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포테토칩 먹태시리즈 2탄 ‘포테토칩 먹태고추장마요맛’을 출시한다. 농심이 이번 신제품에 활용한 ‘고추장마요’는 고추장과 마요네즈를 조합한 소스로, 칼칼한 매운맛과 고소함을 살려 토스트, 비빔밥, 튀김 등 다양한 요리에 널리 쓰인다. 농심은 유명 호프집들도 고추장마요와 먹태의 감칠맛을 조합한 안주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점에 착안해 포테토칩 먹태고추장마요맛을 개발했다. 농심 관계자는 “고추장마요 소스는 먹태를 안주로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청양마요 못지 않는 사랑을 받는 조합”이라며 “대표 맥주안주인 감자칩에 먹태고추장마요 풍미를 맛깔나게 더해 집이나 야외에서 안주로 즐기기 손색없는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농심 포테토칩 먹태고추장마요맛은 5월 27일 편의점을 시작으로 전국 유통점 및 이커머스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농심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먹태는 농심’ 브랜드 파워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작년 6월 말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먹태깡’은 올해 4월까지 약 10개월 간 누적 2300만봉을 판매하며 먹태스낵 대표주자 위상을 다지고 있다. 또한 올해 1월 출시한 ‘포테토칩 먹태청양마요맛’도 포테토칩 시리즈 중 오리지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코카-콜라사의 2024 파리올림픽 공식 스포츠음료 파워에이드가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와 함께한 새로운 TV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올해 파워에이드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가 참여한 이번 광고는 스스로의 정신과 육체를 돌보는 잠시의 휴식마저도 더 큰 도약과 파워풀한 에너지를 내기 위한 과정이라는 점을 표현하며 ‘나만의 순간 멈추지 않는 파워’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광고에서 오상욱 선수는 특유의 예리하고 파워풀한 에너지와 함께 출중한 펜싱 실력을 드러냈다. 펜싱 경기장에 마주 선 두 선수를 비추며 시작되는 영상에서 오 선수의 찌르기 동작과 함께 이 순간이 오기까지 셀 수 없이 많은 연습으로 갈고 닦아온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흘러간다. 마지막으로 올림픽 무대에 오르기 전 파워에이드를 마시며 잠깐의 휴식을 취하는 모습에 이어, 파워풀한 찌르기로 득점한 후 승리의 포효를 하는 오상욱 선수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담아내며 감동을 더한다. 또한 오 선수의 묵직한 목소리로 전하는 “나의 예리한 파워는 상대가 아닌 나와 겨루는 순간 나온다”라는 내레이션을 통해 진정한 파워는 자신을 갈고 닦는 일련의 시간 속에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생맥주와 칵테일만 잔술을 판매했던 것과 달리 빠르면 이번 달부터 이식당에서 모든 주종의 술을 한 잔 단위로 마실 수 있다. 21일 정부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주류 면허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면 보통3~5일 후 공포되기 때문에 이르면 늦어도 다음 주부턴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주류 판매업 면허 취소의 예외에 해당하는 주류의 단순가공·조작의 범위를 주류를 술잔 등 빈 용기에 나누어 담아 판매하는 경우’가 포함됐었다. 그동안 주류에 탄산을 섞거나 맥주를 빈 용기에 담는 행위만을 예외였기 때문에 칵테일과 생맥주의 경우 잔 단위 판매가 가능했다. 다만 지난해부터 ‘모든 잔술 판매를 술을 가공·조작하는 행위로 보지 않겠다’는 내용이 국세청 주세법 기본통칙에 담기면서 잔술 판매가 합법이 됐다. 또, 무알콜 맥주도 식당에 납품할 수 있게 된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에는 ‘종합주류도매업자가 주류제조자 등이 제조·판매하는 비알코올 음료 또는 무알코올 음료를 주류와 함께 음식점 등에 공급할 수 있도록 주류판매 전업의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투썸플레이스가 시즌 메뉴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떠먹는 베리쿠키 아박’을 홀케이크 버전으로 한정 출시한다. 