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가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쥬뗌므 마카롱 챌린지 시즌2’ 캠페인을 25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약 4주간 진행한다. 지난해 5월 하겐다즈는 ‘쥬뗌므 마카롱 챌린지 시즌1’을 전개, 방송인 주우재와 함께 댄스 챌린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당시 소비자들이 보여준 열렬한 반응에 힘입어, 올해에는 신제품 블루베리 마카롱 아이스크림을 조명하는 ‘쥬뗌므 마카롱 챌린지 시즌2’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챌린지는 하겐다즈를 즐기는 순간을 일러스트와 음악으로 재해석해 소비자들이 그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기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는 지난 2022년에 개최한 아트 전시회 ‘멜팅 포인트’에 이어, 지속적인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하겐다즈는 이번 챌린지를 위해 국내 인기 아티스트 2인과 협업했다. 우선, 특유의 몽환적인 색감과 감성으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신모래 작가와 협업해 하겐다즈 마카롱 아이스크림을 즐기는 일상 속 순간을 일러스트로 구현했다. 소비자들은 작가가 그린 일러스트 배경과 스티커를 자유롭게 조합해 나만의 ‘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와 협업해 백산수 500mL 제품에 디즈니 캐릭터 이미지를 삽입한 한정판 콜라보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콜라보 제품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미키 마우스’, ‘도날드 덕’, ‘구피’, 토이 스토리의 ‘우디’, ‘버즈’ 등 디즈니 및 픽사의 대표 캐릭터들이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모습을 제품 라벨에 담았다. 올 7월부터 100만 박스 한정 운영한다. 농심 관계자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여름철 많이 찾는 백산수 500mL에 디즈니 캐릭터를 콜라보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남녀노소 사랑받는 디즈니 캐릭터와 함께 백산수를 즐기며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이번 백산수 디즈니 콜라보 제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편의점 앱을 활용한 스탬프 이벤트를 7월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편의점에서 백산수 2L와 500mL 제품 구입 후 편의점 각 사 앱을 통해 응모하면 스탬프가 적립되며,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캠핑용품 및 편의점 상품권, 백산수 500mL 교환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사조그룹이 식자재 유통·급식 푸드 서비스 기업인 푸디스트를 2천520억원에 인수한다. 2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사조그룹은 이날 사조오양과 사조CPK를 통해 국내 사모펀드 VIG파트너스가 보유한 푸디스트 지분 99.86%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인수 가액은 2천520억원이다. 사조오양은 푸디스트 지분 31.70%를 800억원에 취득하고, 사조CPK는 68.16%를 1천720억원에 사들인다. VIG파트너스는 한화호탤앤드리조트로부터 분사한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사업부를 인수한 뒤, 이를 원플러스(식자재왕마트)와 합병해 푸디스트를 만들었다. 푸디스트는 최근 3년 간 연 평균 15.4%의 매출 성장률을 보였고, 지난해 매출 1조291억원을 올렸다. 사조그룹은 푸디스트 인수로 기존 농·수·축산 등 1차 산업 관련 사업에 이어, 제조·판매·유통을 아우르는 식품 밸류 체인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인수는 사조그룹 3세인 주지홍 부회장이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주 부회장은 연세대학교, 일리노이 대학원을 거쳐 컨설팅 회사 베어링포인트에서 근무했으며, 미시간대 앤아버 MBA를 마친 뒤 사조그룹에 입사해 사조해표 기획실장, 경영지원본부장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오랜 기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료ㆍ주류 기업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최근 주목받고 있는 글로벌 환경 이슈 등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자 ESG 경영에 기초한 ‘지속가능성’ 역량을 