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뉴진스(NewJeans)’와 함께 빼빼로데이 통합 글로벌 캠페인에 나선다. 이번 재발탁에 맞춰 롯데웰푸드는 뉴진스와 함께 진행할 빼빼로데이 글로벌 캠페인의 키 비주얼(Key visual: 핵심 메시지를 담은 화보)도 공개했다. 이번 키 비주얼에서는 각자 다른 맛의 빼빼로를 소개하고 있는 뉴진스 멤버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글로벌 캠페인의 슬로건은 ‘Show your love with Pepero(빼빼로로 사랑을 나누세요)’로 빼빼로의 핵심 브랜드 가치인 ‘나눔’을 글로벌 시장 소비자들이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11월 11일이 한국의 달콤한 기념일인 빼빼로데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키 비주얼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빼빼로데이 글로벌 마케팅에 시동을 건다. 대상 국가도 지난해 13개국에서 15개국으로 늘려 싱가폴, 필리핀, 멕시코 등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미국 등 주요국을 중심으로 더욱 적극적인 빼빼로데이 글로벌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온라인에서는 뉴진스가 출연하는 빼빼로데이 글로벌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콘텐츠에서는 매년 돌
[푸드투데이 = 조성윤 기자]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미국과 캐나다에 위치한 한국문화원과 함께 차세대 국내 영화감독의 세계 무대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자 그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단편영화 상영회 ‘스토리업 쇼츠: 북미(Story Up Shorts in North America)’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CJ문화재단은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대중문화 소외영역 젊은 창작자의 ‘문화꿈지기’로서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신인 단편영화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STORY UP)’을 통해 역량 있는 국내 영화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고 있다. 또한 2021년부터 단편영화 정기 상영회 ‘스토리업 쇼츠’를 국내에서 지속 개최해오며, 스토리업 지원작과 그 외 영화계에서 주목할 만한 단편 작품을 선보이고 영화제 외에는 만나기 힘들었던 단편영화가 관객들과 더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조성했다. 이번 ‘스토리업 쇼츠: 북미’는 세계 최대 영화 시장인 북미 지역의 한국문화원들과 협업해 미국과 캐나다 주요 도시에서 상영회를 진행했다. 스토리업 쇼츠를 통해 북미 지역에서 정식 상영회가 개최되는 것은 지난 4월 뉴욕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된
[푸드투데이 = 조성윤 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추석 선물세트’ 3종을 출시하고,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던킨이 준비한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랑그드샤(단품, 트윈세트) △드립백 커피 틴세트 △약과세트(12개입, 24개입, 45개입) 3종이다. 던킨은 매년 명절 선물세트로 인기있는 커피, 약과 제품과 함께 ‘랑그드샤’ 선물세트를 새롭게 선보이며 소비자들이 각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물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새롭게 추가된 ‘랑그드샤’는 밀가루, 설탕, 버터, 계란 등으로 만든 얇고 바삭한 구움과자로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풍미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디저트다. 던킨의 랑그드샤 선물세트는 도넛 제품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던킨의 대표 플레이버를 활용한 달콤짭짤한 소금우유 맛의 ‘소금 우유 크림 랑그드샤’와 은은한 커피 향이 매력적인 ‘에스프레소 크림 랑그드샤’ 2종으로 준비했다. 한 가지 맛으로 구성한 단품 세트는 물론 여러 가지 맛을 두루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두 가지 맛을 혼합한 트윈세트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던킨의 고품질 드립백 커피를 재사용 가능한 틴케이스에 담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가을을 맞이해 진한 카라멜을 활용한 9월 이달의 도넛 3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준비한 신제품은 ‘카라멜 글레이즈드’, ‘카라멜 치즈필드’, ‘카라멜 츄이바’ 3종이다. 이달의 도넛 3종은 가을 시즌마다 각종 디저트의 소재로 인기있는 카라멜을 활용해 달콤하고 진한 풍미와 함께 성큼 다가온 가을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카라멜 글레이즈드’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링 도넛에 달콤한 카라멜 맛 글레이즈를 입힌 제품으로, 글레이즈드 도넛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과 카라멜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카라멜 치즈필드’는 달콤한 브라운 치즈 필링을 가득 채운 필드 도넛에 카라멜 캔디와 화이트 토핑을 더해 중독성있는 달콤짭짤한 맛을 완성했다. 함께 선보이는 ‘카라멜 츄이바’는 치즈바를 모티프로 탄생한 사각형 모양의 츄이 도넛이다. 반죽에는 부드럽고 쫄깃한 까망베르 치즈를 활용해 쫀득한 식감과 풍미를 살렸으며, 카라멜 글레이즈로 마무리해 달콤하고 풍성한 맛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한층 선선해진 날씨에 소비자들이 어느새 성큼 다가온 가을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풍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의 글로벌 성장을 가속화할 새로운 수출 생산기지가 탄생한다. 농심은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을 이어나가기 위해 생산 인프라의 근본적 확대가 필요하다고 판단, 녹산 수출공장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농심은 부산 ‘녹산국가산업단지’에 연간 5억개의 라면을 생산할 수 있는 ‘녹산 수출전용공장’을 2026년 상반기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가는 2026년 하반기부터 농심의 연간 수출용 라면 생산량은 기존의 부산공장과 합쳐 연간 10억개로 현재보다 2배 증가하게 된다. 