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트랜스베버리지는 더 글렌그란트 증류소에서 가장 오래 숙성된 싱글몰트 위스키로 이루어진 글라스하우스 콜렉션 '더 글렌그란트 25년'을 국내 한정 출시한다. 더 글렌그란트 증류소 최초 영구 제품으로 출시되는 더 글렌그란트 25년은 국내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어 새로운 하이엔드 위스키를 찾는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초고가 위스키 카테고리가 폭발적으로 성장한 가운데, 더 글렌그란트만의 플로럴하고 프루티한 섬세한 맛과 향을 구현한 더 글렌그란트 25년은 특히 프리미엄 위스키 애호가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더 글렌그란트를 이끈 선구자, ‘메이저’ 그란트가 세계를 여행하며 수집한 까다로운 환경에서만 생존 가능한 희귀 식물들을 보존하기 위해 1886년에 건축한 글라스하우스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숙성 프레스티지 위스키 라인인 글라스하우스 콜렉션에서 21년, 25년, 30년 각각의 제품은 시간의 흐름을 상징한다. 위스키 숙성 기간에 따라 햇살이 비추는 첫빛부터 황혼까지의 시간을 표현하는데, 이번에 국내 출시되는 더 글렌그란트 25년은 마지막 낮의 햇빛이 글라스하우스 위로 떨어지는 시간을 표현한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No.1 단백질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의 신규 라인업으로 액상 타입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파우더 형태의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만든 프리미엄 고단백 음료다. 200ml 한 팩당 단백질 20g을 섭취할 수 있는 데다가 기존 파우더 제품의 영양 성분은 그대로 유지한 채 소비자가 단백질 파우더를 물에 타는 과정을 생략해 음용 편의성을 높였다. 실제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액상 타입은 소화가 잘되는 산양유 단백질을 비롯해 7가지 동∙식물성 단백질을 6:4 비율로 배합했으며, 뼈와 근육 건강은 물론, 정상적인 면역 기능을 위해 칼슘, 아연, 비타민 등 영양성분 10종을 균형 있게 설계했다. 특히, 류신 등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반드시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 필수아미노산 9종을 8,000mg 함유했으며, 근육 합성에 필요한 BCAA도 4,000mg을 담았다. 여기에 노화로 인한 장 기능 저하를 겪는 이들도 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배변 활동에 도움을 주는 프락토올리고당도 3,000mg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의 과학적인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은 외식브랜드인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LAGRILLIA)’와 아시아 캐주얼 다이닝 ‘스트릿(strEAT)’ 등이 최근 새롭게 선보인 매장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SPC그룹은 지난해 말부터 라그릴리아 3개, 스트릿 3개 매장을 신규 또는 리뉴얼해 잇달아 선보였는데, 이번에 오픈한 매장들은 기존 매장들과 차별화한 새로운 콘셉트와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합리적인 가격의 메뉴들로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매출과 객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양재역 인근 SPC그룹 사옥 1층에 지난해 12월 새롭게 리뉴얼 해 선보인 ‘라그릴리아 양재점’은 지난달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이 20% 이상 증가했다. 묵직하고 클래식하던 기존 디자인에서 밝고 모던한 컨셉으로 변경했고 매장 전면에 오픈 키친과 피자 화덕을 두어 생동감 있는 조리 현장을 볼 수 있게 했다. 역시 지난해 12월 신분당선 판교역 인근 ‘카카오 아지트’ 1층에 133석 규모로 오픈한 ‘라그릴리아 판교점’은 점포 단독 특화 메뉴인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달 리뉴얼을 마치고 오픈한 ‘라그릴리아 SPC스퀘어점’은 강남역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운전대를 잡는 순간 후룸라이드를 경험한 토요일, 늘 지인 찬스로 이용했던 더글라스 라운지를 엄마찬스로 다녀왔습니다. 온전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표방하는 더글라스 하우스는 노키즈존으로 운영됩니다. 발렛파킹은 1회 무료로 서비스 받을 수 있어요. 그랜드 워커힐 앞에서 발렛을 맡기면 더글라스 하우스까지 셔틀택시를 타고 이동합니다. 객실에 있다가 다른 시설로 이동을 원한다면 1층 현관에 비치된 전화로 24시간 셔틀요청이 가능해요. 예약한 룸은 아차산의 마운틴 뷰, 라운지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한강뷰를 이용하지 않아도 나름 운치 있습니다. 방 안에 작은 야외 테라스는 봄과 가을에 이용하기 좋아요. 3층에 위치한 라운지에서는 라이트 스낵과 더글라스 아워, 라이트 조식을 제공합니다. 체크인 하고 나서 라이트 스낵을 이용할 수 있는데, 커피와 티, 간단한 쿠키가 준비 돼있어요. 6시부터는 더글라스 아워가 시작되는데 맥주와 모스카토, 화이트 레드와인, 간단한 안주류의 구성입니다. 하지만 비스타홀에 저녁을 예약한터라 와인 한 병과 스낵을 투고 서비스 받습니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아차산을 바라보면서 방안에서 마시는 와인도 괜찮더군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18일 동서식품 임직원들이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시원한 화채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혹서기를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시원한 화채를 만들어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서식품 임직원들은 시원하고 건강한 제철 과일을 담은 여름 화채 200인분을 만들고,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상담소를 찾아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홀몸 어르신들께 전달하였다. 동서식품 한지연 봉사활동 담당자는 “오늘 전해드린 시원한 과일 화채가 무더위에 취약하신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하는 의미 있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외에도, 임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을 운영하고 매칭 그랜트로 함께 기부하는 등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홈카페 열풍이 불면서 사계절 내내 얼음을 즐길 수 있는 얼음정수기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얼음정수기 수요가 급증하면서 코웨이와 청호나이스, 쿠쿠홈시스는 각각의 특징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코웨이는 지난 2022년 처음 출시된 코웨이의 ‘아이콘 얼음정수기’의 모델로 방탄소년단을 기용하고 100만대가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에 제품은 기존에 없었던 작은 크기와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시장 트렌드를 선도했다는 평가다. 