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대학생 서포터즈 ‘펀스터즈’ 17기를 모집한다. 펀스터즈는 재미있는 아이디어로 다양한 마케팅 미션을 수행하는 농심의 대표적인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농심 펀스터즈는 학생들이 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모두 직접 담당하게 된다. 모집분야는 ‘일반’과 ‘디자인’ 두 분야로, 농심 제품을 사랑하는 20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농심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이후 서류와 면접전형을 거쳐 7월 10일 최종 인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펀스터즈는 오는 11월까지 약 5개월간 농심과 관련된 펀슈머(fun+consumer) 마케팅 기획 및 제작, 신제품 홍보 콘텐츠 제작, fun 아이디어 제안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농심은 펀스터즈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미션 수행을 위한 팀 활동비와 신제품을 포함한 농심 제품을 지원하고, 우수 활동자 및 팀 대상으로 포상도 수여한다. 또한, 농심 마케팅 실무진과의 멘토링을 통해 마케팅 현장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펀스터즈를 통해 ‘펀슈머’ 트렌드의 주역인 대학생들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맘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했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여름 시즌 대표 음료인 ‘그라니따’를 1+1으로 제공하는 ‘그라니따 아워(Hour)’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파스쿠찌는 16일까지 일주일 간,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파스쿠찌 매장을 방문해 그라니따를 1잔 구매하며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해피앱)으로 포인트를 적립 또는 사용하는 고객에게 그라니따 1잔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로모션 대상 메뉴는 올해 시즌 음료로 선보인 ‘수박 그라니따’, ‘트로피칼 패션 그라니따’ 2종을 포함해 파스쿠찌가 상시 운영하는 그라니따 10종(젤라또 활용한 제품 4종과 코코넛 커피, 딸기 등 6종)까지 총 12종이다. ‘동일 제품 2잔’ 또는 ‘교차 선택’도 가능하며, 판매금액이 서로 다른 제품 2종 주문 시에는 금액이 낮은 제품을 증정품으로 제공한다. 파스쿠찌는 올해 이르게 찾아온 무더위를 대비해 작년보다 두 달 가량 앞서 그라니따 2종을 출시했고, 이 중 ‘수박 그라니따’는 출시 후 20일간 전년 동기간 대비 판매량이 약 40% 증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시즌 음료 인기에 힘입어 파스쿠찌는 이달 말 달콤한 복숭아와 새콤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요즘 CU에서 판매하고 있는 生레몬 하이볼이 엄청나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아사히 생맥주 캔과 마찬가지로 풀오픈 하면 레몬 원물이 올라오는 특징인데요, 모든 편의점이 솔드아웃. 어차피 시중에서 판매되는 하이볼 제품 중 위스키가 들어간 제품이 거의 없기도 하고, 당장 먹고 싶은 것을 어떻게 기다리겠어요. 그렇다면 직접 제조해서 먹어야겠다는 결론을 내리고 당장 편의점으로 향합니다. 그래요, 저는 미쳤어요. “독을 마시려면 접시까지”라는 일본 속담을 떠올리며, 탄산수의 대체제로 제로슈거지만 9도인 순하리 레몬진과 발렌타인 파이니스트를 고릅니다. 어차피 온더락잔으로 마실 일이 없으니 엔트리급이 현명한 선택 아니겠어요? 잔을 꺼내 발렌타인을 적당히 따르고 얼음을 넣고 냉장고에서 시들어가는 레몬 슬라이스로 넣었더니 레몬이 동동 뜹니다. 생레몬 하이볼이 부럽지 않아요. 술의 도수가 높을수록 빨리 취기가 오를테고 취기가 오를수록 기분은 더 좋아질테니까요. 지난해 11월에 출시된 순하리 레몬진 제로는 레몬맛만 느껴졌지만 원재료명에 청포도 포도주원액도 들어있습니다. 제로슈거 제품인 만큼 수크랄로스가 당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술을 더 많이 마시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한 입 크기로 더욱 간편하게 즐기는 신제품 ‘포스트 에너지바 미니’ 2종을 출시했다. ‘포스트 에너지바 미니’는 지난해 7월 선보인 ‘포스트 에너지바 밸런스’와 ‘포스트 에너지바 액티브’ 2종의 미니 사이즈 버전이다. 기존 ‘포스트 에너지바’의 맛과 영양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더욱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개별 소포장 형태로 휴대성이 뛰어나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길 수 있다. ‘포스트 에너지바 밸런스 미니’는 견과류와 그래놀라, 크랜베리 등 풍부한 원재료를 함유해 포만감과 에너지가 오래 지속되고, 설탕 사용을 최소화한 대신 올리고당과 과일로 단맛을 더해 식사 대용이나 든든한 건강 간식으로 먹기 좋다. 