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막바지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초대용량 커피 ‘엑스트라 킹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정 출시해 판매한다.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던킨의 ‘엑스트라 킹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1L(리터) 사이즈의 초대용량 커피로, 휴대와 보관이 편리하고 재사용이 가능한 보틀 형태로 출시해 더욱 눈길을 끈다. 이는 던킨 ‘아메리카노(S)’ 대비 3배 이상, 606ml로 선보였던 대용량 커피 ‘킹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보다 약 1.5배 큰 용량이다. 던킨은 앞서 선보인 대용량 커피 ‘킹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누적 판매량이 140만 잔을 돌파하고,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 126%를 달성하는 등 대용량 음료가 지속 인기를 끄는 추세를 반영해 1L 사이즈의 초대용량 커피를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 ‘엑스트라 킹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기존 아이스 아메리카노(S) 가격에 1000원을 추가하면 구입할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대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던킨 에스프레소, 세컨드 블렌드로 운영 중인 보스톤 블렌드, 디카페인 블렌드 등 다양한 블렌드 옵션으로 제공해 소비자들이 각자의 취향과 선호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유기동물 예방 캠페인으로 ‘국가 인증 동물등록증 뽐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2개월 이상 된 반려견은 모두 동물 등록 대상이다. 그러나 지난 2021년 기준 실제 등록된 반려견의 비율은 53%에 불과해, 각 지방자치단체 및 관련 업계에서 동물등록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에 프리미엄 펫 영양제 브랜드 ‘후디스펫’을 운영하고 있는 일동후디스도 많은 반려 동물이 유기, 유실되는 휴가철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국가 인증 동물등록증 뽐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후디스펫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반려동물 등록증 인증사진을 피드 게시물에 업로드, 필수해시태그와 함께 후디스펫 공식 계정을 태그하면 된다. 참여자 대상, 추첨을 통해 반려동물 커스텀 이름표, 후디스펫 영양제 2종, 후디스펫 제품 체험팩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동물등록제 인지도를 높이고 반려동물의 유기 및 유실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소중한 댕냥이들의 안위를 넘어 건강과 영양까지 책임지는 일동후디스가 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지난해 매장당 평균 매출 9000만 원까지 올라갔던 탕후루의 매장이 줄폐업하고 있다. 탕후루는 마라탕을 먹고 탕후루를 디저트로 먹는다는 '마라탕후루'라는 신조어가 생겨날만큼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가장 이슈가 된 아이템이었다. 2023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달 25일 국내 탕후루 프랜차이즈인 ‘달콤나라앨리스’의 정철훈 사내이사를 국감에 소환했다. 탕후루가 아동·청소년 설탕 과소비 주범으로 지목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탕후루의 인기는 1년도 채 가지 못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탕후루 가게는 1200곳 넘게 문을 열었지만, 올해 들어 개업한 가게는 77곳에 불과하다. 반면 폐업한 가게는 지난해 72곳에서 올 들어 397곳으로 크게 늘었다. 인기 정점인 지난해 하반기 매장당 평균 매출은 9000만 원대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올 상반기부터 매출이 절반으로 줄었고 1년이 채 안 돼 8분의 1로 떨어졌다. 매출이 감소하자 매장 수도 크게 줄었습니다. 탕후루 브랜드 '왕가 탕후루'는 어린이와 청소년들 사이에서 설탕을 과잉 섭취한다는 문제점이 지적되자 CJ제일제당과 약 1년여간의 수많은 연구와 시행착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는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를 국내에 출시한다. 티토스는 지난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출시된 브랜드로, 옥수수가 원료다. 전통 구리 증류기에서 6번 증류해 소량 생산한다. 또, '글루텐 프리' 공식 인증을 받은 최초의 보드카이기도 하다. 알코올 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 375㎖, 200㎖, 50㎖ 등 5종으로 나온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 트렌드를 선도할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국맥도날드는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캠페인이 ‘아시아 태평양 에피 어워드’(APAC Effie Awards 2024)에서 ‘브론즈 에피’(Bronze Effie)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에피 어워드는 신문·TV 등 전통 매체부터 뉴미디어, 디지털,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전 세계적 마케팅 시상식으로, 현재는 전 세게 125개 이상의 국가에서 진행되고 있다. 독창성을 위주로 평가하는 타 광고제와는 달리, 실제 마케팅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효과성’을 기준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캠페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아시아 태평양 에피 어워드 2024에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캠페인은 ‘긍정적인 변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브랜드 및 서비스’(Positive change social good: Brand-Services) 분야의 브론즈 에피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 역시 국내 식품업계 ‘로코노미’(Local+Economy) 열풍의 주역으로서 로컬 소싱에 대한 고객과 업계의 관심을 촉구한 점, 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긍정적인 경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말 선보인 '비비고 통새우만두'가 누적 판매량 500만개를 돌파했다. 출시 9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로 매출(소비자가 기준)로 환산 시 300억원 이상에 달한다. 비비고 왕교자는 같은 금액을 달성하는 데 1년이 걸렸다. '비비고 통새우만두'의 성장 속도가 더 빠른 셈이다. 