코웨이는 지난 5월 ‘2024년형 아이콘 얼음정수기’신제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얼음정수기의 한계를 넘어 온수 온도부터 출수 용량, 얼음 크기까지 조절 가능한 사용자 맞춤 기능이 탑재됐다. 청호나이스는 커피머신과 얼음정수기를 결합한 '에스프레카페', 쾌속 제빙이 가능한 직수 얼음정수기 '뉴 아이스트리', 일일 제빙량 18kg의 '슈퍼 아이스트리' 등 저마다의 특색을 갖춘 얼음정수기를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디자인적 요소에 집중한 신제품 ‘아이스트리 플리’를 출시했다. 철저한 위생관리와 정수·제빙력 등 기능 측면의 강점에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스톤 텍스처 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소주가 미국에서 위스키, 맥주, 사케 등과 같이 독자적인 주류 카테고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본격적으로 미국 주류 시장 공략에 나섰다.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소주 전체 수출액은 1억141만 달러를 기록했다. 소주 수출액은 국가별 일본이 3083만 달러로 1위, 미국이 2355만 달러로 2위를 차지했다. 특히 미국 소주 수출액은 2021년 1304만 달러, 2022년 1851만 달러, 2023년 2355만 달러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롯데칠성음료의 미국 소주 수출액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연평균 46% 신장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일반 소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과일 리큐르도 같은 기간 미국에서 연평균 45%의 신장율을 보였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2월 미국 주류회사 ‘E&J 갤로(E&J GALLO)’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부터 미국 소주 시장 진출을 강화하고 있다. E&J 갤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주류 회사로 미국 주류 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우유만 파는 중소기업들은 2026년 이후면 다 없어질 것이다”김선희 매일유업 최부회장은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 강연에서 이같이 말했다. 매일유업이 우유 중심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꾸는 작업을 10년 전부터 해왔다며 내다봤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그는 “우유 수요는 줄어드는데 낙농가에서는 우유를 계속 공급한다”며 “낙농가 입장에서 우유 생산에 들어가는 비용은 계속 오르는데, 오르는 비용을 부가가치로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만들어내지 못하면 그 사업은 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약 20년 전에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유제품 관세는 방어를 위해 100%로 해놓고 해마다 5%씩 낮춰 2026년에는 0%가 된다”며 “그 사이 해외 낙농가 우유 가격은 더 낮아졌고 국산 우윳값은 2배가 됐다”고 강조했다. 해외에서 저렴한 멸균 우유가 몰려오기 때문에 유업계가 큰 위기를 맞았다는 것이다. 매일유업의 경우 분유로 수익을 올리던 매일유업은 저출생 시대에도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매일유업 매출은 김 부회장이 재무담당으로 입사한 2009년 1조원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었으나, 성장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어린이 구강 관리 브랜드 어린이 가그린이 ‘가글송’을 공개한다. 가글송은 올바른 양치 방법과 중요성을 알리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노래를 들으며 양치를 할 수 있도록 2분 30초 분량으로 제작됐다. 영상에서 어린이 가그린 캐릭터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신나는 멜로디와 맞춰 노래를 부른다. ‘가르르르’ ‘오롤로로’ 등 반복적인 후렴구와 따라하기 쉬운 안무 동작으로 진행된다. 양치 습관을 들이기 힘든 어린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양치와 가글 방법을 알려 구강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가글송 제작에는 방송인 ‘오상진’과 딸 ‘오수아’양이 참여했다. 가그린 모델로 활동 중인 오상진은 아빠의 마음으로 이번 프로젝트 취지에 공감하며 가글송 제작 방향성을 함께 논의했고, 딸과 함께 직접 녹음에도 참여했다. 가글송 영상은 동아제약 유튜브와 어린이 가그린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음원은 국내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해 동아제약은 어린이 가그린 자체 캐릭터를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입속 세상 ‘가글리아’라는 세계관을 설정해 가글리아에 사는 가글링즈, 충치 악당 카악이, 충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삼립이 ‘피그인더가든 밸런스핏 샐러드’ 3종을 출시했다. 피그인더가든 밸런스핏 샐러드는 건강 및 체형 관리 목적에 맞게 필요한 영양소로 구성된 제품을 고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그릴허브 닭가슴살과 메추리알, 병아리콩 등 단백질이 14g이 들어 있어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밸런스핏 프로틴 샐러드’, 현미시리얼과 호박씨, 고구마 등을 넣어 식이섬유 5.55g이 들어 있는 ‘밸런스핏 그린 샐러드’, 데미그라스 소스에 버무린 닭가슴살과 현미볶음밥, 퀴노아, 렌틸콩 등을 듬뿍 넣어 탄수화물(23g), 단백질(13g), 식이섬유(8.6g)를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한 ‘밸런스핏 탄단식 샐러드’까지 3종이다. 삼립 브랜드 담당자는 “단백질, 식이섬유 등 개인별로 필요한 영양소에 맞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며 “피그인더가든 샐러드로 건강하고 가벼운 한끼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