농심은 녹산 수출공장에 3개의 초고속, 최첨단 생산라인을 우선 설치하며, 향후 8개 라인까지 늘릴 수 있도록 설계해 증가하는 수요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농심은 최근 전세계 K라면 열풍으로 수출 물량이 매년 증가, 기존 수출제품 생산을 전담했던 부산공장 라인을 증설하며 대응해 왔다. 실제로 농심은 부산공장 생산시설을 2023년과 2024년에 1개 라인씩 추가하며 수출물량 생산량을 늘렸다. 녹산 수출공장이 완공되면 기존 미국법인(약 10억개)과 중국법인(약 7억개)을 합쳐 연간 약 27억개의 글로벌 공급능력을 갖추게 된다. 여기에 내수용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글로벌 메가 브랜드 ‘빼빼로’와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랩(LAP)’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1020세대 젊은 여성을 타깃으로 한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 랩(LAP)은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운 헐리우드 스트리트 감성의 SPA형 셀렉샵 브랜드다. 이번 ‘빼빼로 X 랩(LAP)’ 컬래버를 통해, 빼빼로 브랜드의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분위기를 랩(LAP)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 협업 컬렉션은 티셔츠, 레인브레이커 세트(방수 기능성 우비&바람막이), 파우치, 모자, 우산 등 총 7종으로 구성했다. 빼빼로 영문 브랜드명 ‘Pepero’를 그래픽적 요소로 삽입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연출하기 좋다. 또한 초코 빼빼로, 아몬드 빼빼로의 패키지 디자인을 모티브로 빨간색과 초록색의 강렬한 색감을 사용해 다양한 착장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하다. ‘빼빼로 X 랩(LAP)’ 컬래버 상품은 오는 9월 2일부터 롯데온과 랩(LAP) 공식 자사몰 더에이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롯데웰푸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는 ‘빼빼로 X 랩(LAP)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8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제17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의 부대 프로그램으로 ‘동서문학캠프’를 진행했다. 경기도 파주 출판단지 내 복합문화공간 ‘지혜의 숲’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앞서 진행한 동서문학상 부대행사인 멘토링 게시판 참여자 중 50여명이 참가했다. 동서문학상 운영위원장인 김홍신 작가를 비롯해 시(이병일 시인), 소설(전석순 작가), 수필(이소연 작가), 아동문학(정란희 작가) 등 동서문학상의 공모 분야별 저명한 작가 4인이 멘토로 동행했다. 문학캠프 1일차의 첫 일정으로는 특정 주제로 한 페이지 분량의 글을 작성하는 ‘한 장 백일장’이 진행되었다. 이후 김홍신 운영위원장의 창작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과 공모 부문별 4명의 멘토 작가와 함께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멘토링 테이블’ 시간이 이어졌다. 2일차에는 활판인쇄박물관인 ‘활자의 숲’을 관람하고 활판 인쇄를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동서식품은 “이번 문학캠프는 일상을 벗어나 글쓰기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서 창작의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제17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의 남은 공모기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햇반 죽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좋은 재료와 기술력으로 맛의 차이를 만드는 햇반 죽의 브랜드 가치를 공고히 하고, 실제로 제품에 사용된 고급 식재료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했다. 새로 디자인된 패키지는 전복, 소고기, 버섯, 단호박 등 원재료를 전면에 존재감 있게 배치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먹음직스러운 죽’을 표현하고자 했으며, 5년 연속 파우치 죽 시장에서 1등을 기록한 성과를 담아 ‘대한민국 1등’이라는 인증 마크를 반영했다. 또, CJ제일제당은 햇반 죽의 신규 슬로건을 ‘맛있는 죽의 기준이 되다. 햇반 죽’으로 정하고, 지난달 새로 발탁된 브랜드 앰버서더인 배우 임시완과 함께 소비자를 대상으로 적극 알리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햇반 죽의 핵심 가치가 좋은 재료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패키지를 개선했다”라며, “좋은 재료와 더불어, 엄선한 쌀, 진한 육수로 쌓아 올린 햇반 죽만의 깊고 풍부한 맛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불황이 지속되고 소비가 양극화되면서 주류업계가 다양해진 소비자들의 기호를 사로잡을 수 있는 럭셔리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고급주류의 특징은 시각적으로 세련된 패키지와 깊은 향이 특징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오크통 24년 숙성 원액 100%로 완성한 '일품진로 24년산'과 '일품진로 24년산 캐스크 스트렝스'를 다음달 3일에 한정 출시한다. '일품진로 24년산'은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층 원액만을 선별해 오크통에서 24년 이상 숙성해 최상의 품질을 자랑한다. 주기적으로 오크통의 위치를 바꾸고 교체하는 등 오랜 세월 동안 최적의 온도, 습도를 맞추는 등 엄격한 관리 하에 탄생했다. 또, 하이트진로는 올해 100주년을 기념해 기존 고연산 제품과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수년간 연구를 진행한 끝에 일품진로 24년산 캐스크 스트렝스를 함께 출시한다. 캐스크 스트렝스(Cask Strength)란 오크통의 최종 병입 단계에서 물을 타지 않고 숙성한 원액을 그대로 담는 양조 기법이다. ‘일품진로 24년산 캐스크 스트렝스’는 버번 오크통에서 숙성한 원액을 프리미엄 와인 '실버오크'의 오크통에서 피니시 숙성을 거치며 다채로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내달 9일부 계란과자, 칼로리바란스, 사루비아 등 비스킷 3종 가격을 평균 6.7% 인하한다. 소비자가격 기준으로 계란과자(45g)는 기존 1200원에서 1100원(8.3%)으로, 사루비아 통참깨(60g)는 1500원에서 1400원(6.7%)으로, 칼로리바란스 치즈(76g)는 2000원에서 1900원(5%)으로 각각 인하한다. 이번 가격 인하 품목은 해태제과 제품 중 밀가루 비중이 높은 품목이다. 인하된 가격은 각 유통채널별로 재고 상황에 맞춰 유동적으로 적용한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원부재료 가격 상승이 지속되며 원가부담이 높은 상황이지만, 고객 부담을 줄이고 물가안정에 동참하기 위해 제품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