지난 4월 기존 ‘떠먹는 아박’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출시된 ‘떠먹는 베리쿠키 아박’은 분홍빛이 맴도는 이색적이고 화사한 비주얼로 SNS상 연일 화제를 모으며, 출시 2주 만에 10 만 개의 판매고를 올리고 최근 누적판매량 25만 개를 돌파한 바 있다. 이는 하루에 약 9000개의 케이크가 팔린 수치로, 케이크 신메뉴 중 역대 가장 빠른 속도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목표치 대비 약 300%의 판매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떠먹는 베리쿠키 아박’에 대한 뜨거운 반응과 소비자들의 홀케이크에 대한 니즈를 반영하여, 홀케이크 버전 한정 출시를 결정했다. 특히, 지난달 출시해 아박 팬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떠먹는 아박’ 홀케이크 버전에 이어 선보이는 제품으로 축하의 자리나 다 함께 즐기는 후식으로 맛볼 수 있어 일상 속 특별한 순간을 위한 제품으로 제격이다. ‘베리 아박 홀케이크’는 눈길을 사로잡는 화사한 핑크빛의 감각적인 색감뿐만 아니라, 기존 제품인 ‘떠먹는 베리쿠키 아박’의 사이즈를 키우면서 케이크 상단에 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프리미엄급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 오크25’를 출시한다. 지난해 7월에 출시한 고도수 ‘일품진로 오크43’ 인기에 힘입어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게 됐다. 일품진로 오크25 출시와 함께 ▲일품진로25(알코올 도수 25도), ▲일품진로 오크43(43도), ▲일품진로 1924 헤리티지(30도), ▲일품진로 고연산(31도)의 증류주 라인업을 완성, 제품별 특징을 살려 증류식 소주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일품진로 오크25’는 국내 최대 규모 목통숙성실에서 엄격한 관리하에 5년 이상 숙성된 최고급 원액을 사용해 블렌딩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이다. 특히, 주류 명가 하이트진로의 기술력과 오크43을 통해 검증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원이 다른 부드러운 향과 풍미를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스트레이트, 온더락, 하이볼 등 다양한 음용 방식에 따라 각각의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와 용량(375ml병)은 일품진로 오크43과 동일하다. 목통 숙성 원액으로 블렌딩한 증류식 소주임을 강조하기 위해 라벨은 블랙, 제품명과 왕관은 골드색으로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 후디스펫이 오는 6월 4일까지 초성 퀴즈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다가오는 여름, 소중한 반려동물이 더욱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후디스펫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물 내 초성 퀴즈의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후디스펫 영양제 4종’, ‘네이버페이 쿠폰’,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은 반려동물의 건강에 특히 주의해야 하는 계절”이라며 “일동후디스의 50년 생애주기별 영양설계 노하우가 담긴 후디스펫을 통해 소중한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후디스펫은 일동후디스만의 차별화된 산양유단백과 장을 위한 유산균, 긴장완화를 위한 테아닌을 기본 설계로 하고 있으며, 유당 최소화 및 글루텐 프리 설계를 토대로 성분에 민감한 반려동물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HACCP 설비에서 휴먼그레이드 원료로 전문적으로 제조된 것이 특징이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23일 여성가족부가 개최한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열리는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포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에게 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개인 및 단체, 기업 등과 주체적인 활동으로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한 상으로, 청소년 육성 및 보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매년 5월 수여된다. CJ나눔재단은 2005년 설립 이후 19년간 문화 나눔을 통해 200만여 명의 청소년에게 체계적인 문화 교육·체험 지원으로 건강한 미래 인재 육성과 청소년들의 꿈 실현에 공헌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라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05년 설립된 CJ나눔재단은 온라인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CJ계열사와의 유기적인 협력과 폭넓은 인프라를 활용한 문화사회공헌을 실천해왔다. 