기업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자원 순환경제의 초석 롯데칠성음료는 무라벨 페트병 제품의 최초 개발, 맥주의 투명 페트병 선도적 전환 등 패키지 자원순환을 위한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 재생원료를 활용한 rPET(Recycle PET, 재생 페트) 제품의 도입과 재활용에 용이한 패키지를 개발하는 등 꾸준한 패키지 혁신을 통해 선도적으로 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국내 무라벨 페트병 최초 도입 롯데칠성음료는 2020년 1월, 국내 생수 브랜드 최초로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없앤 무라벨 제품 ‘아이시스8.0 ECO’를 선보였다. 아이시스 고유의 브랜드를 라벨 대신 용기에 표현하여 페트병 재활용 효율을 높이고 플라스틱 라벨 사용을 절감하자는 과감한 선택이었다.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4년간 무라벨 제품 확대의 노력을 지속한 이래, 플라스틱 라벨의 절감량은 2023년 말 기준 약 650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특등심 한 가지만 저렴하게 파는 한우 맛집으로 잘 알려진 곳이죠? ‘명인등심’은 사실 개인 업장이 아닌 주식회사 청담유통의 한우전문브랜드입니다. 청담점이 본점인 것으로 알고 있어서 자주 찾았는데 청담점은 상암동으로 이전을 했더군요. 상암점으로 이전하기 전에 청담점과 본점이 되어버린 압구정점을 찾은 기록입니다. 명인등심은 평일 점심 시간대에는 등심을 할인한 가격에 식사인 냉면과 된장찌개까지 포함된 가격이라서 자주 찾았던 업장입니다. 특등심(150g)기준 45000원이지만 평일 점심 시간대에는 식사 포함 42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불고기 한상은 28000원에 판매중이고, 역시 1인분 주문은 불가합니다. 불고기는 정말 고기의 컨디션도 별로고 돈 값을 못하는 맛입니다. 애초에 불고기감은 좋은 부위가 아니라는 점도 한몫하겠죠? 양념 맛도 별로입니다. 그러나... 콜키지는 프리! 알콜에 약하신 엄마가 좋아하는 브라케토 품종이 중심이 된 반피로사리갈과 비슷한 계열의 로제 스파클링 와인을 지참하고 갑니다. 여러번 방문했기에 등장하는 와인도 여러병이지만, 설명은 생략합니다. 압구정점과 청담점은 비즈니스 상권과 동네 상권의 차이가 많이 났습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테트라팩 코리아가 골판지 전문기업 아진P&P와 창강제지기술연구소와 함께 멸균팩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시장에서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멸균팩의 지속가능한 재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을 체결한 3개 기업∙기관은 앞으로 △골판지 제조 시 사용되는 멸균팩량 증대 △멸균팩 폴리알(Poly-Al) 재활용 솔루션 구축 △멸균팩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이해관계자 협력 △고품질 지종 개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테트라팩은 멸균팩 재활용에 필수적인 안정적 공급을 위해 환경부, 지자체 및 회수선별사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멸균팩 내 폴리알의 재활용을 위한 시설에 투자할 계획이다. 아진P&P는 현재 연 3,000톤의 멸균팩 재활용량을 연 10,000톤으로 늘리고, 테트라팩 투자와 함께 폴리알 재활용 방안을 모색한다. 창강제지연구소는 멸균팩의 지속가능한 재활용 사업을 위해 고품질 지종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테트라팩 코리아 알레한드로 카발 사장은 “이번 3자 업무 협약을 통해 우리 제품의 완전한 순환에 한 발 더 다가섰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협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프링글스가 신제품 ‘매콤 로제 떡볶이 맛’을 한국에서만 단독으로 출시한다. 해당 제품은 프링글스가 K-떡볶이와 K-로제에 맛의 높은 인기를 적극 반영, 56년 브랜드 역사상 처음으로 떡볶이 맛을 선보이는 것. 프링글스 ‘매콤 로제 떡볶이 맛’은 미슐랭 3스타 출신 셰프와 함께 제품 컨셉 단계부터 개발하여, 한국 소비자의 입맛에 맞으면서도 미식의 경지에 이르는 로제 떡볶이 맛을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 조사, 제품 테스트까지 오직 한국 소비자만을 위해 개발한 제품이다. 한국인의 소울 푸드인 떡볶이의 매콤함과 치즈와 우유의 부드러움이 환상적인 밸런스를 이루며, 프리미엄한 이중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씹을수록 올라오는 뒤끝 있는 매운 맛이 지루함과 스트레스까지 날려 주는 특별함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링글스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전개한다. 