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이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고용노동부의 ‘3대 중점사항(물, 그늘, 휴식)’이 현장에서 잘 이행되고 있는지 특별 점검하고, 폭염 대비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전사적으로 실시한다. SPC삼립은 공장장과 보건관리자가 근로자 건강상태를 직접 체크하고 이온 음료 또는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샤니는 화채를 만들어 제공했다. SPC GFS는 일부 지게차에 에어컨을 설치하여 근로자가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하고 있다.파리크라상은 포도당 비치, 쿨링조끼, 넥쿨러를 나눠주고 있다. SPL은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온열질환 예방은 물론 안전한 근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사 임직원에게 사내 메신저를 통해 폭염에 따른 건강 수칙을 안내하는 등 전사적으로 근로자 안전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적절한 냉방 온도 유지 ▲무더위 쉼터 운영 ▲폭염경보 발령시 특별 휴식 ▲폭염경보 발령시 옥외작업 최소화 등을 통해 근로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SPC 안전경영위원회 관계자는 “전국적인 폭염으로 인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6일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3년부터 이어온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을 지속하기로 했다.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치과의사회 회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 배성우 마케팅본부장, 위세량 커뮤니케이션부문장,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 협회장, 황혜경 부회장, 최종기 대외협력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의료취약지역에서의 이동치과병원진료, 구강질환 예방 진료 및 구강관리 교육, 기타 국민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협력활동 등을 이어가기로 했다.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은 2013년부터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으로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가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는 치과전문의료단이 이동치과병원에서 유니트 체어 및 치과 진료가 가능한 전문 장비를 구비하고 매월 1회씩 무료치과진료와 구강보건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12년째 제주도부터 연평도까지 전국 각지를 돌며 노인, 아이, 군인 장병까지 치과 진료의 어려움이 있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낮 최고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9월부터 공급되는 고랭지 배추의 가격이 치솟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고랭지 배추는 평년보다 재배면적이 10%가량 줄어든 상황에서 최악의 폭우와 폭염이 겹치면서 녹아내배추가 녹아내리는 무름병까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6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에 따르면 올해 여름배추 생산량은 33만 9545톤으로 전년(36만 5961톤)보다 7.2%, 평년(37만 3644톤) 대비 9.1% 감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재배면적이 줄어든 것도 가격인상의 요인으로 보인다. 면적은 올해 4941㏊로 전년보다 6.2% 감소했다. 평균 단수는 10a당 6.9톤으로 1.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장마는 끝났지만 이어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생육이 불균형해지고 병충해의 확산으로 풀이된다. 한 달 새 배추가격이 무려 30%가량 고공행진 했기 때문에 포기당 1만 원을 호가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배추 1포기의 평균 소매가는 5311원으로 전년(5146원)보다 3.21%, 전월(4236원) 대비 25.38% 올른 수준이다. 배추 가격이 정점을 찍고 있는 과정에서 올해는 추석(9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5일 '대전광역시', 'CNCITY에너지'와 손잡고 생산공장의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상호 협력하기 위해 '탄소중립 그린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대전광역시청에서 롯데칠성음료 박윤기 대표이사, 대전광역시 이장우 시장, CNCITY에너지 황인규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롯데칠성음료 대전공장의 제품생산 열원을 기존 LNG에서 재생에너지로 대체함으로써 재생에너지 기반의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연간 약 5000톤의 온실가스 절감을 통한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칠성음료는 제조공정에서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이고 재생에너지로 전환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대전시는 재생에너지의 안정된 공급을 위해 시 매립장 및 바이오에너지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기업의 탄소중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CNCITY는 재생에너지를 안전하고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전용 배관을 설치해 시와 기업이 함께 탄소중립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재생에너지를 당사 공장에 도입하여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데 앞장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올가니카가 열을 가하지 않고 순수하게 레몬 과육을 짜서 만든 "올가니카 100% 리얼 레몬즙"을 출시한다. 오는 10일 오전 9시 20분 CJ홈쇼핑 강주은의 굿라이프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올가니카 100% 리얼 레몬즙’은 가열살균을 배제하는 대신 초고압살균공정(HPP; High Pressure Processing)을 적용하여, 열에 약한 비타민C 등 영양소를 고스란히 보전했다는 점에서 기성 제품들과 차별화 된다. 캘리포니아산 레몬의 과육만을 물을 섞지 않고 짜내기에 최상의 맛과 풍미를 보존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 껍질까지 짜내는 타사 제품의 경우 생산 수율이 올라가지만 껍질의 쓴 맛과 함께 즙의 색이 탁해지는 데 반해 이 제품은 과육만을 착즙해 레몬 특유의 풍미와 색을 그대로 담고 있다. 초고압살균 뒤 급속냉동을 통해 유통함으로써 소비자들은 오랜 기간 보관하면서도 맛과 영양을 그대로 만끽할 수 있다. 