또한 ‘포스트 에너지바 액티브 미니’는 근육 기능에 영향을 주는 필수 아미노산 BCAA와 아르지닌,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 B군 등을 함유해 운동 전후 빠른 에너지 충전용으로 좋다. 동서식품은 이번 ‘포스트 에너지바 미니’ 2종 출시를 기념해 신규 디지털 광고, SNS 이벤트 및 샘플링 행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다. ‘ 동서식품 김동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와 오비맥주가 최대 성수기인 여름을 맞아 무알콜 맥주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기존에는 도매업자는 도수가 1% 이상인 주류만 취급할 수 있었지만 지난달 21일 주류면허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도수가 1% 미만이거나 아예 없는 무알콜 음료도 전국 일반음식점 등에서도 판매가 가능해졌다. 이에 하이트진로와 오비맥주는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무알콜 맥주의 강자임을 내세우고 있다. 현재 하이트진로는 2012년 국내 최초로 내놓은 ‘알코올, 칼로리, 당류’ 제로인 ‘하이트제로 0.00’이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아이큐코리아(NIQ) 집계 결과, 하이트제로 0.00은 지난해 1~7월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 시장(전국 식품 소매점 기준)에서 판매량 기준 점유율 32.1%, 판매액 기준 점유율 28.0%로 선호도 1위다. 사측은 하이트제로 0.00은 맥주 특유의 탄산감을 만끽할 수 있으면서 설탕은 물론 감미료 등도 일절 포함하지 않아 건강한 ‘0’ 칼로리 탄산음료로 호평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용량, 용기, 플레이버 확장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EBS, 초록우산과 공동 기획하고 제작한 어린이 환경교육 공개 뮤지컬 ‘환경지킴이 히어로 이벤져스 이다’ 공연을 5일 서울 예림당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롯데칠성음료는 미래세대인 아이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환경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EBS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을 제작 지원했다. 이 뮤지컬은 EBS의 인기 참여형 뮤지컬 ‘이벤져스’와 롯데칠성음료의 환경지킴이 캐릭터 ‘이다’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합작하여 기획한 공연이다. 또 지방 지역 행사를 통한 지방 지역민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8월에는 광주에서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 공개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환경의 날 맞이 특별 공연인 만큼 환경과 관련된 사전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자는 인터넷 사전 이벤트 페이지에 플라스틱 분리배출하는 사진을 촬영하여 전달하면 해당 사진이 공연 당일 공연장 로비에 전시된다. 또 로비에 이다, 번개맨, 뿡뿡이, 뚝딱이 등 뮤지컬 등장 캐릭터 입간판을 활용해 포토존이 설치된다. 뮤지컬은 환경을 보호하는 것을 방해하는 버려버려캣으로부터 번개맨, 이다와 아이들이 함께 깨끗한 물 보호, 분리배출을 통해 부족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여름을 맞이해 ‘이슬톡톡’ 소다맛을 한정으로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이슬톡톡 스파클링 소다’는 알코올 3.0도의 소다 맛 탄산주로, 강한 탄산감과 과당을 넣지 않아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패키지 디자인은 얼음컵에 담긴 탄산주 이미지를 부각시켜 스파클링의 청량감을 더하고, ‘기분좋게 발그레’해진 복순이 캐릭터와 제로슈거를 강조했다. 2016년에 출시한 이슬톡톡은 상콤달콤한 맛과 귀여운 복순이 캐릭터를 앞세워 지금까지 다양한 맛을 제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1년 이슬톡톡 레모나, 2022년 이슬톡톡 캔디바, 2023년 이슬톡톡 폴라포 등 다양한 협업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며 지속적으로 변화를 시도해왔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간편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주류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슬톡톡만큼이나 톡톡 튀는 마케팅 활동으로 국내 탄산주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맥도날드는 쌀가루로 더욱 바삭함을 즐길 수 있는 신메뉴 ‘맥스파이시 타바스코 소스 & 나초’, ‘더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2종을 출시한다. 