비비고 통새우만두의 인기는 성숙기에 진입한 냉동만두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CJ제일제당의 냉동만두 매출은 통새우만두 출시 이후인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전년 대비 15% 이상 늘어났다. 국내 냉동만두 시장규모 또한 동일 기간 전년과 비교해 2.6% 성장했다. 지난해 -1.3%로 줄어든 것과 상반된 모습이다. 비비고 통새우만두는 기존 새우만두와 달리 새우 원물을 꼬리까지 통째로 넣은 점이 인기요인으로 꼽힌다. 얇은 피로 새우를 말아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했으며 냉동 상태의 새우가 조리 과정을 거쳐도 고유의 탄력과 식감 등이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구웠을 때는 바삭하고 찌면 촉촉한 만두피를 맛볼 수 있도록 전용 프리믹스를 개발한 점이 주효했다"며 "기존 냉동만두의 외관, 맛, 제형 등 전형적인 틀에서 벗어나 외식에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음료’ 3종 패키지를 리뉴얼 했다. 일동후디스는 최근 춘천 멸균 공장을 신설하고, 음료 제품을 자체 생산하면서 패키지 디자인을 전면 교체했다. 디자인 방향은 소비자층을 확대하고자 젊은 층 트렌드에 맞게 산뜻한 색상과 슬림한 형태로 바꿨다. ‘하이뮨 음료 오리지널’은 블루, 저당으로 가볍고 부담없는 ‘하이뮨 음료 저당’은 민트, 흑임자의 고소한 풍미와 영양을 한 팩 가득 담은 ‘하이뮨 음료 흑임자’는 그레이가 주요 색상이다. 용량은 한 팩(190ml)로 기존과 동일하나 이전보다 길고 슬림해 한 손에 편하게 잡히는 것이 장점이다. 하이뮨 음료는 산양유 단백을 포함한 동·식물성 단백질을 6:4로 균형 있게 설계한 단백질 음료다. 외부로부터 섭취가 꼭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BCCA 1,500mg에 뼈, 근육 건강을 지키는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와 정상적인 면역 기능을 위한 아연 등 비타민·미네랄 16종으로 균형을 맞추고 프락토올리고당으로 맛과 건강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소비자의 많은 관심 덕분에 하이뮨 음료가 큰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성장했으며, 본격적인 자체 생산을 앞두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인터리커의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 ‘골든블랑’이 KIA 타이거즈의 2024 프로야구 정규시즌 우승을 축하하는 샴페인으로 선정되었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 17일 2024 KBO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 지었다. 타이거즈 출신의 이범호 최연소 감독과 함께 시즌 초반부터 좋은 성적을 보여준 KIA는 2017년 통합 우승 이후 7년 만에 정규시즌 왕좌를 탈환하며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KIA 선수단은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 경기 후 서울로 돌아와 서울 세빛섬 마리나파크에서 샴페인 세리머니를 열었다. 한국시리즈 진출 후 단 한 번도 우승을 놓친 적이 없는 KIA는 이제 12번째 통합 우승에 도전한다. 골든블랑은 지난 2021년 7월 출시된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로 빈티지 샴페인부터 프렌치 스파클링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다. 특히 골든블랑 샴페인은 국내 최초로 프랑스 샴페인 협회의 라이선스를 취득하였을 뿐 아니라 2023년 코리아와인챌린지에서 골드 메달을 수상하며 전문가들에게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분위기를 한껏 북돋을 수 있는 영롱한 황금빛 패키지의 골든블랑은 연말연시 파티나 축하자리, 기념일에 어울리는 축배주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원두커피 바리스타 경연 대회인 ‘2024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오는 2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카누의 초대’(Invitation From KANU)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2024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9월 16일부터 24일까지 카누 패들 앱(APP)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어서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맥심플랜트에서 진행되는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 후, 11월 16일과 17일 성수동에 마련된 공간에서 본선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3천만원, 2등 1천만원, 3등 5백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올해 처음 열리는 ‘2024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카누 원두커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고 프리미엄 커피 라이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챔피언십은 커피에 관심이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대회 심사는 2023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 우승자인 엄보람 바리스타를 포함한 커피 전문가들이 맡았다. 이와 더불어 챔피언십 진행 기간 동안에는 일반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카누 바리스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맥도날드는 추석을 앞둔 지난 11일 강원 원주보훈요양원에 '행복의 버거'를 전달했다. 행복의 버거는 2013년부터 이어져 온 맥도날드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나 지역사회에 기여한 이들에게 든든하고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한다. 맥도날드는 지난 12년간 소방관과 군인, 자원봉사자, 이재민 등 약 25만 명에게 행복의 버거를 전달해 왔다. 이번에 방문한 원주보훈요양원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 지역 주민에게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현재 200명 이상의 어르신이 생활하고 있다. 맥도날드 임직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요양원을 찾아 버거와 음료 각각 360인분을 전달했다. 맥도날드의 이번 행복의 버거 전달은 고객의 요청에서 시작됐다. 이현숙 원주보훈요양원 사회복지사는 지난달 편지를 통해 요양원과 어르신들의 일상을 소개하며 어르신들과 행복의 버거를 나누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 이에 공감한 맥도날드는 행복의 버거를 전달하기로 했으며, 뜻깊은 일에 함께하고자 인근 지역 가맹점들도 흔쾌히 동참해 버거를 준비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앞서 맥도날드는 지난 6월 사회복지사 고객의 사연을 받아 경기 포천시