레몬은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식음료의 원료로 사과의 36배에 달하는 높은 비타민 함량과 항산화, 신체 알칼리화, 소화개선 등의 효능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들어 체중조절과 미용을 추구하는 소비자들로부터 더욱 각광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수능 D-100일을 앞두고 수험생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세유업은 수능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두 번째 떡 디저트 시리즈인 ‘연세우유 우유생크림떡’을 출시한다. 이와 함께 연세유업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세우유 생크림떡 먹고 떡~붙어라!’ 수험생 응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연세유업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한 후 이벤트 게시글에 ‘연세우유 생크림떡’을 함께 즐기고 싶은 친구를 태그 하면 된다. 오늘(6일) 오후 5시부터 오는 11일까지 총 6일간 진행하며 경품으로 편의점 상품권 5천 원권을 10명에게 증정한다. ‘연세우유 우유생크림떡’은 지난 6월 연세유업이 선보인 ‘연세우유 바나나 생크림떡’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한 제품으로, 쫄깃한 찹쌀떡 안에 연세우유가 함유된 부드럽고 달콤한 우유생크림이 특징이다. 오는 7일(수)부터 전국 CU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연세유업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날 학업에 매진하고 있을 수험생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신제품을준비하게 됐다”며 “수능을 앞둔 가족, 친구, 지인과 함께 쫄깃하고 달콤한 ‘연세우유 우유생크림떡’을 즐기며 남은 100일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한우농가 상생 도모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지난 5일에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솥도시락은 한우 소비를 촉진하고, 한우 농가의 실질적 소득 향상에 기여하며 한우 농가와의 상생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한우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한솥도시락은 작년 9월 한우 농가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우 함박스테이크’를 처음 선보이며, 출시 열흘만에 판매량 10만개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한솥도시락은 이 같은 인기 배경으로 ▲농가 상생에 대한 ‘가치소비’ ▲유통업계에 불고 있는 ‘로코노미(Local+Economy) 열풍’ ▲한솥도시락의 비법으로 살린 ‘풍부한 육즙과 풍미’를 꼽았다. 한우 함박스테이크의 인기가 계속되자 올 10월, 리뉴얼한 신메뉴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한우 함박스테이크의 메뉴 구성, 품질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한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한솥 ESG 경영의 일환으로 한우 소비를 활성화해 농가 상생을 강화하고자 이번 업무 협약을 맺게 됐다”며 “농가에는 실질적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들에게는 합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트랜스베버리지는 추석을 맞아 와일드 터키와 더 글렌그란트의 추석 선물 패키지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국내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판매량 1위(IWSR 2023년 기준)를 자랑하는 와일드 터키의 대표 제품인 와일드 터키 101 8년이 추석을 맞아 온더락 잔 1개와 하이볼 잔 1개가 포함된 고급스러운 선물용 패키지로 구성되어 홈플러스에서 사전 예약 판매 중이다. 와일드 터키 101 8년은 지금의 와일드 터키를 있게 해준 대표적인 프리미엄 제품으로 40% ABV가 표준인 지금까지도 상징적인 101 Proof, 50.5% ABV를 유지하며 변하지 않는 진정한 버번의 맛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와일드 터키 8년은 한국과 일본에서만 판매되는 한정 제품으로 이번 패키지는 국내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를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상에서 가장 우아한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인 더 글렌그란트 또한 추석을 맞아 10년 숙성 제품에서부터 15년 숙성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전용 글라스와 함께 선보인다. 짐 머레이의 위스키 바이블에서 '최고의 10년 숙성 싱글몰트 위스키'로 최다 수상을 받아 그 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의 프리미엄 펫 영양제 브랜드 ‘후디스펫’이 반려묘의 활력을 위한 신제품 ‘후디스펫 활력케어’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반려묘의 두뇌, 인지, 피부&피모, 혈행 건강을 위한 기능 설계는 물론 소화가 잘되는 산양유까지 더해 펫 영양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후디스펫 활력케어’는 일동후디스의 노하우로 완성한 반려묘 활력케어 특화 핵심 영양 설계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최근 고령화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가장 먹이고 싶어하는 성분으로 꼽히는 오메가 3는 고양이의 신경, 피부, 심혈관, 신장, 관절 등 전반적인 건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후디스펫 활력케어는 1포당 오메가3 50mg를 함유하고 있으며, 피부의 표피, 장벽 기능 조절 등의 역할을 하는 콜라겐과 심혈관계 건강에 도움을 주는 코엔자임 Q10을 배합했다. 여기에 장 건강과 면역 등에 중요한 프로바이오틱스 물론, 스트레스 개선에 도움을 주는 테아닌, 항산화 비타민C와 비타민E까 균형 설계했다. 또, 연어와 치킨 등 고양이가 좋아하는 건강한 원료로 맛과 영양을 높였으며, 짜먹는 형태로 제조돼 단독 또는 사료와 함께 급여할 수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식물성 디저트 브랜드 ‘조이(Joee)’가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이어온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이다.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국제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매년 제품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총 세 가지 부문에서 디자인의 우수성, 창의성, 기능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 어워드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조이(Joee)는 ‘Joy of Green Dessert’의 약자로 식물성 원료를 100%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내세운 식물성 디저트 브랜드다. 맛있고 즐겁게 섭취할 수 있는 식물성 식품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내세워 기존 식물성 식품에 대한 편견을 깨고자 했다. 차분하고 진중한 기존 식물성의 이미지를 벗고자 다채로운 색상과 개성 있는 일러스트를 패키지에 담았다. 밝고 톡톡 튀는 조이(Joee)만의 건강한 매력을 살린 디자인 요소들이 높은 평가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