피자는 가성비 콘셉트로 성공한 '노브랜드 버거'의 후속으로 가격은 타사 피자 브랜드보다 약 20% 저렴했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2022년 3월 서울 대치동 1호점을 시작으로 은평점·역삼점·서울대입구점 등 4곳의 직영 매장을 냈다. 가맹사업법상 가맹본부는 1년 이상 직영점을 운영한 뒤 사업을 개시할 수 있지만, 신세계푸드는 이후에도 가맹점을 모집하지 않았다. 업계는 신세계푸드의 실패의 원인으로 피자 시장의 감소와 외식 물가 상승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존 피자 업체들도 사정이 좋지 않다. 1985년 문을 열어 국내 1세대 피자전문점으로 군림한 한국피자헛은 2021년까지 4억4295만원의 영업이익을 냈으나 최근 2년간 적자를 기록했다. 2022년 영업손실은 2억5612만원이었고, 지난해에는 적자 규모가 45억2240만원에 이른다. 가맹점은 지난해 말 기준 297개로 2021년 340개에서 2년 만에 40개 넘게 줄었다. 도미노피자의 운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