맥도날드는 출시 이래 20년 동안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에 보내준 고객들의 꾸준한 성원에 보답하고 더 맛있는 메뉴를 제공하고자 기존 닭가슴살 패티를 업그레이드했다. 새로워진 닭가슴살 패티는 쌀가루 크럼블이 더해져 더욱 바삭하고 고소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테디 메뉴로 판매되고 있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를 변주한 신메뉴 ‘맥스파이시 타바스코 소스 & 나초’와 ‘더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2종을 출시하며 고객들에게 맥스파이시 버거를 새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맥스파이시 타바스코 소스 & 나초’는 업그레이드된 닭가슴살 패티에 타바스코 소스와 바삭한 나초를 더해 한층 더 고소하고 ‘맵싹(매콤바삭)’한 멕시칸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치즈로 맛의 조화를 더욱 끌어올리는 한편, 양상추, 토마토가 원재료의 신선함을 선사한다. 함께 출시되는 ‘더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는 특유의 매력으로 고객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온 맥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신송식품이 아시아 최대 식품 박람회인 ‘태국 타이펙스(THAIFEX) 박람회’에 참가해 K-푸드의 우수성을 알렸다. 지난달 28일부터 6월 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타이펙스는 태국 국제무역진흥부와 태국 상공회의소, 독일의 쾰른메세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식품 박람회로, 45개국 3천명이상이 전시에 참가하고, 133개국 8만명 이상이 참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다. 아시아의 식품 및 음료, 식품 서비스 기술, 소매 및 프랜차이즈 등의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외 시장 개척과 신기술, 신제품 개발 등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번 첫 참가를 하게 된 신송식품은 우리나라의 고유 장류인 고추장, 된장, 쌈장의 소포장 제품과 외국인들도 사용하기 편하도록 개발된 튜브형 제품 등이 선보였다. 특히, 고추장을 베이스로 만들어져 다양한 음식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개발된 ‘딜리셔스 고추장’, ‘사워 고추장’, ‘스위트 고추장’ 등 글로벌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개발된 특별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신송식품의 쌈장과 고추장은 해외 인플루언서를 통해 요리 활용법이 소개되기도 했다. 현장에서는 직접 제품을 맛본 관람객들의 호평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의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이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제2회 커피자루 업사이클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커피 소비를 통해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생두 포대와 생활 속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주제로 (사)한국업사이클디자인협회, 업사이클 전문 사회적기업 하이사이클, 서울디자인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새활용플라자가 함께한다. 특성화고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26일까지 SPC 홈페이지 및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디자인 시안을 응모하면 된다. 1차 합격자들에게는 작품의 소재인 커피 자루를 제공하고, 8월 13일까지 실물 작품을 제출 받아 자원순환의 날인 9월 6일에 시상식을 개최해 총 500만원(△최우수상 1팀 200만원 △우수상 2팀 100만원 △장려상 5팀 20만원)을 수여하고 수상작은 9월 한 달간 서울새활용플라자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SPC행복한재단은 환경문제와 업사이클 디자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자원순환과 업사이클 디자인 특강’을 진행한다. 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