먼저, 신제품 '매콤 로제 떡볶이 맛'의 출시를 알리는 디지털 광고 본편을 중심으로 뒤끝 있는 매운 맛이 필요한 다양한 순간을 위트 있게 표현한 숏폼 영상 시리즈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채널에서 선보이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프링글스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써브웨이(Subway)는 부드럽고 담백한 아보카도를 듬뿍 담은 ‘아보카도 시리즈’를 샌드위치와 샐러드 각각 3종으로 출시한다. ‘아보카도 시리즈’는 기존의 써브웨이의 인기메뉴에 아보카도를 추가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로, 6월 25일부터 전국 써브웨이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맛있는 걸 더 맛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선보이는 ‘아보카도 시리즈’는 대표적인 건강 식재료 중 하나인 아보카도가 가득 들어가 아보카도 고유의 고소함이 더해져 한층 풍부한 맛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 메뉴인 ‘아보카도 샌드위치’ 3종은 ▲쉬림프 아보카도 샌드위치 ▲로스트 치킨 아보카도 샌드위치 ▲에그 슬라이스 아보카도 샌드위치다. 기존 써브웨이의 주문 방식대로 빵, 치즈, 야채, 소스 등 원하는 재료들을 선택하여 넣을 수 있으며, 아보카도의 맛과 가장 잘 어울리는 재료인 쉬림프, 로스트 치킨, 에그 슬라이스를 얹은 샌드위치 속에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가 가득한 아보카도를 가득 넣어 더욱 신선하고 건강한 맛을 더한다. ‘아보카도 샐러드’ 3종 역시 두 배로 풍성하게 담긴 신선한 야채들과 각각 쉬림프, 로스트 치킨, 에그 슬라이스를 얹은 샐러드 위에 아보카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테이블 오더 서비스(Table order service) 스타트업 ‘티엠알파운더스’에 지분을 투자했다. 티엠알파운더스는 테이블 오더 시스템 ‘태그히어(Taghere)’를 운영 중이다. 태그히어는 스마트폰 NFC(근거리 무선 통신) 기능을 기반으로 한 테이블 오더 서비스를 제공한다. 별도의 하드웨어 설치없이 간단한 태그만으로 편리하게 개인 모바일에서 메뉴를 직접 주문할 수 있다. 태그히어는 기존 테이블 오더가 가진 단점을 보완했다. 고가의 기기 설치 비용 및 설치 공간 확보, 배터리 충전 등 태블릿 설치에 따른 문제점을 개선했다. 지난 해 9월 론칭해 서비스 초기 단계임에도 약 90만명 이상이 태그히어를 이용하고 있을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티엠알파운더스는 2025년까지 7,000개 매장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테이블 오더 시장이 지속 확대되는 상황에서 티엠알파운더스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 하이트진로 신사업개발팀 허재균 상무는 “앞으로도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며, “100년 기업으로서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솥도시락이 지난 5월 단체도시락 주문량이 전월 대비 15% 이상 증가했다. 한솥도시락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 간 집계된 단체도시락 주문량은 전월 대비 약 15% 이상 증가했으며, 단체도시락 매출도 14% 이상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한솥도시락은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지속적으로 물가가 상승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는 도시락의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는 점과 5월 봄을 맞아 야외활동에 나서는 사람들이 증가한 것이 맞물려 나타난 결과로 분석했다. 야외에서 간편히 취식이 가능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외식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는 한솥도시락을 찾는 나들이객들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단체도시락의 인기에 힘입어 6월에 단체 주문에 제격인 ‘믹스후라이’를 정규 신메뉴로 출시했다. 믹스후라이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새우후라이, 반달 돈까스, 치킨 가라아게, 감자고로케 등 인기 튀김요리를 다양하게 담아내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돼 단체도시락으로 주문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한솥도시락은 다양한 메뉴 구성과 양질의 식자재 사용 등 도시락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면서 가격은 합리적인 수준을 유지해 소비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