설립 당시인 2005년부터 지속 중인 ▲문화교육 및 문화캠프를 지원하는 ’문화제안서’를 비롯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미국의 약사인 존 스티스 펨버턴(John Stith Pemberton)는 1886년 애틀란타 카운티에 금주법이 시행되자 포도주를 탄산수로 대체해서 새로운 음료를 만들었다. 당시에는 첨가물 없이 순수히 코카잎 추출 성분과 콜라나무의 씨앗 추출물과 탄산수로 만들어졌지만 시럽과 첨가물을 더 넣어 음료 형태로 만든 것이 오늘날의 코카콜라가 탄생했다. 이 음료는 그가 운영하는 약국의 소다수 판매 진열대에서 잔당 5센트로 판매되었지만, 별로 판매량은 신통치 않았다. 2년 후, 그는 이 음료에 대한 제조, 판매 등 모든 권리를 단돈 2000달러(현재가치로 5500만원)에 팔아버렸다. 그리고 세월이 지난 지금 코카콜라는 매일 200여 국가에서 매일 20억 잔씩, 초당 2만 잔이 넘게 팔린다. 코카콜라는 대표적으로 미국식 자본주의를 상징하는 트레이드마크로 자리잡았다. ‘난 느껴요’... 두산식품과 함께한 한국의 코카콜라 한국의 코카콜라는 두산그룹의 모기업인 두산식품에서 시작된다. 두산그룹의 모든 계열사를 동원한 전방위적 지원으로 당시 그룹이 프렌차이즈 하던 KFC, 버거킹에 음료를 공급했다. 두산유리는 코카콜라의 유리병을 생산, 광고 회사 '오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실험과 창조의 공간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6월 이달의 맛 ‘우주 라이크 봉봉’을 가장 먼저 공개하는 ‘언텁쇼’를 진행했다. 이날 ‘언텁쇼’에서는 이달의 맛 ‘우주 라이브 봉봉’ 제품 개발 스토리, 제품 라인업과 함께 광고 영상, 뮤직비디오 등이 공개됐다. ‘우주 라이크 봉봉’은 배스킨라빈스에서 20년간 소비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플레이버로 꼽히며 사랑을 받아온 ‘엄마는 외계인’과 스테디셀러 ‘아몬드 봉봉’을 매시업(Mash-up) 해 한층 업그레이드한 플레이버다. 넛츠 페이스트가 들어간 ‘넛츠 밀크 초코’와 ‘넛츠 초코’ 아이스크림으로 한층 고소하고 진한 초코맛의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여기에 부드럽고 달콤한 ‘바닐라 밀크’ 아이스크림으로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아이스크림 속에는 ‘엄마는 외계인’의 인기 요소 ‘초코 프레첼 볼’을 쏙쏙 넣어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당일 공개된 광고 영상에는 가수 싸이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싸이를 모델로 한 광고 본편 영상은 24일 공개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지난 21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안재록 부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부 10명과 멘토 10명을 아산공장으로 초청해 감자스낵 생산현장 견학과 감자 재배교육을 실시하고, 영농 지원금 총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농심이 진행하는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귀농청년의 정착과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2021년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시작한 사회공헌사업이다. 농심이 지난 3년간 육성한 청년농부 30명을 통해 구매한 감자량은 총 685톤에 이른다. 특히,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된 10명의 청년농부 중 안천기(강원도 평창군, 31세)씨와 안민기(23세)씨는 친형제 사이로 40년간 감자농사를 지어온 아버지 안병욱씨의 뒤를 이어 감자농사에 도전하고 있다. 형 안천기씨는 “어릴 적 아버지 농사를 도와드린 적은 있지만, 내 손으로 직접 키운 감자가 잘 자랄지 불안했는데 농심의 체계적인 지원으로 걱정을 덜고 있다”며, “오늘 생산현장 견학을 해 보니 농심 감자스낵 생산의 첫 단계를 맡고 있다는 책임감이 생겼고, 현장에서 고품질의 감자를 수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생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